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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이신 하나님 마음 느끼는 체험 현장! 2012 만민 남녀선교회 하계수련회, 전국 및 해외 23개국에서 참가
출처
만민뉴스 제546호 PDF
날짜
2012년 8월 19일 일요일
조회수: 1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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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6일, '만민 남녀선교회 하계수련회'가 전북 무주 덕유산리조트 점핑파크에서 열렸다. 성도들은 2박 3일간 수련회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영이신 하나님 마음에 대해 배우며 믿음을 키웠다.

서울, 대전, 부산, 광주, 구미, 마산, 춘천, 제주 등 전국뿐 아니라 미국, 독일, 스위스, 프랑스, 케냐, 일본, 중국, 대만 등 해외 23개국의 목회자와 성도 300여 명이 참가해 국제적인 행사가 됐다. 특히 태국, 말레이시아, 파로제도에서 농아인 50명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첫째 날 교육에서 강사 만민기도원 이복님 원장은 '아름다운 마음 만들기'(고후 2:14~16)라는 제목으로 영의 마음을 이룰 수 있는 비결을 전했다. "죄와 악, 비진리, 어둠 등 마음의 찌끼를 빼내고 아름다운 영의 마음을 이루려면 사모함이 있어야 하며 결단하고 노력해야 함"을 강조했다. 더불어 불같은 기도로 자신을 변화시키되 인내가 필요함을 설명했다. 이어 충만한 찬양과 기도의 시간이 이어졌다.

그 후 이뤄진 '기사 체험' 때에는 구름으로 뒤덮인 주변과는 달리 교육장소인 점핑파크 상공만 구름이 걷혀 밤하늘에 촘촘히 박힌 무수한 별을 볼 수 있었다. 또한 여러 개의 유성과 춤추는 별 등을 보며 자연현상을 통해 깨닫게 해 주시는 하나님 사랑에 감사해했다.

둘째 날 오전에는 체육대회가 열렸다. 대대교구 대항 체육대회인 만큼 성도들의 지대한 관심 속에 1대대교구, 2대대교구, 3대대교구, 지교회와 해외 성도 이상 총 4개 팀이 경합을 벌였다.

입장식을 시작으로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개회선언과 기도에 이어 이수진 목사(총괄대교구장)의 시축(始蹴)이 있었다. 경기는 10종목(공 던져 넣기, 100미터 달리기, 오래 달리기, 단체줄넘기, 승부차기, 축구, 배구, 애드벌룬 굴리기, 줄다리기, 릴레이)으로 총 14개의 금메달을 놓고 진행됐다.

매 경기마다 박진감 넘치는 대결이 펼쳐졌으며, 각 팀의 열띤 응원전은 체육대회를 더욱 행복하게 만들었다. 경기 결과 2대대교구가 금메달 7개로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으며, 2대대교구 강성희, 차수향 집사가 각각 남녀 MVP의 영광을 안았다.

같은 날 저녁 교육에서는 예능위원회 위원장 이희진 목사가 '영'(요 4:24)이라는 제목으로 영이란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이고 선 자체이며 사랑임을 전했다. "가족, 일가친척, 동료 등 주변 사람들을 대할 때 얼마나 참아주고 이해하며 사랑으로 희생하고 섬기는지, 또한 얼마나 하나님 마음이 담겨 있고 선과 사랑이 있는지 자신의 마음을 점검하면 영의 마음을 이룬 정도를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말씀 증거 후에는 자신을 돌아보며 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뒤 전국 남녀선교회 총지도교사 이희선 목사가 인도한 캠프파이어에서는 천국 소망이 넘치는 찬양과 불꽃놀이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우리 교회는 물론 전국 및 해외 곳곳에서 함께한 성도들이 하나님 사랑으로 하나 되는 감동의 현장이었다.

수련회는 당회장 이재록 목사에게 기도받은 대로 시종 시원한 날씨 속에 진행됐다. 올해 역시 무수한 잠자리가 성도들의 얼굴과 손, 어깨 등에 날아와 앉아 함께하시는 하나님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감사와 기쁨, 천국 소망이 넘쳤던 수련회를 통해 은혜와 감동을 주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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