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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의 소식

제목
"주님 닮은 영적 장수가 되어 섬기겠습니다"_2014 지역장·조장·구역장 헌신예배
출처
만민뉴스 제620호 PDF
날짜
2014년 2월 9일 일요일
조회수: 12009
뉴스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지역장·조장·구역장 헌신예배 시, 전 세계 무수한 영혼 구원을 위해 영의 일꾼을 간절히 찾으시는 하나님 앞에 '영의 사람'이 되는 길을 밝히 제시해 주었다(사진 1). 설교에 앞서 헌신자 대표는 '목자의 성'을, 헌신자 전체는 '사역'이라는 곡을 특송하며 헌신을 다짐했다(사진 2, 3). 이날 예배를 통해 헌신자들은 물론, 전국 및 전 세계에서 GCN 방송을 통해 예배에 함께한 성도들에게도 영적 사모함이 더해졌다(사진 4).


우리 교회는 등록한 성도들의 거주지를 중심으로 하는 교구 조직이 있는가 하면, 나이별로 구분된 선교회 조직이 있어 영적 성장과 부흥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영적 전쟁의 최전방에서 영혼 구원에 힘쓰는 교구 조직은 대대교구, 대교구, 교구, 지역, 조, 구역으로 나눠져 있다.

2014년 교구 편성은 총괄대교구장 이수진 목사, 전체 심방목사 이중원 목사가 있으며, 교회를 중심으로 한 1대대교구(이미경 목사, 조혁희 목사 담당)는 구로구, 양천구, 영등포구, 강서구, 김포시를 아우르며, 2대대교구(조대희 목사, 조수열 목사 담당)는 동작구, 금천구, 관악구,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 강동구, 광명시, 성남시, 광주시, 하남시, 이천시, 여주군, 양평군을 포함한다.

또한 3대대교구(이미영 목사, 주현권 목사 담당)는 성북구, 강북구, 도봉구, 노원구, 종로구, 중구, 용산구, 마포구, 서대문구, 은평구, 성동구, 동대문구, 광진구, 중량구, 고양시, 과천시, 구리시, 군포시, 남양주시, 동두천시, 부천시, 수원시, 시흥시, 안산시, 안성시, 안양시, 양주시, 오산시, 용인시, 의왕시, 의정부시, 인천시, 파주시, 평택시, 포천시, 화성시로 구성돼 있다. 그 외에 중국 동포와 중국인들이 속한 중국교구(황금란 전도사 담당), 국내거주 외국인 성도로 이뤄진 해외교구(이지영 목사 담당)가 있다.

2014년 새해를 맞아 지난 2월 2일, 주일 저녁예배 시 남녀 장년 지역장, 조장, 구역장 헌신예배가 있었다.

이날 남지역장연합회 회장 박홍기 장로, 여지역장연합회 회장 나혜숙 권사, 남조장연합회 회장 신행철 장로, 여조장연합회 회장 이희승 권사, 남구역장연합회 회장 이상원 장로, 여구역장총연합회 회장 차난영 권사를 비롯해 총 1,766명의 헌신자들은 몸과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준비한 대표자 및 전체 특송을 올려드렸다. 그 뒤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영의 사람'(롬 8:6)이라는 설교를 통해 자신의 신앙을 점검하며 사명감당을 위해 새로운 각오를 했다.

이 목사는 "아무리 뜨거운 마음이 있어도 육의 충성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열매를 낼 수 없습니다. 영의 마음을 이뤄야 하나님 뜻을 분별할 수 있고 영혼들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영의 사람이 되기 위해 점검할 분야 세 가지, 첫째 선한 생각을 하는가, 둘째 얼마나 성령의 음성을 듣는가, 셋째 내 마음에 사랑이 얼마나 있는가에 대해 구체적으로 증거했다. 마지막으로 육신의 생각, 지식의 틀, 자신을 정당화시키는 교만을 깨뜨리고 마음의 할례를 하는 노력을 통해 사명에 맞는 성결을 이뤄 정한 마음으로 진실하게 행해야 함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