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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의 소식

제목
초대교회처럼 사랑과 성령이 충만합니다 - 불같은 기도와 말씀 무장, 주님 마음 이뤄가는 우리 교회
출처
만민뉴스 제565호 PDF
날짜
2013년 1월 20일 일요일
조회수: 10553

뉴스

①말씀 공부를 하며 은혜의 간증으로 행복을 만끽하는 젊은이들 ②새 비전 새 마음으로 더욱 뜨거워진 다니엘철야 기도회 ③함께라서 행복과 감사가 넘치는 화요지역기도회 ④송이꿀보다 귀한 하나님 말씀, 공부할수록 하나님 사랑에 빠져든다는 교구 남조장들 ⑤가족이 모여도 대화의 주제는 '하나님 사랑' ⑥주일 낮 기관 모임에도 빠질 수 없는 영적 사모함, 성구 암송 테스트.


연초부터 우리 교회는 성령의 역사로 뜨겁다. 최근 수년간 이어진 급속한 영의 흐름 가운데 송구영신예배를 통해 근본의 소리를 발하시는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 주의 종은 물론, 전 성도가 성결을 이루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신앙생활에 열심내고 있는 것이다.

이는 영적인 어둠이 짙어가고 불의와 불법이 성행하는 이 세대에 하나님 공의의 빛을 온 세상에 비출 가나안성전(우리 교회 여섯 번째 성전) 건축을 앞두고 주님 마음을 닮은 영적 장수를 무수히 배출하기 위한 하나님의 사랑이 아닐 수 없다.

가장 큰 흐름은 '불같은 기도'이다. 예수님께서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이 되도록 기도하셨던 것을 본받아 전 성도가 매일 밤 9시부터 열리는 다니엘철야 기도회를 통해 자신을 발견하고 마음의 악을 벗어버리기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

본당을 비롯해 성전 곳곳을 가득 메운 채 진행되고 있는 이 기도회는 1월 1일 첫날부터 만민기도원 이복님 원장의 불같은 기도 인도로 성도들이 자신을 철저히 돌아보며 하나님과의 온전한 신뢰관계를 회복해 가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통회자복의 역사, 성령충만함과 능력받는 축복의 역사로 물 붓듯이 은혜를 부어주고 계신다. 교구나 선교회의 각종 기도회에서도 뜨거운 성령의 역사로 사랑을 회복하며 하나님 사랑으로 충만하다. 성도들은 "날마다 쉬지 않고 기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 이렇게 부르짖어 기도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이구동성으로 고백한다.

또 하나의 흐름은 '말씀 무장'이다. 성구 암송과 성경 읽기는 물론, 팔복,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 사랑장 등 성결의 이정표가 되는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설교를 다시 듣고 무장하며 그 안에서 자신을 발견하고 마음을 일궈가는 행복을 느끼고 있다.

어떤 이들은 말씀을 통해 발견한 자신의 비진리를 '성결 노트'에 기록해 버릴 때까지 기도하는가 하면, 어떤 이들은 '감사 노트'를 작성해 성결을 이루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육체의 결여를 채우기 위한 노력도 병행해 거룩한 하나님 자녀로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이는 세계 만민을 깨우는 제단의 일원으로 앞으로 찾아올 다양한 계층의 영혼들을 품을 수 있는 그릇을 준비하기 위해서다.

흥미롭게도 이러한 영적 변화의 흐름이 개인의 노력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선교회나 교구, 부서 단위로 확대돼 서로 힘을 북돋우며 행복하고 뜨겁게 이뤄가고 있다. 각종 모임이 부흥하고, 서로 영적 성장을 위해 권면하고 기도해 주는 모습이 사랑으로 하나 된 초대교회를 닮았다. 교회에서뿐 아니라 가정, 일터, 사업터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며 온 집에 충성해 사랑받고 축복받은 간증이 넘치는 성도들로 변화하고 있다.

특별히 하나님 나라에 중추적 역할을 맡은 주의 종과 레위족(교회 상근직원)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은혜 가운데 영적 사명 감당을 위해 하나님과의 신뢰관계를 정립하고 회복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값진 은혜 안에서 전 성도가 믿음의 반석을 넘어 영의 사람, 온 영의 사람으로 속히 나와 영광의 도구로 쓰임받는 2013년이 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