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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를 마음에 채워야 합니다" - 온 영의 흐름 가운데 개최된 2015 만민 기관장 교육
출처
만민뉴스 제693호 PDF
날짜
2015년 7월 5일 일요일
조회수: 12121
뉴스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온 영의 흐름 가운데 '2015 만민 기관장 교육'이 열렸다. 강사 이재록 목사의 말씀 증거(사진 ①)에 앞서 예능위원회 천상의소리선교단과 천상의무용팀이 '성령의 역사2'라는 곡으로 특송하자(사진 ③) 교육에 참석한 주의 종과 일꾼, 성도들이 함께 만국기를 흔들며 전 세계 만민 위에 펼치시는 성령의 크신 권능의 역사 가운데 힘차게 나아갈 것을 다짐하며 찬양하고 있다(사진 ②). 사진 ④는 남선교회총연합회 일꾼들.


지난 6월 29일(월)부터 7월 1일(수)까지 우리 교회 남·여선교회총연합회 주최 '2015 만민 기관장 교육'이 '사랑'(요일 4:16)을 주제로 열렸다. 2015년 온 영의 흐름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하며 온 영의 완성을 이루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를 이해하고 마음에 채워야 하기 때문이다.

강원도 홍천 대명 비발디파크 대강당 다이아몬드홀과 9개 소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전국 지교회는 물론 캐나다, 미국, 벨기에, 이스라엘, 에스토니아, 콩고민주공화국, 인도 등 해외 23개국에서 주의 종과 일꾼, 성도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올 초부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의 차원인 '온 영'(살전 5:23)의 흐름이 펼쳐져 전 세계 만민의 성도들이 사모함으로 믿음 성장을 이루는 가운데 열린 이번 교육은 영어, 중국어, 일어, 러시아어, 몽골어, 인도네시아어 6개 언어로 동시 통역되고 주강사인 당회장 이재록 목사가 인도했다.

이 목사는 "온 영의 완성을 이루려면 삼위일체 하나님의 근본 속성인 사랑과 공의를 이해하고 마음에 채워야 한다."고 전제한 뒤, 첫째 '사랑' 분야에 관해 참 자녀를 얻고자 시작된 인간 경작을 위해 모든 것을 예비하시되 자신을 희생하고 모든 것을 내어 주신 하나님의 사랑, 특히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독생자 예수님을 십자가에 내어 주실 때 아버지 하나님의 슬픔과 애통, 천지만물의 창조 섭리 가운데 깃든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전했다.

둘째 '공의' 분야에 관해서는 공의란 하나님께서 정하신 법칙 또는 기준으로 마치 수학 공식과 같이 어떤 일의 원인을 공의에 대입해 보면 그 결과를 짐작할 수 있다고 했다. 또한 직물의 씨실과 날실처럼 복잡하게 얽혀 있어서 영의 깊은 차원으로 들어갈수록 그 안에 담긴 공의의 법칙을 더 정확히 풀어 낼 수 있다고 증거했다.

셋째 '사랑과 공의가 조화를 이뤄야 함'에 관해 노아의 홍수, 소돔과 고모라, 니느웨의 심판, 7년 환난 중 이삭줍기 구원을 예로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에 대해 설명했다. 더불어 주님의 십자가 구속의 섭리와 요한복음 8장에 기록된 간음하다 현장에서 붙잡힌 여인, 가룟 유다를 통해 주님의 사랑과 공의를, 또 2010년부터 영의 흐름, 온 영의 흐름을 만드신 과정을 통해 허락된 목자의 사랑과 공의에 대해 전했다.

이어 엘리야, 에녹, 아브라함, 모세, 사도 바울 등 온 영을 이룬 믿음의 선진들이 사랑과 공의를 채운 과정에 관해 설명한 뒤, 영의 깊은 단계에 이르렀다 해도 더 깊은 선과 사랑을 채우고 온 집에 충성해야 온 영에 이를 수 있음을 강조했다.

넷째로 우리 교회 일꾼들의 실례를 들어 믿음 성장이 정체되는 이유에 대해 사랑보다 공의에 치우친 경우는 '의의 틀', 공의보다 사랑에 치우친 경우는 '선의 틀'이 있음을 알려 주었다. 또한 사랑과 공의가 모두 결여된 경우와 믿음 성장이 안 되고 제자리 걸음을 한 경우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끝으로 강사 이재록 목사는 "하나님 사랑이 온전한 이유는 공의가 함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는 누구와 비교할 수 없는 최고의 차원이면서 따로따로가 아니라 조화롭게 역사한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이러한 차원을 이해하고 닮아갈 때 온 영의 열매로 맺힐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첫째 날 오후, 만민기도원 이복님 원장 인도로 있었던 '성령충만기도회'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은 교육에 앞서 신속한 믿음 성장을 이뤄 아름다운 영과 온 영의 마음을 이루기를 다짐하는 회개와 성령 충만한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 오전에는 예능위원회 위원장 이희진 목사의 말씀과 기도로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과 천국 소망이 더했고 찬양을 통해 변화된 마음의 향을 하나님께 올려드렸으며, 셋째 날에는 물놀이 시간을 가졌다.

말씀과 기도, 기사와 표적, 권능의 역사로 마지막 때 하나님의 섭리에 동참하는 온 영의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축복하신 삼위일체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