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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의 소식

제목
싱가포르·말레이시아 권능의 손수건 집회
출처
만민뉴스 제554호 PDF
날짜
2012년 10월 21일 일요일
조회수: 11539

본격적인 화교 선교_ 해외에 정착해 경제 활동을 하면서 본국과 유기적 관계를 유지하는 중국인 또는 그 자손을 '화교'라고 한다. 이들은 홍콩, 대만을 포함해 전 세계에 약 1억 명이 퍼져 있으며, 경제력은 4조 달러(약 4,500조 원)로 추산된다.

권능의 손수건 집회(행 19:11~12)가 화교를 대상으로 지난 9월 13일부터 22일까지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 열렸다. 강사로 선 우리 교회 부목사 이성칠 목사는 손수건 집회와 더불어 목회자·일꾼 세미나를 통해 성결 복음을 전하고 따르는 표적으로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확실히 나타냈다.

본격적인 화교 선교의 시작이 된 이번 집회는 위마리 목사(싱가포르 크리스천 기도원 원장, 상단 우측사진 맨 왼쪽)가 우리 교회 선교팀을 초청해 대만, 중국, 동남아시아, 호주, 유럽 등지에 있는 화교 목회자와 성도들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위마리 목사는 2007년,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저서 『천국』(상)(하)를 읽고 큰 감동을 받아 우리 교회를 방문한 후 교제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집회 뒤에는 이재록 목사 권능의 사역과 저서를 통해 은혜받은 싱가포르의 간전청, 뤄용언 부부와 황핑핑 선교사, 말레이시아 정 드보라 사장 등 물심양면으로 수고를 아끼지 않은 이들의 헌신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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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능의 손수건을 들고 메시지를 전하는 이성칠 목사(좌), 말라카 집회 후에는 감사패를 받았다.


싱가포르_ 지난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개최된 집회는 연인원 7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싱가포르의 샤인 오디토리움에서 열렸다. 황핑핑 선교사(하단 좌측사진 맨 왼쪽)의 준비찬양으로 시작된 첫 집회는 8개국 목회자와 일꾼들, 싱가포르 일꾼들이 펼친 개막행사로 그 문을 열었다.

이어 우리 교회 빛의소리중창단의 공연 후 위마리 목사는 설교를 통해 "주님의 재림을 예비하자."며 "23년 전 환상으로 휴거 장면을 본 뒤 주님의 재림을 예비해 깨어 있는 신앙생활을 해야 할 것을 전해왔는데, 만민중앙교회 방문 시 본당의 휴거 그림이 그 장면과 똑같아 매우 감동스러웠다."고 전했다.

그 후 이재록 목사의 권능 사역이 담긴 '권능' DVD가 상영됐다. 성도들은 하나님 역사에 연신 감탄하며 기도를 요청했다. 이에 이성칠 목사가 이재록 목사에게 기도받은 손수건으로 기도해 주자 잘 걷지 못하던 사람이 걷고, 어깨와 허리 통증 등 질병이 치료됐다.

9월 14일 오전, 오후 두 차례 집회에서는 설교 후 권능의 손수건으로 기도해 줄 때 보행장애, 시력 저하 등 치료받은 간증자들이 줄을 이었다. 15일, 퀄리티 호텔에서 열린 목회자 및 일꾼 세미나는 호주, 벨기에를 비롯한 8개국에서 약 19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본 교회와 지속적 협력관계를 희망하며 대만, 북방, 동 말레이시아로 선교팀 파송을 간청했다. 16일에는 싱가포르 만민교회 개척예배를 드림으로 기쁨과 감사가 넘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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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소리중창단의 아름다운 공연과 8개국 목회자, 일꾼들이 준비한 싱가포르 집회 개막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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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와 감동이 넘쳤던 말레이시아 이포 도시 교회 연합집회와 싱가포르 샤인 오디토리움 집회


말레이시아_ 9월 18일, 선교팀은 말레이시아 만민출판사(사장 정 드보라)를 방문해 이재록 목사 저서를 통한 문서선교의 중요성을 실감했다. 저녁에 열린 말라카 생명교회 집회는 750여 명이 모였고, 손수건 기도로 많은 사람이 치료돼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19일, 오전에는 위마리 목사가 운영하는 '말라카 기도의 집' 방문 후 수도 쿠알라룸푸르로 이동했다. 그날 저녁, 선은회교회 집회에서는 빛의소리중창단의 아름다운 공연과 '권능' DVD 상영으로 성도들의 갈채가 끊이지 않았다. 20일 저녁 집회에서는 기도받은 대부분의 성도들이 치료받아 영광 돌렸다. 이날 오후 1시에는 목회자 및 일꾼 세미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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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여 명의 화교 성도와 목회자들이 참석한 말레이시아 말라카 생명교회 집회


21일에는 이포 도시의 썬리 대형 연회장에서 5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교회 연합집회가 열렸다. 한 목회자는 말레이시아 기독교 부흥과 반전의 역사, 그리고 성결한 신앙생활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한국에서 선교팀을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다.

22일 저녁에는 성 베드로 대교회에서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집회가 열렸다. 이날 '이재록 목사 초청 2009 이스라엘 연합대성회' DVD를 상영했는데, 참석자들은 큰 박수로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이번 선교에서 화교 성도들의 성결 복음과 하나님 권능에 대한 사모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재록 목사 저서 830여 권이 판매됐으며, 집회 후 '권능' DVD 유통과 집회 요청 등이 쇄도하고 있다. 이후 전 세계에 불같은 성령의 역사로 펼쳐질 화교 선교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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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건 기도로 많은 사람이 치료받았는데, 시력 회복 후 착용하던 콘택트렌즈를 보이며 간증하는 성도들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