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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재록 목사 초청 이스라엘 연합대성회' 4주년 기념성회 - TBN 러시아 방송 통해 생중계되는 가운데 영적인 믿음 더해
출처
만민뉴스 제607호 PDF
날짜
2013년 11월 10일 일요일
조회수: 10623
뉴스유대교의 나라에서 개최된 '2009 이재록 목사 초청 이스라엘 연합대성회' 이후 크리스탈포럼에서 주최하는 기념성회가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이수진 목사(사진 1)를 강사로 하이파 국제컨벤션센터에서 4주년 기념성회(사진 3)가 열려 많은 사람이 치료받아 간증했다(사진 2, 5). 한주경 찬양선교사와 파워워십팀의 공연(사진 4, 6)과 회중찬양(사진 7)으로 감동과 은혜가 넘쳤다. 목회자 세미나와 개교회 집회도 열려 큰 변화가 기대된다(사진 8, 9).

우리 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2009년 9월, 복음의 발상지 이스라엘의 예루살렘 국제컨벤션센터에서 하나님 권능의 역사를 베풀며 '오직 예수만이 구세주가 되심'을 선포했다. 이후 크리스탈포럼(이스라엘목회자협의회, www.acf.org.il)에서는 매년 우리 교회 선교팀을 초청해 기념성회를 열고 있다.

2007년 7월부터 시작된 이스라엘 선교는 '2009 이재록 목사 초청 연합대성회'를 기반으로 4주년 기념성회뿐 아니라 목회자 세미나가 개최돼 성결의 복음을 열망하는 이스라엘의 영적 변화를 확연히 느낄 수 있었다.

10월 26일 저녁, 하이파 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이수진 목사(우리 교회 교역자 회장)를 강사로 4주년 기념성회가 열렸다. 이스라엘 전역은 물론 팔레스타인, 러시아, 우크라이나, 영국, 불가리아, 인도 등 여러 나라에서 참석했고, TBN 러시아 방송을 통해 유럽, 아시아 전역에 3시간 동안 생중계됐다.

우리 교회 예능위원회 소속 한주경 찬양선교사와 파워워십팀의 히브리어, 러시아어, 영어 3개 언어 찬양과 화려한 무용·워십은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많은 사람이 "환상적인 무용과 충만한 찬양에 은혜 받았다."며 힘찬 박수로 환호하며 성령 안에서 하나 되는 시간이었다. 회중찬양 시간에는 참석자 모두가 하나 돼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뜨겁게 찬양했다.

강사 이수진 목사는 '빛 가운데 행할 때의 축복'이란 주제로 축복받는 비결은 어둠에서 나와 빛 가운데 행해야 하는 것이라고 증거했다. 특히 7년간 병상에 있다가 하나님을 만나 단번에 치료받은 이재록 목사의 간증을 통해 참석자들은 어둠 가운데 살았던 지난날을 눈물로 회개하며 결단하기도 했다.

설교를 마친 후 당회장 이재록 목사에게 기도받은 권능의 손수건(행 19:11~12)으로 환자기도를 해 주자 척추, 무릎, 다리 통증이 사라지고, 시력이 회복되며 들리지 않던 귀가 들리고 각종 암이 치료됐다고 많은 사람이 간증해 하나님께 크게 영광 돌렸다.

하이파 생명수교회 유리 칼믜코프 목사는 "러시아에 있는 남동생은 심근경색증으로 인해 혼수상태에 있었다. 의사들도 더 이상 가망이 없다고 해 죽음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믿음으로 동생을 대신해 강사님에게 기도받은 후, 놀랍게도 동생은 의식을 되찾고 일어나 걸었을 뿐 아니라 음식도 섭취하는 등 급속히 호전되기 시작했다."라고 기뻐하며 간증했다.

TBN 러시아 방송을 통해 4주년 기념성회에 동참한 러시아, 에스토니아, 독일, 스위스, 영국, 카자흐스탄 등에서도 치료와 응답을 체험한 성도들의 간증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24일과 25일에는 이스라엘 근교 키부츠 농장 야드 쉐모나 세미나 홀에서 목회자 세미나가 열렸다. 이수진 목사는 '믿음의 분량'을 주제로 "목회자들이 먼저 자신의 믿음의 분량을 깨닫고, 죄를 버리고 성결돼야 성도들을 올바르게 인도할 뿐 아니라 교회도 부흥하고 축복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참석자들은 증거되는 말씀을 기록하며 경청했고, 이어진 찬양과 기도를 통해 눈물로 회개하며 주님 앞에 바로 서고자 결단했다.

러시아에 800개 교회 소속 교단의 총회장 세르게이 미헤예프 목사는 "내 믿음이 어린아이 같다는 것을 깨달았다. 목회자로서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이었다."고 고백했다.

이 밖에도 26일 오전에는 하이파 영광의 왕교회에서 집회가 열렸다. 이수진 목사는 열 처녀 비유 말씀으로 신랑을 맞이하는 참된 신부의 자격에 대해 설명했고, 성도들은 깨어 있는 신앙생활을 다짐하는 모습이 역력했다.다니엘 마짜아쉬 담임목사는 "메시지가 참으로 깊고, 우리를 변화시키는 힘이 있었다."며 교회 부흥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