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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의 소식

제목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달려온 만민의 역사
출처
만민뉴스 제758호 PDF
날짜
2016년 10월 9일 일요일
조회수: 8658
뉴스만민중앙성결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





"사랑하는 아버지, 항상 늘 이 모든 것을 이끌어 오심에 감사드립니다.
늘 영광만이 있게 하셨고, 선한 열매만이 가득하게 하셨나이다."



1980년대_ 초대교회처럼 폭발적인 부흥을 이루다

우리 교회는 1982년 7월 25일, 장년 9명과 어린이 4명이 모인 가운데 개척예배를 드리며 '보배 중의 보배는 믿음'이라는 말씀을 선포했다. 당시 성전은 미완공인 데다기물도 제대로 구비되지 않았다. 성전에서 하루 5~6시간씩 합심기도를 하자 하나님께서는 매주 양 떼를 보내주셨고, 필요한 기물도 채워주셨다.

10월 10일 창립예배 때는 100여 명의 성도로 부흥했으며, 성전도 아름답게 갖춰졌다. 이후 초대교회와 같은 부흥의 역사가 나타나 성전은 물론, 사택으로 사용하는 공간과 복도까지 가득 차 계단과 화장실에 서서 예배를 드리는 경우가 생겼다.

1984년 12월 31일, 두 번째 성전인 200여 평의 건물로 이전해 부흥성회를 한 번 개최하니 금세 성도들로 가득 찼다. 2년이 지나 1987년 3월에는 400여 평의 세 번째 성전으로 이전해 부흥성회를 하자 3개월 만에 가득 찼다. 이에 1991년 2월, 구로동으로 네 번째 성전을 이전하여 '성전 이전 기념 2주 연속 부흥성회'를 개최하였는데, 마지막 날인 금요철야예배 시 등록교인이 1만 명을 돌파했다.

이처럼 개척 후 약 10년 동안 폭발적인 성장을 이뤄 1993년 2월에는 미국 크리스찬 월드지가 선정한 세계 50대 교회에 들어가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렸다.

하나님께서는 1983년 5월, 이재록 목사에게 외부 부흥성회 인도를 잠시 중단하고 기도에 전념하게 하셨다. 이는 이재록 목사가 7년 이상 기도해 온 하나님의 말씀, 특히 난해 구절을 풀어주시기 위함이었다.

그래서 주일 저녁예배가 마치면 기도원으로 가서 5일 내내 기도하기를 힘쓰다가 금요일에 내려오는 생활이 시작됐다. 이렇게 해서 받아 내린 대표적인 말씀이 '십자가의 도'로, 책자가 현재까지 60개 언어로 출간됐다. 이후에도 주님께서 창세기에 기록된 영의 세계도 설명해 주셨으며, 신의 성품에 참예할 수 있는 방법이 담긴 '성령의 열매', '팔복', '영적인 사랑' 말씀도 풀어 주셨다.

1984년 5월, 이재록 목사의 생일이 있는 주간에는 기도원에서 내려가지 말고 3일 금식을 하며 계속 기도할 것을 명하셨는데, 금식이 끝나는 날부터 주님께서는 '천국'에 대해 알려주기 시작하셨다. 1986년 5월에는 목사 안수를 받았다. 그때는 21일 작정 기도를 주관하셔서, 금식을 하며 하나님과 교통하고자 힘썼다. 그러자 주님께서는 '요한계시록'을 풀어 주심으로 성도들이 마지막 때임을 깨달아 영으로 더욱 깨어났고 전도에도 힘써 교회는 더욱 부흥했다.

교회 개척 전에도 이재록 목사에게 기도받은 환자들이 치료받는 일이 많았다. 개척한 후에는 매주 표적이 나타났는데, 병원에서 사형 선고를 받은 사람이라도 교회에 오자마자 치료를 받았고, 목발을 짚고 온 사람이 걷고 뛰었다. 눈먼 사람이 눈을 뜨고, 벙어리가 말을 하며, 불임 부부가 기도받고 잉태하는 축복을 받았다. 중풍, 암, 결핵, 백혈병 등 각종 질병으로 고통받던 사람들이 치료되고, 귀신들린 사람들도 온전케 되었다.

이에 개척 초기부터 전국 교회에서 초청을 받아 부흥성회를 인도했고, 목사 안수를 받은 후에는 초교파적으로 매달 집회를 인도했다. 주된 내용은 '십자가의 도'로 '하나님께서 선악과를 두신 이유', '예수가 왜 우리의 구세주가 되시는가', '인자의 살과 피를 먹고 마셔야 영생' 등의 말씀들을 통해 회개의 역사가 일어났고, 회개가 될 때 치료의 역사가 일어나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뉴스1990년대_ 교계, 방송 등 왕성히 국내외 선교를 이루다

'연단은 소망을 이룬다'(롬 5:4)는 말씀대로 1990년도가 되면서 이재록 목사는 애매하게 목사 파직이라는 큰 시련을 겪었지만 이는 큰 소망을 이루는 공의가 되었다.

사도행전에 나오는 초대교회처럼 폭발적인 부흥으로 교단 내 가장 큰 교회로 성장하고 있었는데 몇몇 사람이 이를 시기하여 거짓 소문으로 우리 교회를 송사한 것이다. 결국 목사 파직으로 결정났지만 이는 총회 정족수와 찬성 수도 부족한 가운데 불법적으로 이뤄졌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에 합력하여 선을 이뤄 주심으로 이전과는 다른 차원의 영광을 드러내셨다. 아무에게도 부당한 제재를 받지 않고 마음껏 하나님의 뜻을 펼칠 수 있도록 친히 인도하셨다. 그리하여 1991년 7월 1일, 예수교대한연합성결교회(연합) 총회를 창립하여 마음껏 오중복음을 외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후 1992년부터 1998년까지 7년 동안 우리 교회에서 매년 교계 행사를 치렀고, 외부에서 열리는 교계 연합성회에 우리 교회 닛시오케스트라와 성가대, 중창팀, 예술선교단, 솔리스트, 그리고 봉사대와 안내위원까지 가서 각 분야에 충성 봉사했다.

1993년부터 1996년까지는 해마다 미국 한인교회 집회에 초청을 받았다. '93년 8월에는 미국 워싱턴 지역에서, 9월에는 LA 코리아타운에서 교민 초청을 받아 성회를 인도했다. '94년에는 워싱턴․볼티모어 지역에, '95년에는 LA에 다시 초청받아 갔다.

1996년 2월에는 하와이 한인연합성회 및 목회자 세미나에서 말씀을 전했다. '96년 7월에는 아르헨티나에서 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교회 성장의 비결'을 주제로 목회자 세미나를 인도했고, 목회자들의 요청으로 다음해인 '97년 10월, 다시 아르헨티나 목회자 세미나를 인도했는데 연인원 8천 명이 참석했다.

1990년대에는 아프리카와 일본에도 선교의 문이 열렸다. '94년 7월, 탄자니아의 수도에서 '아프리카 교회 지도자 세미나'를 인도했고, 세미나 후에는 마사이족 마을을 방문하여 복음을 전했는데, 당시 영어 통역을 맡은 정명호 박사가 이듬해 아프리카 선교사로 파송됐다. 이후 아프리카 54개국 영혼들에게 힘차게 복음을 전해 5천여 개 지․협력 교회가 가입하여 풍성한 열매를 맺고 있다.

1994년 1월에는 일본에도 선교사를 파송하여 11월에이다 지역 성회를, '96년에는 신슈 지역 성회를 인도해 많은 기사와 표적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그 결과, 현재 일본에는 최남단 오키나와에서 최북단 홋카이도까지 12개 지교회가 세워졌다.

1990년대에는 방송 선교도 활발하게 이뤘다. '90년 3월, 극동아세아 방송 '먼 땅 좋은 기별'이라는 프로를 시작으로 8월부터는 워싱턴 미주 방송에, '92년 12월부터 부산 기독교 방송에, '93년 11월부터는 이리 기독교 방송에, '94년 2월부터는 청주 기독교 방송에, 5월 이후에는 워싱턴 기독교 복음방송에 설교가 나갔다. 해마다 방송 시간이 늘어나 매주 900여 분의 설교가 전파를 탔다.

또한 우리 교회는 '2주 연속 특별 부흥성회'를 해마다 개최하여 1993년 1회로 시작하여 2004년 12회까지 불같은 성령의 역사 속에 하나님께 크게 영광을 돌렸다.

교통사고로 만신창이가 됐던 몸이 정상이 되기도 했고, 1.2 kg으로 태어나 몸의 여러 기관 이상으로 살아날 가능성이 없었던 미숙아가 치료되어 이후 건강하게 자랐다. 또 뇌졸중으로 쓰러져 들것에 실려 온 사람이 기도를 받자 즉시 의식을 되찾고 살아났다.

1991년 교단 창설 이후 숨 가쁘게 달려온 우리 교회는 '98, '99년 세 차례 시험을 통해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됐다. 어떠한 악에도 오직 선과 사랑으로 대응했던 행함이 공의가 되어 2000년도부터는 이전과 또 다른 차원의 영광이 이 제단을 통해 나타나게 된 것이다.


2000년대_ 전 세계에 창조주 하나님의 권능이 가득하다

뉴스우리 교회 역사에서 2000년은 기념할만한 해였다. 성경에 마라의 쓴물이 단물이 된 것처럼(출 15:25), 전남 무안만민교회에서 쓰고 짠 바닷물이 나오던 샘물이 단물로 바뀌는 창조의 역사를 필두로, 폭발적인 권능의 역사가 본격적으로 세계를 무대로 펼쳐가기 시작한 것이다.

2000년 7월, '우간다 연합대성회'는 우간다 땅에 발을 딛는 순간부터 반전의 대폭발로 역사됐다. 하나님께서는 법무부 장관을 주관하여 처음부터 끝까지 성회를 돕게 하셨고, 한 여종을 예비하셔서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전하게 하셨다. 결국 성회는 엄청난 치료의 대폭발과 함께 세계적인 뉴스채널 CNN을 통해 전 세계에 보도됐다. 특히 우간다는 에이즈가 창궐하던 곳이었는데 수많은 치료의 역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4면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