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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경 역사 체험하는 '권능의 무안단물터' 방문 - 치유와 영의 세계 체험하는 등 은혜 넘쳐
출처
만민뉴스 제753호 PDF
날짜
2016년 8월 28일 일요일
조회수: 10839
뉴스출애굽기 15장에 보면 모세가 하나님의 지시에 따라 마라의 쓴물에 한 나무를 던지니 물이 달아졌다. 2000년 3월 5일,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시공 초월한 기도를 통해 전남 무안군 해제면 무안만민교회 앞 바닷가의 짠물이 단물로 변화되었다. 이 무안단물에는 하나님 권능이 담겨 있어 이것을 마시고 바르며, 또 침수할 때 치료와 응답, 축복의 역사가 나타나 이곳을 찾는 국내외 순례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8월 11일(목), '2016 만민 하계수련회'에 참석한 해외 30여 개국의 해외 주의 종과 성도들 가운데 약 1천 명이 전남 무안군 소재, 무안단물터를 찾았다.

이곳은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기도로 무안만민교회 앞 바닷가의 짠물이 단물로 변화한 권능의 현장으로 국내외에서 순례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날 약 1천 명의 성도들은 나아만 장군이 요단강에 일곱 번 침수함으로 문둥병을 치료받은 것처럼, 하나님 권능으로 자신의 기도제목을 응답받기 위해 마음의 소원을 품고 무안단물에 침수하였다.

이를 통해 싱가포르 황슈핑 성도(42세, 여)는 "지난 5년 동안 두통으로 고통받았고 원시로 인해 가까운 글씨가 안 보였는데, 무안단물에 침수한 뒤 두통이 사라지고 시력이 좋아졌어요."라고 간증해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무릎 통증으로 10년 동안 고통받았다는 네팔 갼 바하둘 라이 집사(43세, 남)는 "왼쪽 무릎에 통풍이 있었습니다. 늘 부어 있고 남모를 통증에 시달렸으며 걷는 것조차 아주 힘들었지요. 수련회 첫날 은사집회 때 당회장님의 환자기도를 받은 뒤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그런데 오늘 무안단물에 침수한 후에는 부기도 완전히 빠져 무릎이 아주 편안합니다. 10년 만에 느끼는 가벼움입니다."라며 기뻐했다.

우크라이나에서 온 안톤 성도(41세, 남)는 혈액순환 장애를, 안젤라 성도(45세, 여)는 하지정맥류를 치료받기도 하였다(관련 간증 4면). 이 외에도 침수를 통해 각종 통증이 사라지고 변비, 무좀, 치질 등 다양한 질병이 치료되었다는 성도들의 간증이 이어졌다.

한편, 이날 무안단물터 동산에서는 기도받기 전의 원래 짠물과 기도로 변화된 단물을 시음하는 순서와 이성칠 목사의 인도로 '하늘보기'를 하며 영의 세계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도 퍼시얼 라자두라이 전도사(29세, 여)는 "주의 은혜로 태양을 중심으로 한 십자가와 다섯 꽃잎 등을 보게 되었어요.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느낄 수 있었고, 제 주변에 천사들이 보여 매우 행복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말레이시아 류찐타오 전도사(40세, 여)는 천사의 날개를, 싱가포르 위광은 형제(12세)는 십자가와 금가루, 은가루를 보았으며, 많은 사람이 천사들과 오색찬란한 빛을 보았다고 간증하는 등 성령의 역사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가 넘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