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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도는 응답이 쏟아지는 축복의 통로입니다" - GCN 방송으로 세계 곳곳에서 동참할 수 있는 기도회
출처
만민뉴스 제702호 PDF
날짜
2015년 9월 6일 일요일
조회수: 11228
뉴스영적인 호흡인 불같은 기도로 건강한 크리스천이 될 때라야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능히 감당할 수 있다. 우리 교회는 GCN 방송을 통해 생중계 되는 다니엘철야 기도회가 있어서 전 세계 만민의 성도들뿐 아니라 기도하기를 사모하는 시청자들이 매일 밤 함께하며 민족복음화와 세계 선교를 위해, 성결한 마음을 이룬 빛의 열매로 나오기 위해 하늘 보좌를 울리는 믿음과 사랑의 뜨거운 기도를 올리고 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렘 33:3) 말씀한 대로 우리 교회 성도들은 개척 때부터 날마다 성전에 모여 합심해 부르짖어 기도해 왔다.

특히 교회 부설 만민기도원에서 주관하는 '다니엘철야 기도회'는 GCN 방송(www.gcntv.org)을 통해 전 세계 지·협력교회에서도 동참하고 있다. 이러한 기도는 세계 선교를 창대히 이루는 원동력이 됐을 뿐 아니라 전 세계 만민 성도들이 하나님의 응답과 축복을 받는 통로가 됐다.

만민기도원 이복님 원장의 인도로 찬양과 함께 진행되는 다니엘철야 기도회는 전세계 영혼 구원과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사역, 성전건축, 주의 종과 일꾼, 선교사 그리고 나라와 민족, 자신의 마음의 소원 등을 놓고 기도한다. 밤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 철야예배가 있는 금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밤 9시부터 11시 40분(토, 일요일은 11시)까지 진행된다.

해외 선교사나 성도들은 GCN 방송 생중계 혹은 시차 관계로 녹화된 방송을 보며 기도하고 있다. 미국 인터내셔널만민교회 크리스털 아세베도(32) 성도는 "다니엘철야에 참석하며 기도하는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하나님께서 저를 돕고 계신다는 것을 느낍니다. 오랜 시간 기도하는 것이 아직 쉽지 않지만 저를 변화시키는 시간이기에 인내할 수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태국 치앙라이만민교회 사이야이 세라우(22) 자매는 "기도를 통해 제 마음이 변화되니 직장에서도 인정을 받아 물질 축복이 임했고 고질적인 다리 통증도 치료받았습니다. 다니엘철야는 세상의 헛된 것을 버릴 수 있는 능력을 받는 시간입니다. 제 기쁨이고 생명이기도 하지요."라고 고백했다.

교회 개척 이후 오직 기도로 헌신해 온 만민기도원 이복님 원장은 다니엘철야 인도 시, 단 아래로 내려가 성도들의 기도를 직접 돕는가 하면 감동적인 멘트를 통해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

우리 교회 남구역장연합회 회장 이상원(48) 장로는 "원장님께서 기도해 주실 때 저에 대해 알지 못했던 분야를 알게 돼 그것을 붙들고 기도할 때 변화되는 것을 체험합니다. 또 예배 인도나 만남, 심방 등을 놓고 기도하면 내용을 응답해 주셔서 사명 감당도 수월하게 하고 있습니다. 성경과 설교 말씀을 붙들고 기도해갈 때에도 깨우침을 주시니 즐겁습니다."라며 감사해했다.

인도 첸나이만민교회 아자리아(20) 형제는 "다니엘철야 때 원장님께서 인도하시는 성령 충만한 기도와 멘트, 그리고 하나님께서 친히 주신 만민찬양을 부르면 모든 스트레스가 사라지고, 더욱 말씀대로 살고 싶은 열정이 샘솟습니다. 기도로 하나님을 의지하니 성령님이 저의 말실수와 잘못된 행동을 하나하나 깨우쳐 주십니다. 또한 제 기도에 응답해 주셔서 어머니가 당뇨병과 허리 통증을 치료받으셨고, 가정이 화평해지고 복음화가 됐으며, 물질의 축복도 받고 있습니다."라고 간증했다.

특히 일 년에 두 차례 전·후반기에 열리는 '2회 연속 특별 다니엘철야 기도회'는 새신자나 평소 다니엘철야에 참석하지 못한 성도들까지 함께해 응답과 축복을 받으며 믿음이 크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몽골만민교회 슈렌체첵(72) 성도는 "2회 연속 특별 다니엘철야를 통해 수십 년 전 가족에게 잘못한 일이 떠올라 회개했는데 그 뒤 몸의 여러 이상 증세를 치료받았습니다. 하나님 사랑과 성령의 임재하심도 느낄 수 있었지요."라고 말했다. 그녀는 올 봄에 열린 특별 다니엘철야에 참석해 걷기조차 힘든 다리 통증 등을 치료받은 뒤 행복하게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올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의 차원인 '온 영'의 흐름 가운데 9월 7일부터 '열매'(살전 5:23)를 주제로 하반기 '2회 연속 특별 다니엘철야 기도회'가 개최된다.

수확의 계절인 가을의 문턱에서 보혜사 성령의 도우심으로 큰 영적 성장을 이루는 축복의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