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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나님의 사랑과 권능을 체험케 하는 무안단물_마라의 쓴물이 단물로 변한 성경상의 역사 재현해
출처
만민뉴스 제626호 PDF
날짜
2014년 3월 23일 일요일
조회수: 13616
뉴스수천 년 전, 노아의 홍수 당시 해수어와 담수어가 공존한 성경 속 특별한 역사가 우리 교회 무안단물을 통해 나타나고 있다(윗줄 왼쪽 사진은 2007년 무안단물수족관 개관을 맞아 기도하는 당회장 이재록 목사).


우리 교회 무안단물수족관은 교회를 방문한 해외 방문객들의 필수 관람코스이기도 하다. 이곳에는 해마다 수많은 사람이 찾아와 해수어와 담수어가 공존하는 진기한 현장을 목도한다.

해수어와 담수어는 비중(염분), 환경변화에 따른 적응 능력 등 기타 생존 요건의 차이로 동일한 수질에서 공존하는 것이 쉽지 않다. 그러나 무안단물수족관에서는 가시나비고기, 라쿤 나비고기, 파우더 블루탱, 블루링 엔젤, 프렌치 엔젤 피쉬 등 해수어와 골든 바브, 나비 비파, 레드스팟 세버렘, 실퍼샤크 등 담수어를 동일한 수조에서 함께 기르고 있다.

무안단물관리위원회 총무 김의택 집사는 "전문가나 마니아들이 와서 무안단물수족관의 물 관리와 물고기 상태를 보고 놀랍니다. 꿈의 수조라고들 하지요. 양어 난이도가 높은 어종들을 같이 기르는데도 물고기들의 활성도가 매우 좋습니다."라고 한다.

인간의 상식을 초월해 해수어와 담수어가 최상의 상태로 공존할 수 있는 것은 무안단물에 하나님 권능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무안단물의 근원지인 전남 무안군 해제면 소재 무안만민교회(담임 김명술 목사)는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수년간 식수 공급이 원활하지 못했다. 그러나 성경에 기록된 마라의 사건(출 15:25)을 무안만민교회 성도들은 믿음으로 바라보며 기도했다.

이에 2000년 3월 5일,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시공을 초월한 기도를 통해 바닷가의 짠물이 마실 수 있는 단물이 됐다. 나아가 믿음으로 사용할 때 치료와 응답의 역사가 나타나 권능의 현장인 무안단물터를 찾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한편, 무안단물은 2007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검사를 통해 안정성과 우수성이 확인됐다. 미네랄이 풍부하며 칼슘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샘물보다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0년, 추가 수질 검사를 통해 미국 수출품 음료 자격을 획득했고, 2013년 미국 특허청에 상표 등록을 마쳤다.

지난 3월 6일에는 권능의 현장인 무안만민교회에서 '권능의 무안단물 14주년 기념행사'가 있었다. 이날 강사로 선 이수진 목사는 '복 받은 사람들'(마 13:16~17)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정구영 목사의 은혜로운 축사가 있었다. 이어 무안단물터 기적의 동산에서 장승연 집사의 사회로 우리 교회 예능위원회 소속 크리스탈싱어즈와 빛의소리중창단의 다채로운 축하 공연이 있었다. 특히 김철주 무안군수, 정찬수 무안군의회 의원 등 내빈들과 현지 주민들이 참석해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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