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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은혜와 감동의 땅을 디딘 해외 농아 성도들 - 말레이시아, 태국에서 농아 성도 50명 우리 교회 방문
출처
만민뉴스 제547호 PDF
날짜
2012년 8월 26일 일요일
조회수: 12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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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농아 성도들은 우리 교회 방문을 통해 하나님 사랑과 권능을 체험하며 영적 믿음과 천국 소망이 더해졌다. - 8월 3일 인천공항 도착


지난 8월 3일 말레이시아, 태국에서 해외 농아 성도 50명이 우리 교회를 방문했다. 인터넷 화상예배(한국어, 말레이시아어, 태국어 수화 통역)를 통해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설교에 은혜받고 다니엘철야 기도회에 참석하며 신앙생활을 하던 중, 권능의 현장인 우리 교회를 직접 방문하게 된 것이다.

인솔자 지정훈 목사는 "올해 5월 조수열 목사(우리 교회 농아인선교회 지도교사)를 강사로 태국과 말레이시아 만민농아교회에서 열린 집회에서 갖가지 질병이 치유되는 역사를 체험한 뒤 마음이 더욱 뜨거워졌으며, 7월 초부터 8월 초까지 하나님께서 매일 무지개를 보여주셔서 방문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컸다."고 전했다.

이들은 해외에서 화상으로만 함께하던 금요철야예배, 주일예배 등 각종 예배와 다니엘철야 기도회에 직접 참석하니 현장감이 느껴지고 하나님 말씀이 더욱 마음 깊이 새겨진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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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말레이시아어·태국어 3개 언어 수화 통역으로 진행된 예배


또한 8월 6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2012 만민 남녀선교회 하계수련회'에 참가해 우리 교회 및 전국 지교회, 해외 23개국 성도들과 함께 '영'을 주제로 한 교육과 성령충만기도회, 체육대회, 캠프파이어 등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영의 공간을 체험했다.

뿐만 아니라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기도로 바닷가의 짠물이 마실 수 있는 단물로 된 권능의 현장, 무안단물터(전남 무안만민교회 소재)를 방문해 마음의 소원을 품고 침수했으며, '하늘보기' 행사를 가짐으로 여러 가지 기사를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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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만민 남녀선교회 하계수련회' 캠프파이어.


이 밖에도 권사회와 성도들의 환대로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며, 만민기도원 이복님 원장, 총괄대교구장 이수진 목사와의 은혜로운 만남도 있었다. 방문 일정 내내 농아 성도들의 얼굴에는 행복한 미소가 떠나지 않았으며, 이들의 순수한 신앙 열정은 성도들에게도 잔잔한 감동이 됐다.

태국 분나피닷 동신 성도(남, 43)는 "당회장님 설교 말씀을 통해 동성애가 죄임을 깨닫고 돌이켜 참 생명을 얻었습니다. 사모하던 만민중앙교회 성전에 직접 와 보니 거룩하고 성결한 향을 느낄 수 있었고 제 자신도 더욱 성결되기 위해 노력해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모든 일정 가운데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을 마음껏 느낄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말레이시아 아델네 팡 덴이 성도(여, 28)는 "다니엘철야 기도회에 직접 참석하니 은혜가 넘쳤습니다. 또한 수련회 때 잠자리가 날아와 손에 앉았고 무안단물터에 침수해 영안이 열려 많은 보석을 보았습니다. 만민중앙교회 방문은 성결을 향해 달려갈 것을 결단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