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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의 소식

제목
기획특집 / 성결되고 능력 있는 삶을 가져다주는 불세례
출처
만민뉴스 제557호 PDF
날짜
2012년 11월 11일 일요일
조회수: 9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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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희로 회개케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주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실 것이요" (마태복음 3:11)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후 성령과 불로 세례를 받아야 마음의 성결을 이루며 참된 신앙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성령을 선물로 받아 하나님 자녀 된 권세를 얻었다면 성령의 불이 임해야 하나님 능력이 주어져 자녀 된 축복을 누리게 된다. 이처럼 하나님 자녀에게 꼭 필요한 불세례에 관해 살펴봄으로 마음의 성결을 이루고 많은 영혼을 구원하는 능력 있는 삶을 영위하기 바란다.

 

불세례는 하나님 능력이 주어지는 것이다

이사야 6장을 보면 이사야가 환상 중 거룩하신 여호와 하나님을 뵙자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하며 당황한다. 그때에 스랍(Seraphim) 의 하나가 단에서 숯을 취해 이사야의 입에 대며 "이것이 네 입에 닿았으니 네 악이 제하여졌고 네 죄가 사하여졌느니라" 말한다. 이것은 이사야가 불세례를 받아 하나님 앞에 성결케 됐다는 뜻이다.

로마서 10:10에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고 했으니 마음에 있는 것이 입술로 나오는 것이요, 입술이 성결케 되면 마음도 성결케 되기 때문이다.

사람 마음 안에 있는 죄성 자체를 뽑아버리는 일은 스스로의 힘만으로는 불가능하다. 지속적으로 불세례를 받아 죄의 근본 뿌리까지 태워버리고 성결을 이뤄야 항상 빛 가운데 거할 수 있다. 이때 가정, 일터, 사업터까지도 성령의 불담으로 두루 보호받아 시험 환난이 물러가고 하나님의 축복과 형통함을 누리게 된다.

원수 마귀 사단이 성령의 불에 접하면 그 능력을 상실해 마치 죽은 것처럼 되기 때문에 성령의 불담이 있으면 원수 마귀 사단이 근접하지 못하며 도망할 수밖에 없다. 이처럼 우리도 불세례를 받으면 마음의 죄성을 버리고 원수 마귀 사단을 이기며 하나님 능력으로 세상을 이길 수 있다.

 

불세례를 받아야 성결되고 능력 있는 삶을 살 수 있다

세례 요한이 물세례를 베푼 것은 물이 더러움을 씻어 주듯이, 죄를 자복하고 회개한 사람들의 죄가 씻기는 것을 나타낸 외적 표현이다. 사람들이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구세주로 오시는 하나님 아들을 영접해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함이었다. 오늘날도 복음을 듣고 교회에 나오면 물세례를 받지만 하나님 자녀로서 성결되고 능력 있는 삶을 영위하려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후 죄사함을 받고 성령과 불로 세례를 받아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해 성령세례를 받으면 이전의 모든 죄는 깨끗이 사함을 받는다. 그러나 성령받은 하나님 자녀가 됐다고 해서 다시 죄를 지을 수 있는 근본 죄성이 버려지는 것은 아니다. 마음 안에 죄의 뿌리가 있어서 온전히 하나님 말씀대로 살지 못하니 원수 마귀 사단의 송사를 받아 질병이 틈타거나 가정과 일터 등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반면에 성령세례를 받은 후 지속적으로 불세례를 받으면 질병은 물론 마음의 죄성까지도 태워 영육 간에 갖가지 문제들이 해결된다. 이러한 연유로 우리가 기도할 때 성령의 불로 역사해 주시라고 구하는 것이다. 따라서 성령받은 하나님 자녀는 하나님 능력이 임하는 불세례를 사모해야 한다. 늘 성령 충만함으로 불세례를 받아 마음의 죄성을 태우고 원수 마귀 사단이 물러가는 역사가 있어야 강건해지고 형통함을 받게 되는 것이다.

 

불세례를 받으려면 성령 충만과 믿음의 행함이 있어야 한다

사도행전 2장을 보면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에 순종해 성령과 불로 세례를 받은 사건이 나온다. 오순절에 마가의 다락방에서 기도하던 사도들이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성령의 불을 받고 권능을 받아 담대히 복음을 전하게 된 것이다.

우리도 불세례를 받으려면 무엇보다 먼저 하나님과의 사이에 죄로 인해 막힌 담을 헐어야 한다. 그래서 먼저 회개기도를 통해 죄의 담을 헐고 성령 충만함은 물론, 더 나아가 감동 감화 충만함을 입기 위해 기도하는 것이다. 이렇게 해야 성령의 불이 임해 모든 질병이 태워지고 죄악들이 벗어지며, 마음의 소원도 응답받을 수 있다.

또한 불세례는 하나님 능력의 차원이기에 반드시 믿음의 행함이 있어야 받을 수 있다. 그만큼 진리 가운데 행해야 하며 정녕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기도와 찬송을 드려야 한다. 하늘 보좌를 움직일 수 있는 부르짖는 기도와 찬양의 향을 날마다 쌓는 행함 있는 믿음으로 나아갈 때 하늘로부터 능력 곧 불세례가 임하는 것이다.

불세례를 받으면 성령 충만함을 입어 영혼이 잘되고 범사가 잘되며 강건하게 되니 만사형통한 복도 임하게 된다. 따라서 성령세례를 받은 하나님 자녀라면 불세례를 받음으로써 성결되고 능력 있는 삶을 영위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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