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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의 소식

제목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세워진 교회 - 기사와 표적, 하나님 권능의 역사로 개척 33주년을 맞다
출처
만민뉴스 제696호 PDF
날짜
2015년 7월 26일 일요일
조회수: 10609
뉴스사랑의 하나님께서는 각 시대마다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들을 예비하셨다. 이스라엘 민족의 태동을 위한 믿음의 조상으로 순종의 사람 아브라함을 택하시고 출애굽의 지도자로 모세를 세우셨으며, 신약 시대에는 예수님의 사역을 예비하는 자로 세례 요한을 앞서 보내셨고, 이방인 선교를 위해 사도 바울을 택하신 것을 볼 수 있다.

죄악으로 관영해 무엇이 진실이고 허구인지 분별하지 못하며,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찾아볼 수 없는 이 마지막 때에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창조 역사와 인간 경작의 섭리,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 세계에 전파할 사랑의 메신저로 만민중앙교회를 세우셨다. '만민'은 세계 만민에게 복음을 전하라는 비전과 함께 교회 개척 때 하나님께서 친히 주신 이름이다.

1982년 7월 25일, 열 평 남짓한 성전에서 어린이 4명을 포함한 13명의 성도로 시작한 우리 교회가 개척 33주년을 맞았다. 33년 만에 전 세계 1만여 지·협력교회를 둔 초대형 교회로 성장한 우리 교회는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대로 현재 170여 개국을 커버하는 GCN 방송(www.gcntv.org)과 60개 언어로 발간된 이재록 목사의 신앙서적, WCDN(세계기독의사네트워크, www.wcdn.org)과 MIS(만민국제신학교) 등을 통해 민족복음화와 세계 선교를 창대하게 펼치고 있다.


성경 속의 역사가 재현되는 교회

우리 교회의 빠른 부흥과 성장에 관심을 가지고 국내외 각처에서 방문한 사람들은 '성경 속의 역사가 재현되고 있다!'며 놀라워한다. "권능은 하나님께 속하였다"(시 62:11) 하신 대로 하나님께 속한 권능이 오늘날도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기도로 개척 때부터 말기 암, 연탄가스 중독 등 각종 질병이 치료되는 기사와 표적이 나타났는데, 이러한 권능의 역사는 시력과 청력이 회복되고 걷지 못하던 자가 걸으며 에이즈 같은 불치·난치병이 치료되는 등 날로 커져왔다.

미국 뉴욕과 이스라엘 예루살렘을 비롯 우간다, 파키스탄, 온두라스, 인도, 독일 등 전 세계 곳곳에서 개최된 해외 연합대성회에서도 폭발적인 성령의 역사를 통한 기사와 표적, 권능은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인정할 수밖에 없도록 놀랍게 나타났다.

이와 더불어 2009년 이스라엘 연합대성회 시에는 신종 플루와 현지 언론에서 요청한 가뭄 해갈을 위해 이재록 목사가 기도해 주자 신종 플루의 확산이 멈추고 큰 비가 내리는 역사가 나타났다. 그런가 하면 지난해 2014년에는 콩고민주공화국 주지사의 기도요청으로 이 목사가 기도해 준 뒤 콩고민주공화국 내 에볼라 바이러스가 종식돼 하나님께 크게 영광 돌린 바 있다(3면 참조).

초대교회 성도들이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쓴 것처럼(행 2:46) 우리 교회 또한 매일 밤 다니엘철야 기도회가 진행돼 성전에 모인 수천 명의 성도들은 물론이고, GCN 방송으로 참여하는 전 세계 성도들이 자신의 성결과 세계 선교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주일 대예배, 저녁예배는 물론 수요예배와 금요철야예배까지 성전을 가득 메운 젊은이들을 비롯 남녀노소 성도들이 믿음과 사랑으로 충만한 모습을 볼 수 있다. 교회 개척 이후 33년 만민의 역사 가운데 때로는 애매히 고난을 받아 애통하며 눈물로 기도하는 시간도 있었지만, 오직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며 선으로 이겨내니 하나님의 위로와 축복이 넘쳐났다.

무엇보다 교회 개척 33주년을 맞는 성도들의 마음에는 온 영의 흐름 가운데 성결의 오중복음으로 전 세계 만민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는 만민중앙교회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이 가득하다. 앞으로도 우리 교회는 성령의 역사로 창조주 하나님의 권능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땅 끝까지 전하며 마지막 때의 섭리를 힘차게 이뤄갈 것이다.

한편, 7월 26일 주일 저녁예배는 개척 33주년 기념예배로 드리며, 축하공연이 약 30분간 진행된다. 예능위원회의 천상의소리선교단, 천상의무용팀, 파워워십팀 등 7개 팀이 출연해 찬양과 워십, 부채무용 등으로 만민의 사역을 통해 영광받으실 삼위일체 하나님께 감사의 향을 올려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