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응답서비스

만민의 소식

제목
"참 행복과 기쁨을 향해 달려가겠습니다" - 천국 소망으로 변화하는 만민의 꿈나무들
출처
만민뉴스 제743호 PDF
날짜
2016년 6월 19일 일요일
조회수: 10002
뉴스만민의 학생들이 온 영의 흐름을 타며 급속히 변화되고 있다. 이 세상의 죄악에 물들지 않기 위해 스마트폰을 폴더폰으로 바꾸는가 하면, 컴퓨터 게임을 끊고 학업에 집중할 뿐 아니라 예배 태도도 확연히 좋아졌으며 자발적으로 기도하는 삶으로 달라진 것이다.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이솝 우화 '해와 바람'에서 길 가는 사람의 두꺼운 외투를 벗긴 것은 바로 '해'였다. 누군가가 보여준 따뜻한 사랑과 희생, 그리고 진솔한 섬김이 학생들의 마음 문을 활짝 열고 믿음과 소망으로 환히 밝혀준 것이다.

평소 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학생들이 신앙은 물론, 주 안에서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기도와 함께 장학금, 구제 등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무엇보다 천국 소망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생들을 산상기도처로 초대해 주 안에서 참 행복과 기쁨을 체험케 하였다.

지난 해 12월 27일, 천국의 아름다움을 조금이라도 전달해 주고 싶었던 이 목사의 진심을 느낀 학생들은 초대받은 그날로부터 급속히 달라지기 시작했다. 초롱초롱 빛나는 눈으로 예배 시마다 "아멘!"으로 화답하니 장년 성도들에게까지 은혜가 되었고, 기도생활은 물론 많은 학생이 상반기 '2회 연속 특별 다니엘철야 기도회'에 참석하여 작정해 기도하였으며 성경읽기, 금식, 중간고사 성적 올리기, 달란트 개발하기 등 4개월의 시간을 마음 다해 준비하였다.

드디어 5월 7일과 14일, 학생주일학교 중등부와 고등부, 전국 지교회 학생들이 기도처를 방문했다. 이 목사는 입구에서부터 일일이 악수하며 반겨주었고 학생들과 대화를 나눴으며, 기관별로 기념사진 촬영도 함께하는 등 더없이 행복한 추억을 선사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음식을 배불리 먹고 마음껏 운동도 하며 천국의 행복을 마음속으로 그렸다. 기도처에 다녀온 학생들은 아직도 그날의 여운으로 행복해한다.

김선진 형제(고2)는 "학생들을 향한 당회장님의 크신 사랑을 느끼게 되니 이제 싸우지 않고 욕도 하지 않습니다. 학교에서 틈만 나면 싸웠는데, 이제는 싸우지 않고 사이좋게 지내니 선생님이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느냐며 매우 좋아하시더라고요."라고 간증했다. 임선주 자매(대전, 고2)는 "기도처에 다녀온 후로 그 사랑이 생각나 눈물을 흘리며 마음을 다해 아버지 하나님께 찬양과 기도를 올리게 되었어요."라고 고백했다.

고등부 연합회장 김시온 형제(고3)는 "행사 준비로 예전보다 많이 공부하지 못했는데 하나님께서 집중하여 공부하도록 도와주셔서 중간고사에서 전교 1등을 했어요." 이진, 이현 쌍둥이 자매(고1)는 "당회장님께 보답하고 싶어서 열심히 공부했더니 각 반에서 둘 다 1등을 했어요."라며 방긋 웃었다.

박성재 형제(중2)는 "축구를 하다가 꼬리뼈를 다쳐서 전치 6주 진단이 나왔지만 그날 당회장님과 사진을 찍고 치료받기를 소원하며 믿음으로 악수했더니 신속히 치료되었습니다."라고 간증했다.

이러한 자녀들의 변화에 학부모들도 은혜의 간증이 넘쳤다. 송희경 집사(39세)는 "아들 영재(중3)가 기도처에 다녀온 후 게임을 하지 않고 기도하는 아이로 바뀌어서 너무 감사해요. 당회장님을 통해 자녀들을 정말 사랑으로 양육하는 것이 무엇인지 느끼게 되었어요."라고 했다.

학생주일학교 교장은 "'내가 어떻게 하면 그 부족함을 채워가도록 도와줄 수 있을까! 힘을 줄 수 있을까!'를 먼저 생각하시는 당회장님의 사랑에 많은 학생이 변화로 나오는 모습을 보면서 큰 은혜가 되었고, 교장으로서 영적인 사랑을 배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아버지 하나님, 주님, 목자의 넘치는 사랑 안에 성장한 만민의 학생들이 마지막 때 온 세상에 하나님 영광을 선포하며 아름다운 주님의 향기로 만민을 깨워 나가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