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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의 소식

제목
주님 사랑 안에서 무엇이든지 할 수 있어요_진리의 가르침으로 착하고 지혜롭게 양육하는 만민선교원
출처
만민뉴스 제625호 PDF
날짜
2014년 3월 16일 일요일
조회수: 12145
뉴스'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이 있듯이 유아기는 아이들의 기본 인격을 형성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므로 유아교육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지난 3월 5일, 우리 교회 부설 만민선교원에서는 제31회 입학식이 있었다. 이날 강사로 선 만민기도원 이복님 원장은 '하나님과 사람에게 사랑받는 아이'(잠 22:6; 눅 2:52)라는 말씀을 전했다. 이어 새로 취임한 원장 황재희 교육전도사와 담임교사들의 인사가 있었다.

1983년 12월 개원한 만민선교원은 '사랑'을 원훈으로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사랑과 관심 속에 어린이들이 인성과 영성의 기초를 갖출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나는 무엇이든지 할 수 있어요'라는 표어 아래 진리의 말씀과 주의 교양으로 양육받은 만민선교원 원아들은 품행이 바르고 착하다. 세상 유행가를 부르지 않고 욕하지 않으며 부모를 공경하고 순종한다.

무엇보다 어려서부터 하나님 앞에 예배드리고 주님의 말씀으로 양육받기 때문에 누구와 다투지 않고 친구들을 배려하고 양보하는 아름답고 선한 마음을 만들어간다. 또한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 권능을 체험하며 첫째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어린이로 성장하고 있다.

김소은 아동은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기도로 잉태의 축복을 받아 태어났으며 송주희, 김하민 아동은 아토피성 피부염을 치료받았다.

이 외에도 ARS(자동응답서비스) 환자기도로 원아들은 감기에 걸리면 치료받고, 혹여 데이거나 상처가 나면 무안단물을 뿌려 통증이 사라지는 체험을 한다. 살아 계신 하나님께서 지켜 주시니 질병이나 사고 걱정 없이 성장하지만, 혹여 아프다 해도 하나님 권능으로 치료받으니 믿음을 갖게 된다.

뿐만 아니라 매일 성전에 나와 주 안에서 공부하는 만민선교원 어린이들은 어려서부터 세계 선교를 향한 꿈과 비전이 크다. 우리 교회는 전 세계 1만여 지․협력 교회와 함께 만민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섭리를 이루기 위해 많은 주의 종과 일꾼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미 만민선교원 졸업생들이 성장해 주의 종과 레위족, 찬양사역자 등 교회 각 분야에서 귀하게 쓰임받으며 그 꿈을 펼치고 있다.

한편, 만민선교원에서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 예배를 시작으로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정규 유치원 교육 과정 외에도 발표, 논술, 의사소통, 한자 배우기, 노래 배우기, 영어, 가베, 워십, 그룹 활동, 스토리텔링, 야외 체험학습 등이 있다. 후반기부터는 중국어, 발레, 구연동화 및 역할극 등 매주 1회 영재 양성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이다(입학문의 02-864-3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