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응답서비스

만민의 소식

제목
복음의 오지 이스라엘에서 주님께 영광!_크리스탈포럼 주최 찬양 페스티벌, 기독교계 발전에 기여
출처
만민뉴스 제637호 PDF
날짜
2014년 6월 8일 일요일
조회수: 11122
뉴스복음의 발상지이지만 유대교 국가이므로 어렵게 신앙을 지켜오던 이스라엘 기독교계는 2007년 7월 23일부터 777일간 진행된 이재록 목사의 이스라엘 선교를 통해 활성화되고 있다. 특히 '2009 이재록 목사 초청 이스라엘 연합대성회' 이후 매년 이스라엘 기독교계가 연합해 찬양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사진은 2014 찬양 페스티벌에 참석한 이스라엘 찬양팀과 우리 교회 예능팀의 공연).


주님의 자취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땅, 성지 이스라엘에서 또다시 주님을 찬양하는 함성이 고요한 저녁 하늘에 메아리쳤다.

5월 24일 저녁 6시(현지시각) 크리스탈포럼(이스라엘목회자협의회) 주최 찬양 페스티벌이 하이파 국제 컨벤션센터에서 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이스라엘과 한국을 비롯, 러시아, 우크라이나, 필리핀, 핀란드, 리투아니아, 홍콩 등 여러 나라에서 참석했으며, TBN 러시아 방송을 통해 180여 개국에 생중계됐다.

이스라엘의 여러 교회 찬양팀과 우리 교회 예능위원회 부위원장 한주경 찬양선교사, 파워워십팀이 아름다운 공연으로 주님의 이름을 한껏 높여 드렸다. 또 공연 사이사이에는 현지 목회자들이 나와 간단히 말씀을 전하고 기도를 인도함으로 찬양과 말씀이 어우러져 더욱 은혜가 넘쳤다.

우리 교회 공연팀은 오프닝과 피날레를 장식했으며 정확한 히브리어, 러시아어, 영어 발음과 영감 있는 찬양, 참신한 안무로 여러 공연팀 중 단연 최고였다는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다. 또한 아름다운 의상과 소품을 통해서도 천국을 느낄 수 있었다며 행복해했다.

특히 한주경 찬양선교사가 하나님께서 친히 주신 천국말로 된 찬양 '하늘 영광'이란 곡을 부른 뒤에는 많은 참석자로부터 "마치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를 보는 듯 감동이 됐다."는 칭찬을 들었으며, 파워워십팀이 이스라엘 민속춤을 출 때는 온 회중이 하나 돼 함께 춤추며 찬양했다.

다니엘 로젠 목사(크리스탈포럼 대표)는 "이재록 박사님의 사랑과 기도로 지금에 이르기까지 이렇게 큰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크리스탈포럼 소속 목회자들은 "예전에는 재정적인 어려움과 유대인들의 방해 등으로 힘들게 사역하고 있었다. 이 가운데 이재록 박사님은 진심어린 구제와 사랑으로 우리를 인도해 주셨다. 그 사랑의 힘 덕분에 우리가 성결의 복음과 권능의 역사를 전하는 제자들이 됐다. 이렇게 담대하게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는 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은 이재록 박사님의 사랑과 기도가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고백한다(관련 간증 4면).

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지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3년에 걸쳐 이스라엘 전역을 순회하며 성결의 복음을 전했고, 하나님 권능의 역사를 나타내 보이며 이스라엘 기독교계에 힘을 실어 주었다.

이를 통해 이스라엘 목회자들은 '크리스탈포럼'이라는 단체를 결성했고, 2009년 9월에는 예루살렘에서 '이재록 목사 초청 이스라엘 연합대성회'를 개최했다. 이 성회는 방송을 통해 전 세계 220여 개국에 중계된 바 있다.

크리스탈포럼은 이후에도 활발한 사역을 펼치고 있으며, 매년 5월이면 찬양 페스티벌을 개최해찬양으로 주께 영광 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