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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의 소식

제목
천국과 지옥은 정말 존재하는 것일까?
출처
만민뉴스 제705호 PDF
날짜
2015년 9월 27일 일요일
조회수: 11233
누구나 한번쯤은 천국과 지옥의 실존 여부에 의문을 가져 보았을 것이다. 이에 관한 명쾌한 해답을 주는 책이 있다. 세계적인 부흥강사 이재록 목사가 무수한 금식과 기도 끝에 하나님의 응답을 받아 설교한 내용을 담은 『천국』과 『지옥』 책은 다국어로 발간돼 전 세계 수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고 있다.


천국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보좌가 있는 곳이므로 수정과 같이 맑고 아름다우며 하나님의 영광이 드리운 황홀한 곳이다. 이 땅에서 어떠한 부귀영화를 누리며 살았다 해도 천국의 찬란함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다. 하나님과 영원히 사랑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아름답게 준비된 천국은 여러 처소로 나눠져 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해 겨우 구원에 이른 사람들이 들어가는 낙원, 성령을 받고 성경 말씀대로 살아가고자 힘쓰는 사람들이 들어가는 1천층, 그리고 주님 말씀대로 살며 하나님께 영광 돌린 사람들이 들어가는 2천층, 마음의 성결을 이룬 사람들이 들어가는 3천층, 성결을 이루고 온 집에 충성한 사람들이 들어가는 새 예루살렘 성이 있는데, 백보좌 심판 이후 각 사람의 믿음의 분량에 따라 처소가 결정된다.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사랑하는 자녀들이 천국 처소 중 가장 영광스러운 새 예루살렘 성에 들어와 영원히 사랑을 주고받기를 고대하신다.


뉴스지옥은 구더기도 죽지 아니하며 영원히 그 불이 꺼지지 않는 극심한 공포와 고통만 있는 참담한 곳이다(막 9:48).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지옥의 참상을 아시면서도 왜 지옥이라는 곳을 두실 수밖에 없으셨을까?

천국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께서는 흠도 없으신 거룩한 분이기에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들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마 7:21).

만일 선과 사랑만 넘치는 천국에서 온갖 악으로 가득한 사람들과 함께 산다면 아름다운 천국은 오염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따라서 영혼들이 영원히 거할 곳으로 알곡을 모아 들이는 천국과 구별해 지옥을 따로 두실 수밖에 없다.

누가복음 16장에는 부자가 지옥을 믿지 않다가 결국 타오르는 불꽃 속에 떨어져 후회하는 장면이 나온다. 한 영혼도 지옥에 가지 않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간절한 외침을 듣고 결단코 후회하는 삶을 살아서는 안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