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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이재록 목사 초청 우간다 교회 지도자 세미나 및 대성회』 성료 1
출처
만민뉴스 제19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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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0년 7월 30일 일요일
조회수: 19079
아프리카에 울려 퍼진 성결의 오중복음
절망과 죽음의 검은 대륙이 빛과 생명, 희망의 대륙으로!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가난과 질병, 높은 문맹률, 50여 종족 간의 갈등, 빈번한 내란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아프리카 우간다에 성결의 복음이 전파되고 하나님의 권능으로 모든 인생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셨다.
그리하여 본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7월 5일(수)부터 9일(일)까지 5일간 「교회 지도자 세미나」 및 「대성회」를 인도하며 살아 계신 창조주 하나님을 널리 증거하였는데, 수많은 교계 지도자들이 세미나를 통해 영적인 각성을 하고 무수한 사람들이 AIDS를 비롯한 각색 질병을 치료받아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렸다.
더구나 소경이 눈을 뜨고 벙어리가 말을 하는 등 놀라운 표적들이 현지 TV 및 라디오 방송망을 통해 생중계 되어, 창조주 하나님을 통하여 아프리카의 모든 저주들이 풀릴 수 있다는 사실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아프리카 전역은 물론, 인접한 중동과 유럽에 이르기까지 창조주 하나님의 권능이 전파되어 성결의 복음이 가속적으로 전파될 것으로 기대하며 우간다 성회에 대한 자세한 소식을 알리고자 한다.
1. 아프리카 「교회 지도자 세미나」 전경 (캄팔라 국제 컨퍼런스 홀)
2. 대성회에서 설교하는 이재록 목사 (캄팔라 나끼부보 종합운동장)
아프리카에 성결의 복음을 전파하신 하나님의 섭리
우간다는 한반도 크기의 약 1.1배 되는 국토에 2,100만 명('95년 통계)의 인구가 분포되어 있으며, 고온저습한 기후로 언어는 영어와 우간다어를 사용한다. 종교는 카톨릭 30%, 기독교가 30%, 이슬람교가 16%로 알려져 있는데 최근 이슬람교의 급속한 팽창으로 기독교의 적극적인 복음 전파가 더욱 절실하다. 더구나 우간다는 50여 개나 되는 종족이 있어 종족간의 갈등으로 인한 내란의 위험이 상존하며, 전국에 각종 풍토병과 AIDS가 창궐하여 전 국민의 30%가 AIDS 감염자라는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
이처럼 열악한 정치, 경제적인 상황에 처한 우간다에 성결의 복음을 전파케 하신 하나님의 섭리는 무엇보다 그들의 심령이 가난하여 성결의 복음과 권능의 역사들을 순수하게 받아들이기 때문이다.또한 우리 주님의 마음은 사랑과 헌신의 마음이기에 가난하고 병든 이들을 더욱 만나 주심으로 하나님의 은총을 베풀기 위함이리라.
1. 「교회 지도자 세미나」에서 설교하는 이재록 목사
2. 매 집회시 찬양과 무용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린 할렐루야 선교단
3. 공항에서 제호아쉬 므얀자 은깡기 법무부 장관과 사무엘 루분다 대통령 종교담당 보좌관 등의 영접을 받는 이재록 목사
하나님께서 친히 예비하시고 인도하신 축복 성회
이재록 목사를 환영하는 글로리 벨로
미리 준비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이미 '90년대 초에 탄자니아의 찰스 매콤 목사로 하여금 본교회를 방문하게 하셔서 성결의 복음이 아프리카에 전해지도록 예비하셨다. 지난 '94년에는 정명호 목사를 케냐에 파송하여 선교센터를 세우고 그 동안 아프리카 선교에 힘쓰도록 역사하셨던 것이다.
이번 대성회는 정명호 목사를 통해 이재록 목사의 성공적인 목회 사역과 교회 부흥에 대해 알게 된 현지 목회자들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는데, 우간다 대성회 준비 위원회의 주최로 우간다 정부와 언론 등의 지대한 관심 속에 진행되었다.
한편, 성회를 알리는 포스터를 통해 이재록 목사의 사진을 본 글로리 벨로(미국 출신의 우간다 선교사)는 '93년 자신의 꿈에 하나님께서 보여 주신 종과 일치하며, 하나님께서 아프리카를 위해 보낸 종임을 알게 되어 그 사실을 교계 지도자들과 우간다 정부에 적극 전함으로 홍보에 활기를 띠게 되었다.
우간다를 향해 가는 도중 신기하게도 기내에서 창밖을 바라보니 비행기의 그림자에 원형 무지개가 시종 둘러져 있어 하나님께서 보장하시는 성회임을 확신할 수 있었고, 우간다에 일주일째 계속 내리던 비가 선교팀이 도착하자마자 멈추어 모든 일정을 쾌적한 날씨 가운데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었다.
열렬한 환영과 언론 및 정부의 관심 속에 진행
공항에서 선교팀 일행을 열렬히 환영하는 우간다 성도들
7월 4일, 이재록 목사를 비롯한 선교팀 일행이 우간다 엔떼베 국제공항에 도착하자 제호아쉬 므얀자 은깡기 법무부 장관과 사무엘 루분다 대통령 종교담당 보좌관, 국회의원, 캄팔라시장 등이 엔떼베 공항에서 강사 이재록 목사와 선교팀 일행을 영접하였다.
공항에서 숙소로 향하는 도중에는 도로변에 있던 많은 사람들이 손까지 흔들어 주었다.
그리고 우간다 국영방송 U-TV, C-TV를 비롯한 많은 언론사 기자들이 열띤 취재 경쟁을 벌였고, 기자회견을 갖고 도착을 알리는 보도를 함으로써 금번 성회에 거는 기대와 관심이 국가적임을 나타냈다. 또한 환영 만찬회에는 교회 지도자들 외에도 국가 주요인사들과 각계 지도층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였다.
은깡기 법무부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우간다 국민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기 위해 멀리 한국에서 이곳 우간다까지 와 주신 이재록 목사님과 선교팀 일행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이 목사님의 은혜로운 말씀을 통해 우간다 전체 인구의 3분의 1에 달하는 기독교인들이 성령으로 충만케 되기를 바라며, 불신자들도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영적 각성과 교계 일치에 공헌한 「교회 지도자 세미나」
「교회 지도자 세미나」가 열린 캄팔라 국제 컨퍼런스 홀
7월 5일과 6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된 「교회 지도자 세미나」는 우간다 전역에서 3천여 명의 목회자들이 모여들어 캄팔라 국제 컨퍼런스 홀을 가득 메웠다. 강사 이재록 목사는 '교회 부흥의 비결'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하였는데 만민중앙교회의 부흥을 예로 들어, "교회가 부흥하기 위해서는 먼저 목회자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입어야 하고, 항상 깨어 기도해야 하며, 영적인 믿음을 가지고 범사에 성령의 인도를 받아 행하되 초대교회를 본받아 '십자가의 도(구원의 도)'를 증거하고 말씀대로 행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세미나 마지막 시간에는 본교회에서 나타나는 하나님의 권능의 역사들을 생생한 비디오 화면과 함께 증거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목회자들은 어린아이처럼 기뻐하며 큰 박수와 환호성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또한 이재록 목사가 단에서 환자를 위해 뜨겁게 기도한 후에는 150여 명의 목회자들이 즉석에서 시력과 청력을 회복하여 간증하는 등 놀라운 치료의 역사가 끊임없이 나타나자 세미나장은 열광의 도가니가 되었다.
무수한 치료의 역사로 믿음과 사랑을 증거한 「대성회」
대성회 홍보를 위해 시가행진하는 성도들
이재록 목사를 단독 강사로 진행된 대성회는 7월 7일(금)부터 9일(주일)까지 3일 동안 캄팔라 나끼부보 종합운동장에서 열렸는데, 법무부 장관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과 기독교 지도자 등 7만여 명이 운집하였다.
참석자들은 '창조주 하나님', '예수가 왜 우리의 구세주가 되시는가', '치료하는 여호와' 등의 제목으로 증거되는 말씀을 듣고 "철저히 성경에 근거한 설교를 통해 스스로 계시고 전지전능하시며 성경의 저자가 되시고 우주 만물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가 왜 우리의 구세주가 되시는지 그 이유들을 새롭게 정립할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이재록 목사는 질병의 원인으로 죄로 인한 것, 과식이나 무절제한 몸의 사용, 신경성이나 정신적인 원인, 또는 원수 마귀의 역사를 설명하고, 성도 각자가 자신을 돌아보아 모든 죄의 담을 헐고 그분의 능력을 힘입어 항상 강건한 삶을 영위하기를 축원하였다.
금번 성회는 한국어를 영어와 우간다어로 두 번에 걸쳐 통역을 해야 되므로 짧은 시간 동안 말씀을 증거하였으나 워낙 가난한 심령을 가진 성도들이라 진지하고도 순수하게 받아들였다. 특히 매 집회시 설교 후에는 이재록 목사가 전체 환자들을 위해 기도해 주었는데, 첫날부터 놀라운 표적이 나타나 더욱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다.
23년 동안 걷지 못하던 여성도가 걷고 뛰는 것을 비롯하여 짧은 다리가 길어지고, 심각한 화상과 소아마비, 중풍을 치료받고, 귀신이 떠나는 역사들이 나타났으며 많은 사람들이 즉석에서 목발을 버리고, 휠체어에서 일어나 걷고 뛰었다.
또한 태어날 때부터 귀머거리, 벙어리였던 소녀가 태어난지 13년 만에 듣고 말하는 등 많은 귀머거리가 듣고, 벙어리가 말하였으며, 보이지 않던 눈이 보이고, 많은 사람들이 각종 풍토병을 치료받고 간증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더구나 죽음의 병으로 불리워지고 있는 AIDS를 치료받았다는 간증도 계속 접수되고 있다.
이처럼 살아 계신 하나님의 역사를 친히 보면서 믿음이 생긴 성도들은 강사 이재록 목사가 설교중에 증거했던 기도받은 손수건을 통한 치료의 역사를 체험하고자 손수건을 가져다가 기도받기를 간청하기도 하였다. 물질과 의술이 부족해 진료를 받지 못하고 죽어 가는 우간다 성도들에게 큰 믿음과 희망이 되는 사랑의 집회였던 것이다.
1. 대성회에서 환자를 위해 기도하는 이재록 목사
2. 현지 성가대와 함께 찬양하는 할렐루야 선교단
3. 대성회 전경 (캄팔라 나끼부보 종합운동장)
현지 언론의 보도 및 방송 생중계로 성결의 복음 널리 전파
현지 매스컴들은 특히 캄팔라 나끼부보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성회 실황을 생중계하였다. 수많은 성도들이 치료받고 기뻐 뛰며 간증하는 모습 등을 그대로 보도한 것이다.
성회 마지막날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목발과 지팡이를 버리고 걷게 되자 뜨거운 함성이 터져 나오고 사방에서 후레쉬가 터졌으며 현장을 중계하는 기자의 목소리는 연신 높아갔다.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박수와 찬양, 그리고 소리 높여 외치는 그들의 함성은 온 운동장을 가득 메웠고, 곳곳에서는 감동과 기쁨의 눈물이 터져 나왔다. 현지의 TV 및 라디오 방송사들은 물론 「더 모니터(The Monitor)」, 「더 뉴 비전(The New Vision)」 등 각종 일간지에서도 이재록 목사의 도착 때부터 대성회 종료시까지 관련 소식을 계속해서 취재 보도하였다.
또한 「WBS TV」와 「POWER FM」 라디오를 통해 우간다 전역에 생중계 되었는데 약 1,500만 내지 2,000만 명이 시청취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영국의 「채널 4(Channel 4)」와 세계적인 뉴스 전문 방송인 「CNN」에서도 관련 소식을 취재, 전 세계에 보도함으로써 금번 「이재록 목사 초청 2000년도 우간다 교회 지도자 세미나 및 대성회」는 명실공히 한국 교회의 영적 리더쉽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1. 생명의 말씀에 은혜받고 성령충만한 성도들
2. 우간다 도착 기자 회견을 하는 이재록 목사
수준높은 기독 문화 예술로 민간 외교에도 한 몫
이재록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본성회 준비위원장 그리바스 무시시 목사
이번 우간다 성회 대성공의 요소 중의 하나는 본교회 예능선교위원회 소속 할렐루야 선교단의 권능 있는 찬양이었다. 우간다 현지어 및 영어 찬양과 한국 고전 무용 등을 선보여 참석자들로부터 열렬한 호응을 받아 한국의 우수한 기독교 문화 예술을 전 세계에 알리는 귀한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만찬회와 세미나, 대성회 중 그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참석자들에게 큰 은혜를 끼쳤을 뿐 아니라, 특히 우렁찬 소리의 찬양에 한국 전통 의상과 고전 무용을 접목함으로써 마음의 문을 여는 것은 물론,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까지 도와, 가는 곳마다 사랑을 받았으며 국위 선양에도 한 몫을 했다.
또한 금번 대성회 준비위원장 그리바스 무시시 목사는 "이번 이재록 목사님의 교회 지도자 세미나 및 대성회를 통해 우간다 전 국민이 살아 계신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직접 목도하였을 뿐 아니라, 우간다 교회 전체가 하나되어 하나님께 회개하고 우간다는 물론 전 아프리카 복음화를 위해 새롭게 거듭나는 귀한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록 목사에게 "내년에도 다시 한 번 대성회를 인도해 줄 것"을 요청한 바와 같이 우간다 교회의 일치를 위해, 나아가 한국과 우간다 간의 민간외교에도 큰 몫을 감당한 것으로 평가된다. (다음호에 이어집니다.)
1. 짧았던 다리가 4cm 길어져 걷고 뛰게 되었다.
2, 3. 호흡곤란 증세 등으로 거동하지 못하던 성도가 치료받아 간증하고 있다.
4. 13년 만에 처음 말문이 트인 어린이
5, 6. 각색 질병을 치료받아 기뻐하며 간증하는 목회자와 성도들
7. 각색 질병을 치료받아 기뻐하며 간증하는 목회자와 성도들
8. 목발을 버리고 걷게 되어 하나님께 영광돌리고 있다.
9. 다리의 심한 화상을 치료받았다.
절망과 죽음의 검은 대륙이 빛과 생명, 희망의 대륙으로!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가난과 질병, 높은 문맹률, 50여 종족 간의 갈등, 빈번한 내란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아프리카 우간다에 성결의 복음이 전파되고 하나님의 권능으로 모든 인생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셨다.
그리하여 본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7월 5일(수)부터 9일(일)까지 5일간 「교회 지도자 세미나」 및 「대성회」를 인도하며 살아 계신 창조주 하나님을 널리 증거하였는데, 수많은 교계 지도자들이 세미나를 통해 영적인 각성을 하고 무수한 사람들이 AIDS를 비롯한 각색 질병을 치료받아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렸다.
더구나 소경이 눈을 뜨고 벙어리가 말을 하는 등 놀라운 표적들이 현지 TV 및 라디오 방송망을 통해 생중계 되어, 창조주 하나님을 통하여 아프리카의 모든 저주들이 풀릴 수 있다는 사실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아프리카 전역은 물론, 인접한 중동과 유럽에 이르기까지 창조주 하나님의 권능이 전파되어 성결의 복음이 가속적으로 전파될 것으로 기대하며 우간다 성회에 대한 자세한 소식을 알리고자 한다.
1. 아프리카 「교회 지도자 세미나」 전경 (캄팔라 국제 컨퍼런스 홀)
2. 대성회에서 설교하는 이재록 목사 (캄팔라 나끼부보 종합운동장)
아프리카에 성결의 복음을 전파하신 하나님의 섭리
우간다는 한반도 크기의 약 1.1배 되는 국토에 2,100만 명('95년 통계)의 인구가 분포되어 있으며, 고온저습한 기후로 언어는 영어와 우간다어를 사용한다. 종교는 카톨릭 30%, 기독교가 30%, 이슬람교가 16%로 알려져 있는데 최근 이슬람교의 급속한 팽창으로 기독교의 적극적인 복음 전파가 더욱 절실하다. 더구나 우간다는 50여 개나 되는 종족이 있어 종족간의 갈등으로 인한 내란의 위험이 상존하며, 전국에 각종 풍토병과 AIDS가 창궐하여 전 국민의 30%가 AIDS 감염자라는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
이처럼 열악한 정치, 경제적인 상황에 처한 우간다에 성결의 복음을 전파케 하신 하나님의 섭리는 무엇보다 그들의 심령이 가난하여 성결의 복음과 권능의 역사들을 순수하게 받아들이기 때문이다.또한 우리 주님의 마음은 사랑과 헌신의 마음이기에 가난하고 병든 이들을 더욱 만나 주심으로 하나님의 은총을 베풀기 위함이리라.
1. 「교회 지도자 세미나」에서 설교하는 이재록 목사
2. 매 집회시 찬양과 무용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린 할렐루야 선교단
3. 공항에서 제호아쉬 므얀자 은깡기 법무부 장관과 사무엘 루분다 대통령 종교담당 보좌관 등의 영접을 받는 이재록 목사
하나님께서 친히 예비하시고 인도하신 축복 성회
이재록 목사를 환영하는 글로리 벨로
미리 준비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이미 '90년대 초에 탄자니아의 찰스 매콤 목사로 하여금 본교회를 방문하게 하셔서 성결의 복음이 아프리카에 전해지도록 예비하셨다. 지난 '94년에는 정명호 목사를 케냐에 파송하여 선교센터를 세우고 그 동안 아프리카 선교에 힘쓰도록 역사하셨던 것이다.
이번 대성회는 정명호 목사를 통해 이재록 목사의 성공적인 목회 사역과 교회 부흥에 대해 알게 된 현지 목회자들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는데, 우간다 대성회 준비 위원회의 주최로 우간다 정부와 언론 등의 지대한 관심 속에 진행되었다.
한편, 성회를 알리는 포스터를 통해 이재록 목사의 사진을 본 글로리 벨로(미국 출신의 우간다 선교사)는 '93년 자신의 꿈에 하나님께서 보여 주신 종과 일치하며, 하나님께서 아프리카를 위해 보낸 종임을 알게 되어 그 사실을 교계 지도자들과 우간다 정부에 적극 전함으로 홍보에 활기를 띠게 되었다.
우간다를 향해 가는 도중 신기하게도 기내에서 창밖을 바라보니 비행기의 그림자에 원형 무지개가 시종 둘러져 있어 하나님께서 보장하시는 성회임을 확신할 수 있었고, 우간다에 일주일째 계속 내리던 비가 선교팀이 도착하자마자 멈추어 모든 일정을 쾌적한 날씨 가운데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었다.
열렬한 환영과 언론 및 정부의 관심 속에 진행
공항에서 선교팀 일행을 열렬히 환영하는 우간다 성도들
7월 4일, 이재록 목사를 비롯한 선교팀 일행이 우간다 엔떼베 국제공항에 도착하자 제호아쉬 므얀자 은깡기 법무부 장관과 사무엘 루분다 대통령 종교담당 보좌관, 국회의원, 캄팔라시장 등이 엔떼베 공항에서 강사 이재록 목사와 선교팀 일행을 영접하였다.
공항에서 숙소로 향하는 도중에는 도로변에 있던 많은 사람들이 손까지 흔들어 주었다.
그리고 우간다 국영방송 U-TV, C-TV를 비롯한 많은 언론사 기자들이 열띤 취재 경쟁을 벌였고, 기자회견을 갖고 도착을 알리는 보도를 함으로써 금번 성회에 거는 기대와 관심이 국가적임을 나타냈다. 또한 환영 만찬회에는 교회 지도자들 외에도 국가 주요인사들과 각계 지도층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였다.
은깡기 법무부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우간다 국민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기 위해 멀리 한국에서 이곳 우간다까지 와 주신 이재록 목사님과 선교팀 일행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이 목사님의 은혜로운 말씀을 통해 우간다 전체 인구의 3분의 1에 달하는 기독교인들이 성령으로 충만케 되기를 바라며, 불신자들도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영적 각성과 교계 일치에 공헌한 「교회 지도자 세미나」
「교회 지도자 세미나」가 열린 캄팔라 국제 컨퍼런스 홀
7월 5일과 6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된 「교회 지도자 세미나」는 우간다 전역에서 3천여 명의 목회자들이 모여들어 캄팔라 국제 컨퍼런스 홀을 가득 메웠다. 강사 이재록 목사는 '교회 부흥의 비결'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하였는데 만민중앙교회의 부흥을 예로 들어, "교회가 부흥하기 위해서는 먼저 목회자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입어야 하고, 항상 깨어 기도해야 하며, 영적인 믿음을 가지고 범사에 성령의 인도를 받아 행하되 초대교회를 본받아 '십자가의 도(구원의 도)'를 증거하고 말씀대로 행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세미나 마지막 시간에는 본교회에서 나타나는 하나님의 권능의 역사들을 생생한 비디오 화면과 함께 증거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목회자들은 어린아이처럼 기뻐하며 큰 박수와 환호성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또한 이재록 목사가 단에서 환자를 위해 뜨겁게 기도한 후에는 150여 명의 목회자들이 즉석에서 시력과 청력을 회복하여 간증하는 등 놀라운 치료의 역사가 끊임없이 나타나자 세미나장은 열광의 도가니가 되었다.
무수한 치료의 역사로 믿음과 사랑을 증거한 「대성회」
대성회 홍보를 위해 시가행진하는 성도들
이재록 목사를 단독 강사로 진행된 대성회는 7월 7일(금)부터 9일(주일)까지 3일 동안 캄팔라 나끼부보 종합운동장에서 열렸는데, 법무부 장관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과 기독교 지도자 등 7만여 명이 운집하였다.
참석자들은 '창조주 하나님', '예수가 왜 우리의 구세주가 되시는가', '치료하는 여호와' 등의 제목으로 증거되는 말씀을 듣고 "철저히 성경에 근거한 설교를 통해 스스로 계시고 전지전능하시며 성경의 저자가 되시고 우주 만물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가 왜 우리의 구세주가 되시는지 그 이유들을 새롭게 정립할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이재록 목사는 질병의 원인으로 죄로 인한 것, 과식이나 무절제한 몸의 사용, 신경성이나 정신적인 원인, 또는 원수 마귀의 역사를 설명하고, 성도 각자가 자신을 돌아보아 모든 죄의 담을 헐고 그분의 능력을 힘입어 항상 강건한 삶을 영위하기를 축원하였다.
금번 성회는 한국어를 영어와 우간다어로 두 번에 걸쳐 통역을 해야 되므로 짧은 시간 동안 말씀을 증거하였으나 워낙 가난한 심령을 가진 성도들이라 진지하고도 순수하게 받아들였다. 특히 매 집회시 설교 후에는 이재록 목사가 전체 환자들을 위해 기도해 주었는데, 첫날부터 놀라운 표적이 나타나 더욱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다.
23년 동안 걷지 못하던 여성도가 걷고 뛰는 것을 비롯하여 짧은 다리가 길어지고, 심각한 화상과 소아마비, 중풍을 치료받고, 귀신이 떠나는 역사들이 나타났으며 많은 사람들이 즉석에서 목발을 버리고, 휠체어에서 일어나 걷고 뛰었다.
또한 태어날 때부터 귀머거리, 벙어리였던 소녀가 태어난지 13년 만에 듣고 말하는 등 많은 귀머거리가 듣고, 벙어리가 말하였으며, 보이지 않던 눈이 보이고, 많은 사람들이 각종 풍토병을 치료받고 간증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더구나 죽음의 병으로 불리워지고 있는 AIDS를 치료받았다는 간증도 계속 접수되고 있다.
이처럼 살아 계신 하나님의 역사를 친히 보면서 믿음이 생긴 성도들은 강사 이재록 목사가 설교중에 증거했던 기도받은 손수건을 통한 치료의 역사를 체험하고자 손수건을 가져다가 기도받기를 간청하기도 하였다. 물질과 의술이 부족해 진료를 받지 못하고 죽어 가는 우간다 성도들에게 큰 믿음과 희망이 되는 사랑의 집회였던 것이다.
1. 대성회에서 환자를 위해 기도하는 이재록 목사
2. 현지 성가대와 함께 찬양하는 할렐루야 선교단
3. 대성회 전경 (캄팔라 나끼부보 종합운동장)
현지 언론의 보도 및 방송 생중계로 성결의 복음 널리 전파
현지 매스컴들은 특히 캄팔라 나끼부보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성회 실황을 생중계하였다. 수많은 성도들이 치료받고 기뻐 뛰며 간증하는 모습 등을 그대로 보도한 것이다.
성회 마지막날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목발과 지팡이를 버리고 걷게 되자 뜨거운 함성이 터져 나오고 사방에서 후레쉬가 터졌으며 현장을 중계하는 기자의 목소리는 연신 높아갔다.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박수와 찬양, 그리고 소리 높여 외치는 그들의 함성은 온 운동장을 가득 메웠고, 곳곳에서는 감동과 기쁨의 눈물이 터져 나왔다. 현지의 TV 및 라디오 방송사들은 물론 「더 모니터(The Monitor)」, 「더 뉴 비전(The New Vision)」 등 각종 일간지에서도 이재록 목사의 도착 때부터 대성회 종료시까지 관련 소식을 계속해서 취재 보도하였다.
또한 「WBS TV」와 「POWER FM」 라디오를 통해 우간다 전역에 생중계 되었는데 약 1,500만 내지 2,000만 명이 시청취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영국의 「채널 4(Channel 4)」와 세계적인 뉴스 전문 방송인 「CNN」에서도 관련 소식을 취재, 전 세계에 보도함으로써 금번 「이재록 목사 초청 2000년도 우간다 교회 지도자 세미나 및 대성회」는 명실공히 한국 교회의 영적 리더쉽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1. 생명의 말씀에 은혜받고 성령충만한 성도들
2. 우간다 도착 기자 회견을 하는 이재록 목사
수준높은 기독 문화 예술로 민간 외교에도 한 몫
이재록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본성회 준비위원장 그리바스 무시시 목사
이번 우간다 성회 대성공의 요소 중의 하나는 본교회 예능선교위원회 소속 할렐루야 선교단의 권능 있는 찬양이었다. 우간다 현지어 및 영어 찬양과 한국 고전 무용 등을 선보여 참석자들로부터 열렬한 호응을 받아 한국의 우수한 기독교 문화 예술을 전 세계에 알리는 귀한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만찬회와 세미나, 대성회 중 그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참석자들에게 큰 은혜를 끼쳤을 뿐 아니라, 특히 우렁찬 소리의 찬양에 한국 전통 의상과 고전 무용을 접목함으로써 마음의 문을 여는 것은 물론,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까지 도와, 가는 곳마다 사랑을 받았으며 국위 선양에도 한 몫을 했다.
또한 금번 대성회 준비위원장 그리바스 무시시 목사는 "이번 이재록 목사님의 교회 지도자 세미나 및 대성회를 통해 우간다 전 국민이 살아 계신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직접 목도하였을 뿐 아니라, 우간다 교회 전체가 하나되어 하나님께 회개하고 우간다는 물론 전 아프리카 복음화를 위해 새롭게 거듭나는 귀한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록 목사에게 "내년에도 다시 한 번 대성회를 인도해 줄 것"을 요청한 바와 같이 우간다 교회의 일치를 위해, 나아가 한국과 우간다 간의 민간외교에도 큰 몫을 감당한 것으로 평가된다. (다음호에 이어집니다.)
1. 짧았던 다리가 4cm 길어져 걷고 뛰게 되었다.
2, 3. 호흡곤란 증세 등으로 거동하지 못하던 성도가 치료받아 간증하고 있다.
4. 13년 만에 처음 말문이 트인 어린이
5, 6. 각색 질병을 치료받아 기뻐하며 간증하는 목회자와 성도들
7. 각색 질병을 치료받아 기뻐하며 간증하는 목회자와 성도들
8. 목발을 버리고 걷게 되어 하나님께 영광돌리고 있다.
9. 다리의 심한 화상을 치료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