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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령 충만함으로 우리 마음에 행복이 넘쳐요!" - 변화와 생명의 역사로 가득했던 2017 학생 동계수련회
출처
만민뉴스 제779호 PDF
날짜
2017년 3월 12일 일요일
조회수: 8625
뉴스2월 23일(목)부터 25일(토)까지 학생주일학교 주최 '2017 학생 동계수련회'가 진행되었다. 학생들이 예배를 회복하고 기도의 능력을 받아 세상에 물들지 않고 주님의 향기를 발하며,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산상기도처 방문 시 더욱 변화된 모습으로 참여하자는 취지로 열렸다. 평소 이 목사는 학생들을 위해 영육 간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수련회 첫째 날 오전 10시 개회예배 시 교장 김창민 전도사는 '기회를 놓치지 말자'(약 2:22)라는 제목으로 학창시절에 방황하던 자신이 변화되어 주의 종이 되기까지의 하나님 은혜를 간증함으로 학생들에게 변화에 대한 사모함을 더해 주었다.

이날 오후 2시 30분에는 교역자회 회장 이수진 목사(사진 1)가 '금 그릇'(사 64:8, 딤후 2:20~22)이라는 주제로 학생시절 하나님 말씀에 순종해 진리의 마음을 이루기 위해 힘쓴 일례들을 언급하면서 "말씀과 기도에 힘쓰고, 마음을 주님 사랑으로 채우며 하나님께 영광 돌릴 소망으로 학생의 본분인 공부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학생들은 찬양과 기도를 통해 눈물로 회개하며 변화될 것을 결단했다.

이날 저녁 9시, 학생들은 진행 중인 '2회 연속 특별 다니엘철야'에 참석하였다. 만민기도원 이복님 원장(사진 2)의 충만한 인도 가운데 주의 종들이 기도를 도울 때 회개의 눈물이 터지며 성령의 불세례가 임했다. 학생들은 "2시간 40분이 너무 짧게 느껴졌다.", "가슴이 뻥 뚫린 것 같다." 등 감사와 기쁨으로 고백했다.

이후 "세상을 끊을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 "TV, 유튜브, 게임, 가요 등이 생각나지 않아 자연스럽게 끊겼고 이제 시간이 나면 말씀과 신앙서적을 읽게 되었다.", "짜증이 사라지고 말투도 예쁘게 바뀌어서 엄마가 행복해한다."는 등 삶의변화와 척추측만증, 두드러기 등 치료 역사를 체험한 간증이 이어지고 있다.

둘째 날에는 오전 10시 선교회별 모임 후, 낮 12시에 관악 제2구민운동장에서 체육대회가 열렸다. 이날 오후 관악구 기온은 약 2도(기상청)였지만 체육대회 장소는 산 중턱임에도 기온이 14.8도까지 올랐다. 학생들은 최적의 날씨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여러 구름 형상으로 펼쳐주시는 기사를 체험하며 영광을 돌렸다.

이날은 밤 11시부터 진행되는 금요철야예배에 참석했으며, 특별히 학생들로 구성된 나사렛성가대가 '만민'이라는 곡을 찬양해 앙코르를 받았다. 1부 예배 후 다음날 새벽 4시까지 이어진 2부 '찬양과 기도' 시간에도 시종 성령으로 충만했다.

마지막 날인 토요일 오후 3시에는 예능위원회 위원장 이희진 목사(사진 3)의 인도로 '찬양과 경배' 시간을 가졌다. 이 목사는 자신의 달란트를 활용해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해 주며 하나님께 기도함으로써 자신의 진로를 결정할 것을 당부했다. 학생들은 몸과 마음을 다한 찬양의 기쁨을 맛보고 가사에 마음을 실어 눈물로 찬양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학생이 될 것을 다짐했다.

교장 김창민 전도사(사진 4)는 "동계수련회를 통해 학생들이 예배를 더욱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며, 1시간 이상 기도하는 것을 어려워하던 학생들도 이제는 2시간이 넘도록 기도합니다. 회개하고 방언의 은사를 받은 학생들이 많으며, 주님과 목자의 사랑을 느끼면서 '나도 변화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지요. 스스로 금식과 작정기도를 하며 세상 것들을 끊고, 말과 행동이 달라지는 등 변화의 증거가 나타나 학부모님들로부터 감사의 인사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동계수련회를 통해 학생들의 마음을 새롭게 변화시켜 주신 삼위일체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