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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의 소식

제목
교회 창립 33주년 기념예배 및 축하공연 - 해외 21개국에서 참석, 수준 높은 기독공연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려
출처
만민뉴스 제708호 PDF
날짜
2015년 10월 18일 일요일
조회수: 11130
뉴스우리 교회가 창립 33주년을 맞아 지난 33년간 놀라운 성령의 역사로 함께하신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과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축복된 시간을 가졌다. 10월 9일(금)과 11일(주일),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설교(사진①)에 이어 각각 전야행사와 창립 축하공연(사진④, ⑦)이 있었다. 해외 내빈들은 예배와 공연에 은혜받고 이재록 목사와의 만남으로 행복해했으며(사진③,⑥), 초대받은 성도들은 앞마당에 준비된 야외 행사(사진②,⑤)에 참석해 함께 기쁨을 나눴다.


지난 10월 11일 오후 3시, 주일 저녁예배 를 통해 전 성도는 국내외 내빈들과 함께 교회 창립 33주년 기념예배 및 축하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미국, 이스라엘, 이집트, 스페인, 멕시코, 케냐 등 해외 21개국에서 교계 및 정·재계 인사 및 선교사와 성도 200여 명이 참석해 예배와 행사는 영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등 9개 언어로 동시통역 됐다.

이날 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금요일 창립 전야예배와 주일 대예배에 이어 '만민의 역사'(히 2:4)라는 제목으로, 기사와 표적, 재창조의 권능으로 전 세계 만민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는 우리 교회 권능의 사역에 대해 전하며, 오늘날도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렸다.

전 세계 170여 개국을 커버하는 GCN(세계기독방송네트워크) 방송 및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 되는 가운데 설교 후에는 '만민의 역사'라는 주제로 예능위원회(위원장 이희진 목사)에서 준비한 화려한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가장 영광스러운 천국 새 예루살렘 성에 입성한 성도들이 이 땅에서 있었던 만민의 사역을 추억하며 연회에 참석해 기쁨과 감사의 마음을 올려드리는 내용을 하나님께서 친히 주신 곡들로 아름답게 표현했다.

이 공연은 우리 교회 예능위원회 닛시 오케스트라와 예능팀을 비롯해 공연전문 스태프들이 조명과 음향, 영상, 특수효과 등을 맡아 수준 높은 무대를 선사했다.

미국 세르게이 마르티노크 박사는 "전에는 본 적이 없는 아름다운 공연이었다. 천사들의 음악이 울려 퍼지는 것 같았고 성령의 임재하심을 느낄 수 있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평안과 행복, 그리고 감동적인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아랍에미레이트 요나스 게브레울드 목사는 "오스트레일리아나 유럽 등 많은 대형 교회 행사에도 참석해 보았지만, 이렇게 웅장하고도 큰 축하행사는 처음이다. 성도들이 서로 섬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으며, 이재록 목사님에게 깊은 선의 향기가 느껴졌다."라고 했다.

이날 교회 앞마당에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아름다운 새 예루살렘의 목자의 성 계절 동산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이 꾸며졌다. 아울러 남·여선교회, 가나안·청년선교회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먹거리들이 마련돼 성도들은 물론, 초청받은 일가친지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만민의 33년 역사를 한눈에 관람할 수 있도록 홍보관이 새롭게 단장돼 성도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창립 전야행사로 진행된 10월 9일 금요철야예배 2부에는 '꽃들의 잔치'라는 주제로 축하공연이 있었다. 가장 영광스러운 천국 새 예루살렘의 목자의 성, 꽃의 동산에서 열리는 축제를 연주와 무용으로 표현해 천국의 소망을 갖게 하는 무대였다.

이 밖에도 해외에서 참석한 내빈들은 10월 12일 월요일, 전남 무안만민교회 앞 바닷가의 짠물이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기도로 단물로 변한 권능의 현장, 무안단물터를 방문해 마라의 쓴물이 단물이 된 성경 상 역사(출 15:25)를 체험하는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다.

1982년 10월 10일, 창립예배를 드린 우리 교회는 33년 만에 1만여 지·협력교회를 둔 초대형 글로벌 교회로 급속한 성장을 이뤘다. 본격적인 제3도약기를 맞이해 오중복음과 권능의 역사로 민족복음화와 세계 선교가 더욱 창대하게 펼쳐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