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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의 소식

제목
영혼 향한 하나님의 애틋한 사랑, 2013년 4대 비전에 담겨
출처
만민뉴스 제562호 PDF
날짜
2012년 12월 30일 일요일
조회수: 11160

'만민'(萬民)이라는 우리 교회 이름 안에는 모든 사람을 구원하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섭리가 담겨 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영혼을 소생시키며 영혼이 잘되게 하는 말씀인 성결의 오중복음을 허락하시고 참 하나님의 말씀임을 확증하는 권능을 허락하셨다. 또한 성도들을 급격한 영의 흐름 속에 영적 장수로 성장시키셨다. 영적 전쟁에 필요한 분야를 철저히 준비시키신 것이다.

잘 훈련된 군사들은 무기를 능숙하게 다룰 수 있어야 하고 전술을 이해하는 능력도 있어야 한다. 또 상관의 명령에 오직 순종할 마음 자세로 군기가 잘 잡혀 있어야 한다. 더불어 반드시 승리한다는 확신도 있어야 한다. 그래서 새해를 앞두고 신실하신 하나님께서는 우리 교회에 다음과 같은 4대 비전을 허락하셨다.

첫째는 '마지막 때의 섭리'(딤전 2:4)이다. 죄악이 관영한 마지막 때에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복음을 듣고 구원에 이를 수 있도록 창조주 하나님의 크신 권능뿐 아니라 이를 뒷받침할 영적 장수를 필요로 하신다. 따라서 당회장 이재록 목사를 중심으로 많은 영적 장수가 나와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해야 할 것이다.

둘째는 '온 영'(히 10:22)이다. 하나님 권능을 전 세계 만민에게 온전히 펼치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새해에도 많은 사람이 영으로 온 영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역사하실 것이다. 이에 성도들은 믿음의 반석이나 영의 차원에만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온 영을 사모하며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을 소유하기 위해 더욱 힘써야 한다.

셋째는 '빛을 발하는 성전'(시 37:6)이다. 이는 하나님 공의가 이 땅의 어둠을 밝히며 수많은 영혼을 모아들이고 변화시키는 참된 의미의 성전을 말한다. 만민의 이름으로 지어지는 아름답고 웅장한 성전을 통해 하나님 영광이 크게 드러나며, 마지막 때 수많은 영혼이 구원에 이르게 될 것이다.

넷째는 '권능'(요 11:41~44)이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께서 근본의 소리를 발해 죽은 자를 살리신 것처럼 우리 교회도 목자를 통해 근본의 소리를 발하실 수 있도록 친히 인도하고 계신다. 이를 통한 재창조의 역사로 전 세계 만민을 구원의 길로, 더 많은 성도를 새 예루살렘으로 인도하실 것이다.

우리 교회는 전 세계 1만여 지‧협력교회와 함께 민족 복음화와 세계 선교를 위해 멈추지 않고 달려왔다. 대망의 2013년에 대한 기대감이 더하는 가운데, 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지난 12월 23일 주일 대예배를 통해 우리 교회 기도제목 중 첫 번째 '마지막 때의 섭리'를 설교했다. 28일 금요철야예배에 이어 30일 주일 대예배와 31일 송구영신예배에서는 나머지 기도제목을 차례대로 설교한다. 또한 12월 30일 저녁예배 후 본당에서 개최되는 사무연회 석상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우리 교회 4대 비전을 발표한다.

한편, 성도들은 송구영신예배 시 각자 준비한 3가지 기도제목을 기록해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축복기도를 받게 된다. 축복의 그릇을 넓힌 2012년을 기쁨과 감사로 보내며, 준비된 그릇 안에 마음껏 응답을 받아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될 2013년 새해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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