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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의 소식

제목
부활절 감사예배 및 성찬식
출처
만민뉴스 제731호 PDF
날짜
2016년 3월 27일 일요일
조회수: 10048
뉴스2015년 부활주일 성찬예식

부활절은 기독교의 3대 절기 중 하나로, 기독교 신앙에서의 부활은 이미 죽은 사람이라 해도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에 부활체로 변화되어 영원히 사는 것을 뜻한다(3면 참조).

우리 교회에서는 3월 27일 주일, '2016 부활절 감사예배 및 성찬식'을 드린다. GCN 방송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 되는 가운데, 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부활'이라는 제목으로 대예배(요 14:6)와 저녁예배(요 6:53~55) 시 말씀을 전한다. 저녁예배 설교 후에는 이 목사의 집례로 성찬식이 진행된다. 성도들은 주님의 살과 피를 상징하는 떡과 포도즙을 먹고 마시며, 주님의 섬김과 희생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진다.

학습식과 세례식은 각각 지난 13일과 20일에 있었으며, 고난주간을 맞은 성도들은 사복음서에 기록된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의 내용을 묵상하며 경건하게 보냈다. 또한 3월 25일 금요일에는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의 고난을 생각하며 금식하고, 금요철야예배 2부 시 예능위원회 주관으로 본당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부활절 공연 「부활」을 통해 주님의 사랑을 마음 깊이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여선교회총연합회에서는 3월 25일, 부활절을 기념해 정성껏 장식한 달걀을 교회 주변 벤처타운과 노인회관, 구로경찰서와 소방서 등 관공서에 전달하며 부활의 기쁨을 전했다. 각 선교회에서는 3월 27일 기관별로 부활절 기념 달걀을 회원들과 나누며 이웃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