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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의 소식

제목
The power of God - 능치 못할 일이 없으신 하나님
출처
만민뉴스 제596호 PDF
날짜
2013년 8월 25일 일요일
조회수: 10977
뉴스 하늘에서 내려와 하나님 사랑을 전하는 착한 잠자리들('2013 만민 하계수련회'가 열린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잠자리가 날아와 몸에 친근하게 앉아요" 잠자리는 날개를 가진 곤충류로 약 2만 8천 개의 낱눈이 모인 한 쌍의 겹눈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겹눈의 장점은 낱눈들의 방향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머리를 돌리지 않아도 위아래, 앞뒤를 동시에 볼 수 있다는 것이다. 20m 떨어진 곳에서도 움직이는 물체를 볼 수 있으며, 최고 37m 멀리에 있는 물체도 감지할 수 있다. 그래서 사람이 다가가면 금방 피해 달아나 웬만해서는 잡기 어려운 곤충이다.

하지만 매년 여름이면 국내외 만민 성도들에게 잠자리들이 친근히 날아와 앉는 기이한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성경에는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를 지나던 중 하늘에서 내려오는 만나와 메추라기를 먹은 기록이 나온다. 이처럼 하늘에서 내려와 성도들과 사랑을 주고받는 잠자리를 통해 우리는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역사가 참임을 온전히 믿을 수 있다.


우리 교회를 처음 방문한 사람들은 한결같이 고백한다. "만민중앙교회 성도님들은 얼굴에 기쁨과 행복이 넘쳐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

사도행전 2장에 기록된 초대교회와 같이 하나님께서 기사와 표적, 권능을 풍성히 나타내 주시고 성도들이 기도와 말씀 무장에 힘쓰며 주님을 닮아가기 때문이리라. 더욱이 부활의 소망 가운데 다시 오실 주님을 사모하며 가장 아름다운 천국 새 예루살렘으로 이끄시는 목자의 권능으로 무엇이든지 구하는 대로 응답받으니 어찌 기쁘고 행복하지 않겠는가.

2013년 8월 초, 전북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열린 만민 하계수련회에서도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기도로 벙어리가 말하고 소경이 눈을 뜨며 일어나 걷고 뛰는 역사가 나타났다. 수많은 간증자 가운데 췌장암을 치료받은 대구만민교회 전재수 집사(67)를 만나봤다.

뉴스 조직폭력배였던 간증의 주인공

"저는 주님을 영접하기 전, 조직폭력배로 순탄치 않은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청송교도소 수감생활 중 유명 폭력 조직 두목 고(故) 김태촌 씨가 나도 예수님을 영접했으니 너도 예수님을 믿어라 하기에 믿게 됐지요."

출소 후 그는 2004년 7월부터 사촌 동생의 권유로 대구만민교회에 출석은 했지만 뜨겁게 신앙생활을 하지 못했다.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고 십일조 생활을 하며 하나님 말씀대로 살고자 노력하니 몇 년 전부터는 당회장 이재록 목사가 꿈에 나타나 용기를 주므로 하나님 사랑을 조금씩 알아가고 있었다.

그런데 최근 창자가 끊어질 듯한 복부 통증이 찾아왔다. 2013년 7월, 병원을 찾았더니 췌장암 3기에 접어들었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는 심은 대로 거둔다는 하나님 말씀대로 지난날 자신이 수많은 사람에게 피해와 고통을 준 죄에 대한 결과라는 사실을 깨닫고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또 회개했다.

지난날을 철저히 회개하고 기도받았더니

8월 초, 만민 하계수련회에 당회장 이재록 목사가 함께한다는 소식을 듣고 그는 사모함으로 참석했다. 한편으로는 '나 같은 사람도 치료받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크고 놀라웠다.

"첫날 교육 때 당회장님의 환자기도를 받고 심한 통증이 사라지는 체험을 했어요. 간증하려고 단에 올라갔는데 이미 많은 간증자가 줄을 서서 순서를 기다리고 있는 바람에 제 자리로 돌아왔지요. 그런데 그날 밤 꿈에 당회장님께서 제게 입을 벌려보라고 하셨어요. 그 말씀대로 했더니 당회장님께서 제 입에 손을 넣으시는 것이었지요."

하나님 권능으로 췌장암을 즉시 치료받아

꿈에서 깬 그는 치료의 확신을 갖고 지난 8월 12일 병원을 찾았다. 의사는 "어찌 된 일인지 암 덩어리가 작아져서 거의 없네요." 하면서 약을 복용한 것이냐고 물었다. 그는 "약은 전혀 먹지 않았고 수련회를 참석해 만민중앙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 기도를 받고 치료받은 것입니다."라고 간증했다.

그러자 의사는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 믿어지지 않네요."라며 놀라워했다. 이처럼 큰 은혜를 입은 전재수 집사는 죽을 수밖에 없었던 자신에게 새 생명을 주시고 새 예루살렘 소망까지 주신 좋으신 하나님께 감사로 살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