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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의 소식

제목
하나님 사랑으로 변화하는 파키스탄
출처
만민뉴스 제528호 PDF
날짜
2012년 4월 15일 일요일
조회수: 9000

뉴스 하나님의 영혼 구원 대상은 전 세계 모든 민족이다. 국민 대다수가 이슬람교를 신봉하는 파키스탄이라 할지라도 예외일 수는 없다. 우리 교회 선교팀이 지난 3월, 18박 19일간 파키스탄에 다녀왔다. 교단 교파를 초월해 열린 목회자 세미나 시 '십자가의 도'를 전하며 목회자를 깨웠다. 또한 이재록 목사에게 기도받은 권능의 손수건으로 기도해 줄 때 불같은 성령의 역사가 나타나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전했다. 이는 사도 바울을 통해 나타난 성령의 역사(행 19:11~12)를 재현하며 성경이 사실임을 입증한 것이다. 이번 선교 현장을 살펴본다.


◆ 약 1만 명이 운집한 라호르 손수건 집회

지난 3월 12일 파키스탄의 수도 이슬라마바드에 도착한 선교팀은 13일 라호르로 이동해 라호르 지역 손수건 집회를 인도했다.

14일 오전, 라호르 지역 목회자 세미나 시 강사 길태식 목사(대전만민교회 담임)가 선악과를 두신 이유, 예수가 구세주 되시는 이유 등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설교 '십자가의 도'를 증거하자 참석자들은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이날 오후, 파키스탄 총회장들 및 교단 대표자들은 만민의 사역과 함께할 방안을 모색했고, 이재록 목사를 파키스탄 총회장 및 교단 대표자협의회 국제 이사장으로 추대했다.

이날 저녁, FGA 운동장(Full Gospel Assembly Ground)에서 열린 손수건 집회에는 약 1만 명이 운집했다. 작년 11월 뱃속에서 죽은 태아가 길 목사의 손수건 기도를 받고 다시 살아나 건강한 아이를 출산한 사나 칸 성도의 간증을 전하자 참석자들은 우렁찬 박수와 함성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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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호르


◆ 파키스탄에 복음이 시작된 시알콧에 전한 '십자가의 도'

3월 15일과 16일 이틀간 파키스탄에 복음이 처음 시작된 시알콧에서 두 차례 열린 '시알콧 처지 오브 파키스탄 교단' 목회자 세미나 시 인간 경작의 섭리 등 '십자가의 도'를 강의했다.

17일, 시알콧 지역 손수건 집회(약 3천 명 운집)에서는 길 목사의 손수건 기도로 치료받은 수많은 사람이 간증하기 위해 단으로 몰렸다. 단이 무너질 위험이 있어 간증을 자제시킬 정도였다. 이날 당뇨로 인해 보이지 않던 눈이 치료된 나심(여, 50), 다리 골절 수술 후유증을 치료받아 지팡이를 버리고 걷게 된 메흐무드 메시(남, 45) 등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18일, 성 삼위일체 하나님 교회(담임 사무엘 퍼베즈 총회장)에서는 '예수 그리스도'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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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알콧


◆ 파이살라바드와 이슬라마바드에서도 권능의 역사 넘쳐

파키스탄 연합 감리교단 총회장 바시르 몰 목사의 주관으로 3월 19일과 20일 두 차례 파이살라바드 목회자 세미나가 열렸다. 목회자들은 "신앙생활하면서 궁금한 것이 많이 있었는데 오늘 해결됐다", "예수와 예수 그리스도의 차이, 예수님께서 어머니에게 '여자여!'라고 부르신 이유 등을 깨우쳤다"고 고백했다.

22일에는 이슬라마바드 지져스 콜 교회 손수건 집회가 있었으며, 23일에는 이슬라마바드․라왈핀디 지역 목회자 세미나 및 손수건 집회가 있었다. 세미나 참석자들 중 한 목회자는 "나는 신학박사이지만 지금까지 들어본 적이 없는 말씀이었고 우리 목회자들이 나아갈 길을 제시해 주는 말씀이었다"고 고백했다. 손수건 집회에는 정상적으로 발육하지 못해 무릎과 다리가 야위고 구부러진 생후 7개월 된 '쥴레하'라는 여아가 참석했다. 그런데 길 목사의 기도 후 펴지는 등 놀라운 권능의 역사가 나타나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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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라마바드


◆ 라왈핀디에서의 넘치는 간증

3월 24일과 25일, 라왈핀디에서 파키스탄 F 교단 부총회장 조지 목사의 요청으로 목회자 세미나와 손수건 집회를 인도했다.

길 목사의 손수건 기도로 룻 데이빗(여, 55)은 4년 전 백내장 수술 후 보이지 않던 왼쪽 눈의 시력이 회복됐다. 임마누엘(남, 73)은 중풍으로 인한 보행 장애를 치료받아 보조기 없이 걷게 됐다. 아지즈(남, 64)는 오른쪽 겨드랑이 아래에 있던 암 덩어리가 기도받은 즉시 아주 작아져 팔을 위로 올릴 수 있게 됐다. 또한 당뇨로 인한 뇌마비로 전신불수가 된 사람이 들것에 실려와 기도 받은 뒤 14일 만에 처음으로 말을 할 수 있게 되는 등 간증이 넘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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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왈핀디


◆ 카라치, 방송으로 이재록 목사 설교 은혜받고 있어

3월 25일, 선교팀은 이삭 TV(사장 안와 파잘 목사) 아시프 나지르 국장과 방송협의를 위해 카라치 지역 케이블 TV 사업자들을 만났다. 이들은 "카라치 지역 시청자들이 이삭 TV를 통해 방송되는 이재록 목사 설교를 사모해 자신들의 지역 케이블에서도 방송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며 이삭 TV와 방송 송출 계약을 체결했다. 케이블 TV 사업자들 중에는 무슬림들도 있었다. 이삭 TV는 이재록 목사 설교와 만민중앙교회의 찬양과 공연을 담은 GCN 방송(www.gcntv.org)의 프로그램을 매일 8시간 이상 송출하고 있다.


◆ 하이데라바드 목회자 협의회 지·협력교회로 가입

3월 26일 하이데라바드로 이동했다. 이 지역은 2백만 명 정도 거주하는 도시로 전체 목회자 수가 30~40명 정도이며 이 중 20명이 협의회에 가입돼 있다.

오전 세미나에 참석한 목회자들은 "이런 깊고 비밀한 말씀을 듣게 된 것은 너무나 큰 축복이다"라고 말했다. 세미나 후 목회자 협의회 소속 목회자 전원이 만민의 지‧협력교회로 가입하는 역사가 일어났다. 저녁 손수건 집회에서도 놀라운 하나님 권능이 나타났는데, 수바 마시(남, 75)는 시력저하로 2년 전 수술을 받은 뒤 시력을 완전히 잃었다가 기도받을 때 오른쪽 눈에 빛이 들어 온 뒤 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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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데라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