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응답서비스

만민의 소식

제목
우리와 함께하시는 임마누엘의 하나님!
출처
만민뉴스 제749호 PDF
날짜
2016년 7월 31일 일요일
조회수: 8357
우리 교회는 여름이 되면 GCN방송으로 생중계 되는 가운데 전 세계 만민의 가족이 함께 모여 하계수련회를 한다. 지난 3년간의 수련회를 통해 전 성도가 체험한 하나님께 속한 권능(시 62:11)의 역사를 되새겨보며 곧 다가오는 '2016 만민 하계수련회'를 기대해 본다.


보물찾기 하듯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을 찾았던 - 2015년 수련회

뉴스2015년 8월 3일, 수련회 첫날부터 해 주변에 원형무지개를 띄워주심으로 성도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며 성령 충만하게 일정을 시작했다.

하나님께서는 수련회 기간 동안 시원한 바람을 통한 기사(奇事)로 최적의 기온을 조성해 주셨다. 전국적인 폭염으로 사망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폭염특보가 발효됐으나 수련회장은 상쾌하고 시원한 바람이 수시로 불어와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며 쾌적한 날씨를 유지시켜 주었다.

또한 매년 그러했듯이 모기와 해충 등을 박멸하고 친근히 우리 몸에 내려와 앉는 잠자리 떼와 갖가지 형상을 수놓은 구름의 움직임, 각종 모임의 은혜와 감동 등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증거를 곳곳에서 보며 성도들은 행복해했다.

뿐만 아니라 은사집회 시에는 각종 암과 피부병, 디스크, 골절, 통증 치료를 비롯 시력, 청력이 회복되고 휠체어와 목발을 버리고 걷게 되는 등 수많은 성도가 간증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해 단을 가득 메웠다(아래 사진). 자폐증을 비롯해 많은 불치병이 치료됐고, 해외에서 참석한 28명의 농아 가운데 27명의 귀가 열려 소리를 듣게 되는 놀라운 역사가 나타났다.

뉴스오늘날은 하나님을 멀리하여 죄악이 관영하고 눈으로 보지 않으면 도무지 믿지 않는 세대가 되었다.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당회장 이재록 목사를 통해 기사와 표적, 권능의 역사를 무수히 보여 주셨고, 근본 된 선과 사랑 또한 보고보고 또 보게 하셨다. 이로 인해 성도들은 자발적으로 자유의지를 꺾고 '성결한 마음, 아름다운 영과 온 영의 마음을 이뤄 하나님과 주님의 기쁨, 목자의 힘이 되리라.' 다짐하며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히 10:22)을 향해 정진하고 있다.

해를 거듭할수록 신뢰와 사랑을 더해온 만민 하계수련회를 통해 국내외 성도들은 본격적인 제3도약기의 영적 장수로 나와 마지막 때 전 세계 만민을 향한 하나님의 섭리를 힘차게 이뤄갈 것이다. 주 안에서 축복의 대폭발로 역사될 '2016 만민 하계수련회'가 더욱 기대된다.

뉴스콩고민주공화국 킨샤사만민교회 밤파 셀라 오메르 성도(65세)는 '에이즈' 판정을 받고 몸이 날로 쇠약해져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걸을 수도 없었다. 조용히 죽음을 기다리던 그는2014년 10월부터 킨샤사만민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던 중, GCN 녹화방송을 통해 '2015 만민 하계수련회'에 참석하였다. 화상을 통해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기도를 받을 때 온몸이 성령의 불로 뜨거워졌고 모든 증상이 사라져 건강을 되찾았다.


신뢰가 돈독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됐던 - 2013년 수련회

뉴스2013년 8월 5일 저녁 교육 시간, 온통 두꺼운 구름으로 덮여있던 하늘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빗줄기는 점차 굵어졌다.

이에 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본격적인 말씀 증거에 앞서 "아버지 하나님, 이 시간에 좋은 날씨로 역사해 주옵소서. 비를 머금은 구름들아! 즉시 물러갈지니라! 아버지, 맑은 구름으로 바꾸어 주옵소서. 별들로도 역사해 주옵소서. 시종 함께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비야 멎어라! 빛이여 임하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하고 기도했다.

그러자 수련회장 위의 하늘만 마치 구멍이 뻥 뚫린 듯 구름이 갈라졌고 푸른 하늘이 보였다. 놀랍게도 집회가 마칠 때까지 그 구름이 합쳐지지 않으니 비가 오지 않았을 뿐 아니라 청명한 하늘에는 밤이 깊어지자 초롱초롱한 별빛이 눈에 띄었다.

하늘을 덮고 있던 두꺼운 구름이 갈라진 것도 신기한 일이지만, 이후 서너 시간 동안 다시 합쳐지지 않은 것도 놀라운 기사이다. 또한 교육 시간 동안 살랑살랑 바람이 불어주어 살짝 젖었던 옷들도 금세 말랐다.

뉴스이처럼 놀라운 기사를 체험한 성도들은 믿음이 한층 더해졌고, 교육 후 환자를 위한 전체 기도를 통해 수많은 성도가 치료받아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뉴스말레이시아 페낭만민농아교회 '스켈라'는 당시 만 한 살이었다. 스켈라의 부모는 농아이어서 어린 딸만은 농아가 아니기를 바랐지만, 병원 검사 결과 스켈라 역시 농아였다. 그럼에도 부모는 실망하지 않고 한국에서 열리는 수련회에 참석하면 딸이 나을 수 있다는 믿음을 가졌다.

마침내 2013년 8월 5일 수련회 첫날 교육 시 환자기도가 끝나자 그동안 듣지 못하던 어린 딸이 소리에 반응을 하기 시작했다. 뭔가를 물으면 알아듣는 듯 고개를 끄덕이고, 뒤에서 이름을 부르면 돌아보았다. 스켈라의 엄마는 딸을 안고 단에 올라와 눈물을 흘리며 딸이 치료받은 사실을 간증했다.

뉴스대구만민교회 전재수 집사(70세)는 췌장암 3기 진단을 받고 지난날 많은 사람에게 고통을 준 자신의 잘못을 회개하고 또 회개한 후 수련회를 참석하였다. 첫날 교육 시간에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환자기도를 받을 때 놀랍게도 창자가 끊어질 듯한 극심한 통증이 일시에 사라졌다.

수련회를 마친 후 치료의 확신을 가지고 병원에 간 그에게 의사는 "어찌 된 일인지 암 덩어리가 작아져서 거의 없네요. 기적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치료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여 주일 아침이면 일찍 교회에 나와 성전 청소를 하고, 매일 자신의 성결은 물론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과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늘 되새기고 있다.


신뢰가 참임을 증명했던 - 2014년 수련회

뉴스2014년 8월 4일 수련회 첫날, 우리 교회 행사 시 한 번도 없었던 초유의 상황이 발생했다. 도착예배와 저녁 교육 시간에 비가 계속 내린 것이다. 대부분의 성도들은 우산도 쓰지 않은 채 말씀을 경청했다.

오히려 '이 비는 나를 위해 흘리신 아버지 하나님, 주님, 목자의 눈물'이라 생각하며 은혜가 더했다. 또한 폭우를 고스란히 맞으면서도 회중이 전혀 요동치 않아 결국 무수한 사람이 치료받아 더 크게 영광 돌렸던 '2002 이재록 목사 초청 인도 연합대성회'를 떠올리며 감동 속에 기뻐했다.

그 당시 기뻐하며 감사하기 어려운 상황인 듯했으나 대부분의 성도들은 비가 오는 데에는 분명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믿음으로 승리했다. 자신의 기대와 다른 일들이 일어난다 해도 변함없이 신뢰하고 사랑할 수 있는 믿음,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는 믿음,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기대하셨던 바였다.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성도들 각자가 얼마나 이러한 믿음에 가까운지를 스스로 점검해 볼 수 있는 시험을 허락하신 것이다.

뉴스2013년 하계수련회 시 오던 비를 멈추게 해 주신 것도 하나님의 사랑이었지만, 2014년에 비를 맞으며 공의를 채우게 하신 것도 하나님의 깊은 사랑이었다. 그만큼 성도들의 믿음이 성장했기에 하나님께서도 더 깊은 차원의 사랑으로 영육 간에 가장 좋은 것을 주신 것이다. 영적으로는 신뢰와 사랑을 쌓는 기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을 내보일 수 있는 기회를 주셨고, 육적으로는 많은 질병의 치료와 문제 해결의 응답을 주셨다.

뉴스이고르 바쉴로프 목사(핀란드 유뱌스뀰랴 축복교회 담임)는 "그 머리 밑에 그 제자가 있다는 러시아 속담이 있습니다. 그런 목회자 밑에 그런 성도들이 있다는 말이지요. 수련회 첫날 많은 사람이 비가 오는 가운데도 끝까지 앉아있다는 것 자체가 놀라웠습니다. 또 강사님이 빗속에서도 모든 순서가 마쳐질 때까지 성도들과 함께하셨는데 이러한 목회자가 전 세계에 또 있을지 생각해 봅니다. 마치 모두가 믿음의 테스트에 승리한 것 같았습니다."라며 당시를 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