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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의 소식

제목
말씀과 기도로 무장된 참된 주의 종과 일꾼 배출_
출처
만민뉴스 제622호 PDF
날짜
2014년 2월 23일 일요일
조회수: 12477
뉴스하나님께 부르심을 받은 우리 교회 주의 종과 일꾼들은 천하보다 귀한 영혼들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기 위해 오늘도 자기를 비우고 하나님 말씀과 기도로 채우며 참된 목자의 마음으로 자신을 만들어 가고 있다(사진은 설교를 담당한 MIS 총장 정구영 박사①, 축가를 담당한 우리 교회 예능위원회 소속 천상의소리선교단②, 졸업생 일부③, 상을 수여하는 연합성결신학교 학장 김상태 박사④).


우리 교회는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성전 건축을 앞두고 전 세계 영혼들에게 성결의 복음과 하나님 권능의 역사를 증거할 참된 주의 종과 일꾼을 양성하는 데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 2월 13일에는 연합성결신학교 및 MIS(만민국제신학교) 졸업식이 있었다.

MIS 총장 정구영 박사는 '나의 택한 그릇'(행 9:15)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자존심과 우월의식이 강한 사울이라는 청년은 주님을 믿는 자를 핍박하는 데 앞장섰던 사람이었다. 그런 그를 주님께서 사도로 택하신 이유는 무엇인가?"라고 전제한 후, 세 가지로 설명해 큰 은혜를 끼쳤다.

"첫째로, 그는 자신의 사명을 생명보다 더 소중히 여겼다. 그러니 복음 증거를 위해 자신의 생명을 아낌없이 드릴 수 있었다. 둘째로, 그는 어떤 상황이나 조건에서도 요동치 않는 믿음을 가졌다. 바다에서 태풍을 만났을 때나 죄수의 몸이 돼 옥에 갇혔을 때에도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확신과 믿음에는 흔들림이 없었다. 셋째로, 그는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 마음, 주님의 마음은 어떠하실까를 생각했다. 감옥에서조차 자신을 그곳에 보내신 하나님 뜻을 생각했기에 큰 지진이 나서 옥문이 열려도 도망하지 않았고, 이를 통해 간수와 그의 가족까지 전도해 그들이 구원받는 역사가 나타났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자신을 택해 주신 은혜만으로 로마에서 순교의 칼을 받기까지 죽도록 충성한 사도 바울처럼 마지막 때 섭리를 이루는 데 목자의 마음을 품고 평생 사역할 수 있는 졸업생들이 되기를 당부했다.

하나님의 거룩한 부르심을 받아 주의 종으로 사역하기 위해 준비하는 재학생 및 입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말씀 무장과 기도에 주력하고 있다. 주님의 제자들이 "우리는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을 전무하리라"(행 6:4)한 것처럼 앞으로의 사역에 대비하기 위해서이다. 신학교 방학 기간임에도 성경 읽기 및 암송은 물론, 말씀을 정리하고 자기 것으로 무장하며 이를 토대로 사역에 필요한 부분을 공유하고 토론 및 발표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또한 교대로 기도회를 인도하면서 '다니엘철야' 기도회 외에 개인 기도로 하루 3시간씩 기도하며 하나님과 교통하는 훈련을 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지식적인 말씀 무장에 그치지 않고 성경 말씀을 마음으로 일궈 주님 닮은 영의 마음을 이뤄가는 것은 물론, 오직 하나님 뜻이라면 무조건 순종함으로 성도들의 본이 되고 있다.

한편, 전 세계 어디서든 중생, 성결, 신유, 부활, 재림의 오중복음을 사모하는 주의 종과 일꾼들은 인터넷을 통해 MIS(www.manminseminary.org)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인터뷰

"신속히 권능의 종으로 나와 고통받는 영혼들의 문제를 속 시원히 해결해 주고 싶습니다"

뉴스 류순주 교육전도사

신학교에 입학해 보니 훌륭한 교수님들이 저희를 기다리고 계셨고 매우 헌신적이셨습니다. 무엇보다 이사장이신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서는 자신을 위해서는 쓰지 않으시고 재정을 아껴서 저희에게 학비뿐 아니라 용돈도 지원해 주셨습니다.

이 모든 것이 저희가 오로지 말씀과 기도에 전무해 참된 종으로 나올 수 있도록 최고의 교육 환경을 만들어 주신 것이지요.

저는 단지 주신 은혜에 보답해 드리기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작은 것들을 놓치지 않고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하나님께서 축복의 길로 인도해 주신 것 같습니다.

목자님과 성도님들의 기대에 부응해 목자를 닮은 권능의 종으로 나와 그 사랑을 전하고 특히 가난한 영혼, 병든 영혼, 고통받는 영혼들의 문제를 속 시원히 해결해 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