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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의 소식

제목
온 영의 흐름 가운데 힘차게 달려온 2015년
출처
만민뉴스 제718호 PDF
날짜
2015년 12월 27일 일요일
조회수: 9001
한해 동안 변화와 생명으로 이끌어 오신 하나님의 역사를 되돌아보며 사랑과 은혜의 삼위일체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끊임없이 부어주시는 은혜로 이끄시다"

뉴스하나님께서는 끊임없이 은혜의 시간들을 허락하셔서 성도들이 힘차게 온 영의 흐름을 잘 탈 수 있도록 축복해 주셨다. 아버지 하나님과 주님의 사랑은 물론, 안식년 가운데 전 세계 만민을 위해 기도하시며 공의를 채워 오신 목자의 사랑을 마음에 되새기며 변화를 위한 행함과 불같은 기도에 힘써왔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마음을 이루기 위한 간절함과 소망이 더해졌고, 중심에서 사랑과 은혜에 보답하려는 마음으로 행하니 그 향을 기뻐 받으신 하나님께서는 은혜를 더하셨다(사진 1, 2).

특히 전 세계 곳곳에서 참석하는 글로벌 축제 '기관장 교육'과 '만민 하계수련회'에서는 생명의 말씀과 기사와 표적, 권능의 역사로 각자에게 나타난 사랑의 증거를 찾는 즐거움으로 가득하였다. 올해 하계수련회 중 가장 특별했던 것은 '천상의 바람'으로 놀라운 변화와 축복을 체험할 수 있었다. 또한 첫날 교육 후 이어진 은사집회에서는 각색 질병과 자폐증을 비롯한 많은 불치병이 치료되고, 걷지 못하던 이들이 일어나 걷고 뛰는 등 폭발적인 권능의 역사가 나타나 간증자들로 단을 가득 메웠다. 더욱이 해외에서 참석한 28명의 농아 중 27명의 귀가 열려 소리를 듣게 되어 하나님께 크게 영광 을 돌렸다(사진 3, 4).

뉴스뉴스이러한 은혜 가운데 10월 10일, 교회 창립 33주년을 맞아 발간된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100번째 저서 『하나님의 벗 아브라함』은 성도들에게 아브라함의 믿음과 신뢰의 행함, 그 순복하는 참된 신앙을 본받아 온 영의 흐름을 잘 탈 수 있게 하였다(사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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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공연으로 믿음과 소망을 더하시다"

올해에도 예능위원회에서 준비한 공연들은 성도들에게 아버지 하나님과 주님의 지극하신 사랑을 마음 깊이 전달하며, 천국 소망을 더해 주었다. 우리 교회 공연의 특징은 하나님께서 친히 주신 곡들로 기획 구성되며, 세계 유일 찬양전문 닛시 오케스트라와 할렐루야반주단, 그리고 수준 높은 기량을 갖춘 예능팀 등 구성원 모두 우리 교회 성도들로 이루어졌다는 사실이다. 또한 전문 스태프들이 참여하여 본당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데, 전 세계 170여 개국을 커버하는 GCN 방송 및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 되고 있다.

뉴스부활절 기념 공연 '순교'는 아름다운 유화 작품과 같은 영상 배경과 막을 이용한 회상 장면으로 감동을 더했다. 참혹한 십자가의 희생도 마다하지 않으신 주님의 사랑을 상고하며 베드로, 막달라 마리아, 사도 바울 등을 통해 사랑의 참된 의미를 되새겨 보았다(사진 1).

뉴스교회 창립을 맞아 전야 '꽃들의 잔치'와 축하 공연 '만민의 사역'은 가장 영광스러운 천국 새 예루살렘에 입성한 성도들이 기쁨과 감사의 마음을 올려드리는 내용을 아름답게 표현하였다(사진 2, 3).

성탄 전야 공연 '사랑'은 다양한 장르의 무용과 극이 어우러져 감동을 더하며 찬양과 연주, 대사가 라이브로 진행되는 가운데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탄생을 찬양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사진 4).


"크고 놀라운 권능으로 사랑을 보이시다"

네팔의 대지진과 미국 허리케인 호아킨에서 보호받은 기도의 위력

4월 25일, 강도 7.8의 대지진과 여진 속에서 네팔만민교회는 물론 당시 196개 지·협력교회(12월 현재 208개) 모두 보호받아 하나님께 크게 영광을 돌렸다. 지난 11월 14일(토), 새성전 입당예배와 함께 창립 10주년을 맞은 성도들은 사람의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큰 재난 속에서 보호하시고 영육 간에 축복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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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진에서 보호받은 네팔만민교회(상단 오른쪽)는 새성전 건축의 축복을 받았다.

10월 4일, 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미국 뉴욕 비탈리 피쉬버그 목사의 요청으로 4개 주를 이미 강타한 허리케인 호아킨의 피해를 막기 위해 기도하였다. 그 결과, 세력이 신속하게 약화되어 현지 시간 10월 7일 오전 11시에 열대성 저기압으로 소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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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비탈리 피쉬버그 목사(사진)의 요청으로 당회장 이재록 목사가 기도해 준 시점과 이후 소멸된 허리케인.


상주터널 폭발사고와 프랑스 테러에서 벗어나게 하신 성령의 역사

10월 26일, 박노철 장로는 대구로 가던 중 점심을 일찍 먹고 싶은 마음이 들어 문경휴게소에서 식사를 하였다. 그곳에서 TV로 상주터널 폭발사고를 보았는데, 놀랍게도 사고차량은 자신과 함께 앞서거니 뒤서거니 했던 바로 그 대형트럭이었다. 평소처럼 상주터널을 지난 뒤 식사를 했다면 그도 사고에서 벗어날 수 없었을 것이다.

이 외에 당시 수학여행을 가던 안성제 형제(초등 6)와 업무차 이동 중이던 윤창수 장로도 같은 사고의 위험에서 보호받았다.

뉴스이처럼 모든 것을 예지하시는 하나님께서 성령의 역사 가운데 마음을 강하게 주관하셔서 큰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해 주신 것이다.


인도 첸나이 폭우와 홍수로 인명 피해 막은 목자의 공간

11월 9일부터 인도에 내린 비는 강한 태풍을 동반한 집중 폭우로 첸나이 에서 70여 명의 사망자를 내며 수해 복구가 진행되는 상황이었다. 16~18일에는 우리 교회 선교팀의 손수건 집회 일정이 잡혀 있었는데, 입국하는 날 폐쇄되었던 첸나이 공항이 재개되고 2개의 태풍이 소멸되었으며, 오던 비가 멈춰 좋은 날씨 속에 일정을 진행할 수 있었다.

선교팀이 출국한 후 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12월 1일, 인도 역사상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첸나이만민교회 한정희 목사는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기도를 받았다. 그 뒤 2개의 강한 태풍은 순간에 이동 경로를 변경하여 첸나이를 벗어나 동서로 이동하였으며, 약화되면서 다음날 새벽 5시경 완전히 멈추었다. 타밀나두 주 내에서만 347명이 사망하였으나 첸나이만민교회에서는 인명 피해가 없었다.
뉴스 기도를 받기 전(12월 1일)과 그 후의 기상도(12월 2일) 한정희 목사(사진)의 기도 요청으로 첸나이만민교회는 피해가 없었다.


권능의 손수건 기도를 통해 나타난 창조주 하나님의 권능

올해에도 러시아, 핀란드, 이스라엘, 온두라스, 페루, 콜롬비아, 인도, 태국, 일본, 네팔, 아프리카 등 전 세계 각처에서 목회자 세미나 및 손수건 집회가 열렸다.

사도행전 19장 11~12절에 사도 바울의 몸에서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가져다가 병든 사람에게 기도해 줄 때 희한한 능이 나타났던 것처럼 이재록 목사가 기도해 준 손수건을 통해 크고 놀라운 성령의 역사가 폭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권능의 손수건으로 기도받은 성도들이 암, 에이즈 등 갖가지 질병은 물론 안 보이던 눈이 보이고 농아들이 말하고 듣게 되며, 지팡이와 목발을 버리고 걷고 뛰는 등 창조주 하나님 권능의 역사가 나타나 크게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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