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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의 소식

제목
믿음과 소망, 사랑으로 하나님께 영광! - 2015 각 부문 우수상 시상식 충성된 일꾼들 상 받아
출처
만민뉴스 제727호 PDF
날짜
2016년 2월 28일 일요일
조회수: 9941
뉴스주님의 몸 된 지체로서 각 분야에서 기쁨과 감사로 충성해 온 2015년 부문별 우수상 수상자는 교구에서 지역장 4명, 조장 3명, 구역장 4명을 비롯하여 선교회에서 조장 1명, 기관장 4명, 위원회에서 6명, 봉사대에서 4명, 교회직원 13명, 봉사자 5명 총 44명이다.


지난 2월 21일(일), 한 해 동안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주 안에서 충성되이 감당한 성도들을 위한 '2015 각 부문 우수상 시상식'이 있었다.

수상자는 총 44명으로, 교회 부흥의 중심인 교구의 우수 지역장·조장·구역장과 나이별로 구성된 선교회의 우수 선교회 조장·기관장, 이 외에 위원회와 봉사대, 상근부서 등에서 충성 봉사한 일꾼들을 찾아 시상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10여 년간 변함없이 주일 점심 국수 봉사를 해 온 만민봉사대 노의환 집사는 "교회에 오기 전 뇌졸중으로 쓰러졌어요. 그때 친구의 전도로 우리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시작하면서 담배도 단번에 끊고 몸이 빠르게 회복되어 그 은혜에 감사하여 봉사를 시작했습니다. 주일이면 새벽 4시에 일어나 교회에 와서 국수를 준비할 때면 마음이 참 기쁩니다. 건강을 주셔서 하늘에 상급 쌓고 성도님들도 행복하게 해 드리잖아요."라고 말했다.

번역국 시죠 준꼬 권사는 "당회장님의 저서와 만민찬양을 번역하면서 오히려 은혜를 많이 받고 있는데 상까지 주시니 민망하네요. 더욱 영적인 충성으로 일본의 죽어가는 수많은 영혼이 구원에 이르도록 열심히 사명을 감당하겠습니다."라고 고백했다.

일본 시마네 현 마쓰에 시에 소재한 시마네 국립대학 영문학 교수였던 시죠 권사는 생명의 말씀에 갈급해하던 중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간증수기 『죽음 앞에서 영생을 맛보며』와 설교 테이프를 통해 은혜받고, 이재록 목사의 기도로 20년 된 알레르기성 비염을 치료받았다. 그 뒤 문서선교를 위해 헌신하고자 교회 상근 직원이 되어 하나님의 나라를 섬기고 있다. 한편, 영화배우이며 한국법무부 갱생보호협회 홍보대사인 조춘 장로는 주일 아침마다 교회 입구에서 성도들을 따뜻하게 맞아주며 택시 기사들에게는 간식과 함께 만민뉴스를 전하고 있다.

조 장로는 "우리 교회에 등록하기 전에 신앙생활을 제대로 못해 사고를 당한 적이 있었어요. 무려 10여 시간에 걸쳐 목뼈에 열두 개의 나사를 박는 신경확장수술을 한 뒤로 목이 잘 돌아가지 않았지요. 그러나 당회장님을 만나 기도를 받았더니 성령의 불이 임해 모든 후유증이 사라졌습니다. 그 뒤 진짜 신앙생활을 하고 있지요. 이제는 구원의 기쁨과 천국 소망이 있으니 제 삶이 청춘 같습니다."라며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다.

44명의 수상자 외에도 성령의 권능으로 변화된 만민의 성도들은 창조주 하나님과 주님의 십자가 사랑에 감사하여 믿음과 소망 가운데 하나님 나라에 충성하며 영광 돌리는 복된 삶을 살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