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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콩고민주공화국 4개 도시에서 만민국제신학교 개강, '십자가의 도' 전해
출처
만민뉴스 제781호 PDF
날짜
2017년 3월 26일 일요일
조회수: 8724
뉴스예수교아프리카연합성결회 총회장이며 케냐 나이로비만민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정명호 목사(아래 사진 중앙)가 콩고민주공화국 베사이다 교단 총회장 까부뚜 목사(아래 사진 오른쪽)의 요청으로 고마를 비롯해 동부 4개 도시에 아프리카 만민국제신학교(MIS)를 개강했다.

베사이다 교단 총회장 까부뚜 목사는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신앙서적에 큰 감동을 받아 2016년 6월, 정명호 목사를 초청하여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하고, 산하 561개 교회와 함께 만민의 지·협력교회로 가입한 바 있다.

첫 강의는 2월 18일, 고마 시에서 약 200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당회장 이재록 목사를 통한 성결의 복음과 권능의 역사를 전한 후 '십자가의 도'를 중심으로 진행됐다(사진 1). 19일에는 오순절 교단 총회장 불리고 목사가 담임하는 8 eme CEPAC-HERMON교회에서 주일 설교를 했다(사진 2, 3). 21일에는 부까부 시에서 300명이, 24일에는 바라카 시에서 150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해 고마에서와 같은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되었다(사진 4, 5).

26일에는 유비라 시 엘샤다이교회(담임 알렘베 목사)에서 주일 설교와 오후에는 '주의 종 및 지도자 세미나'를 인도했다. 이날 정 목사의 손수건 기도(행 19:11~12)로 한 남성도의 실명된 오른쪽 눈이 보이고 양쪽 눈이 전혀 보이지 않던 어린아이가 보게 되는 등 권능의 역사가 나타났다. 27일에는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비라 시 만민국제신학교가 개강하였다(사진 6).

이 외에도 아프리카 만민국제신학교는 이재록 목사의 대표적 설교 '십자가의 도'를 비롯해 '믿음의 분량', '영혼육' 등을 케냐 각 주요 도시와 우간다 2개 도시에서 정명호 목사를 강사로 1년에 서너 차례 진행하고 있다.

뉴스강사 정명호 목사와 함께한 총회장 까부뚜 목사(우), 총회장 불리고 목사(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