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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의 소식

제목
"누구나 축복의 주인공이 될 수 있어요" - 작은 순종의 행함을 통해 곳곳에서 들려오는 성도들의 축복 소식
출처
만민뉴스 제670호 PDF
날짜
2015년 1월 25일 일요일
조회수: 10889
뉴스교회는 성도들의 영혼이 잘되는 축복을 받을 수 있도록 매주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는 생명의 말씀을 선포해야 한다.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설교 말씀을 듣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만난 성도들의 간증을 소개한다.

서울 경찰청 기동본부 경위로 근무하고 있는 최덕영 성도(54, 사진 윗줄)는 직업의 특성상 온전한 주일성수가 쉽지 않아 늘 죄송한 마음이었다. 그러나 귀한 생명의 말씀으로 가르침 받는 성도로서 행할 바는 행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시위 현장에 투입되는 기동 장비를 자청해서 점검하고 모든 일에 솔선수범했다. 그러자 지난해 12월 31일, 그는 전국 경찰관 중에 100여 명을 뽑는 '2014년 모범공무원'으로 선발돼 국무총리 상을 받았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더 힘내서 달려가라고 주신 상이구나 싶습니다."라고 말하는 최 성도는 "12년 전, 말라리아에 걸려 위태로울 때 당회장님의 기도로 치료받은 은혜를 잊지 않고 있습니다. 각종 재난, 사고 현장과 집회 시위 현장에 출동할 때도 당회장님 기도가 있어서 항상 든든하지요."라며 당회장 이재록 목사와 기도로 내조해 준 가족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근무하는 오상훈 성도(55, 사진 가운데줄)는 주일성수를 통해 큰 축복을 받았다. 사회생활을 핑계로 신앙생활을 소홀히 하며 장결자로 있던 오 성도는 2012년 4월 아들의 질병을 통해 자신의 신앙생활을 돌아보며 중심으로 회개하고 결단했다.

이후 틈나는 대로 성경과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신앙서적을 읽으며 말씀을 사모하게 된 그는 한 달에 두 번 정도 며칠씩 지방출장이 있지만, 그때마다 KTX를 타고 상경해 주일을 지키고 있다. 그러던 지난해 12월 31일에는 스마트미디어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축복까지 받았다.

경기도 양주 시에서 15년째 영양 솔부추를 재배하는 송원규 집사(46, 사진 아랫줄)는 영양 솔부추 분야에서 친환경 첫 유기농 농업 실현에 선구자적 역할을 한 공로로 지난해 12월 31일에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 특별한 상이 송 집사에게 더욱 뜻 깊게 느껴지는 것은 지난해 4월, 영양 부추 출하를 3일 앞두고 벌어진 일 때문이다.

"상품 출하를 위해 250가지 테스트를 받았는데 두 가지 항목에서 이상 성분이 검출된 거예요. 농약을 한 방울도 쓰지 않았기에 당황스러웠지요."

기로에 놓인 송 집사는 오직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하며 잠잠히 기다렸다. 그러던 중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불시 검사를 통해 부자재의 문제라는 것이 밝혀졌다. 그리고 규모가 더 큰 판매처에서 더 좋은 조건으로 계약이 이뤄졌고, 기존 거래처에서도 다시 공급해도 좋다는 연락이 왔다. 송 집사는 전화위복으로 십일조가 늘어나는 축복을 받게 된 것이다.

사람이 살다 보면 뜻하지 않은 어려움에 봉착할 때도 있지만, 악으로 대항치 않고 하나님 말씀에 자신을 비춰 보며 선한 길을 찾을 때 하나님께서 합력해 선을 이뤄주신다. 뿐만 아니라 신앙생활에 열심내지 못해 하나님 앞에 심히 민망할 때에도 작은 순종의 행함을 통해 살아 계신 하나님을 느낄 수 있도록 위로하시고 격려해 주신다.

사무엘상 15장 22절에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고 하셨다. 하나님 말씀을 듣고 그대로 순종하는 작은 행함을 통해서도 잘 했다 칭찬해 주시고, 세상의 온갖 사건, 사고, 재난 가운데서도 안전하게 보호해 주시는 사랑을 받는 것은 바로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자녀 된 축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