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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황홀하고 신나게 펼쳐진 천국, 와 보세요!" - 창립 축하 공연을 통해 느끼는 천상의 행복
출처
만민뉴스 제705호 PDF
날짜
2015년 9월 27일 일요일
조회수: 11478
뉴스주님께서는 오늘도 우리를 위해 아름다운 천국에 여러 처소를 예비하고 계신다. 그곳에 이르면 영원히 사랑을 주고받으며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각 사람의 취향에 맞춰 황홀한 천국 집을 지어주신 하나님의 섬세하신 사랑에 감동하며 눈물로 감사할 것이다. 하나님의 영광이 드리운 천국에서 영원히 찬양하며 삼위일체 하나님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참 자녀가 되려면 주님을 영접해 계명을 지켜 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야 한다.


더없이 아름답고 평온함이 느껴지는 곳에 가면 사람들은 말한다. "마치 천국에 온 것 같아요." 혹은 "여기가 천국이네요."라고.

과연 사람들이 생각하는 천국은 어떤 곳일까? 천국(天國)이라는 단어 그대로 막연히 하늘 어딘가에 존재하는 나라일까?

우리 교회 성도들은 어린이부터 청장년, 노년에 이르기까지 천국은 어떤 곳이며, 어디에 존재하고, 처소는 어떻게 분류돼 있으며 거기서 무엇을 하는지 잘 알고 있다.

무수한 금식과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풀이받은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천국' 설교 시리즈를 듣고, 이를 토대로 발간된 『천국』 책자를 읽었기 때문이다(관련기사 3면).

또한 예능위원회에서 천국을 느낄 수 있는 찬양과 무용, 분장과 공연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이 구원에 이르기 원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전 성도가 천국을 구체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교회 창립 27주년 축하 공연 때부터 주제와 찬양 곡을 주기 시작하셨다.

그리하여 2009년에는 '천국', 2010년에는 '바다에서의 연회'라는 주제로 구원받은 성도들이 천국에 이르러 연회에서 드리는 감사와 기쁨의 고백을 아름다운 선율의 찬양과 연주, 무용으로 표현했다.

특히 2011년에는 가장 영광스러운 천국 새 예루살렘 성의 연회를 '목자의 성'이라는 공연에 담아냈다. 보석기차를 타고 코끝을 스치는 신선한 바람을 맞으며 신나고 재미있게 즐기는 새 예루살렘 '놀이동산' 등 천국의 행복이 눈앞에 펼쳐지는 시간이었다.

이듬해인 2012년 축하 공연의 주제는 '하늘과 땅'이었다. 창립 30주년을 맞기까지 만민 제단을 이끌어 오신 하나님의 사랑을 하늘의 천군 천사와 이 땅에서 경작받은 성도들이 어우러져 영광 돌리는 내용이었다.

2013년에는 '새 예루살렘 목자의 성 2'가 본당 특설무대에서 공연됐다. "아브레시아 마카레토샤"(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천국 언어로 찬양 천사장이 올려드리는 감동의 찬양으로 막이 열려 장내는 하나님 사랑으로 충만했고 온몸에 전율을 느끼게 했다.

이뿐 아니라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을 느낄 수 있는 계절 동산, 꽃의 동산, 눈의 동산, 놀이동산, 물고기들과도 사랑을 나누는 신비로운 천국의 '바닷속', 경작받던 때를 회상하며 걷는 오솔길 등 천국의 다양한 곳에서 느끼는 행복과 기쁨을 표현했다.

2014년에는 본당 안에 천국 새 예루살렘 성의 맑은 호수 연회장으로 특설무대가 꾸며졌다. 제목은 '초대장'. 하나님께서 베푸신 새 예루살렘 성 연회에 목자와 성도들을 초청하기 위해 보내신 초대장에는 기품 있고 아름다운 천국의 글씨가 새겨져 있었다.

전야 행사 때는 새 예루살렘 '목자의 성' 3D가 상영돼 천국 소망으로 뜨거워졌으며, 삼위일체 하나님의 사랑을 전 세계 무수한 영혼에게 전할 사명감으로 충만해졌다.

올해 창립 33주년 축하 공연을 통해 보여 주실 천국은 어떤 모습일까? 예능위원회에서 공연 준비가 한창인데, 전야 행사는 10월 9일 금요철야예배 시, 본 행사는 11일 주일 저녁예배 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