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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으로 권능을 증명하는 사역, 훌륭합니다!" - WCDN 제15회 폴란드 콘퍼런스 17개국 400여 명 참석
출처
만민뉴스 제84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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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8년 7월 8일 일요일
조회수: 8431
지난 6월 16~17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영성, 의학, 과학'을 주제로 WCDN '제15회 국제 기독의학 콘퍼런스'가 열렸다. WCDN(세계기독의사네트워크)은 하나님의 권능으로 질병이 치유된 사례를 의학으로 입증하는 전 세계 기독의사들의 모임으로 매년 교파를 초월하여 세계 각국에서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이번 콘퍼런스에는 이스라엘, 러시아, 스페인, 이탈리아, 불가리아 등 17개국에서 400여 명의 의사들과 의학계 종사자들이 참석했으며, 영어, 폴란드어, 러시아어, 스페인어로 동시통역 되었다. 이틀에 걸쳐 총 12건의 치유사례 발표와 4건의 특강으로 진행되었다.
경배와 찬양, 참가국 소개 후 조직위원장 다리아 워즈나르 박사의 환영사로 시작된 콘퍼런스는 첫 번째로, 안드레 가지로우스키 박사(WCDN 이스라엘 디렉터)의 특강이 있었다. WCDN 설립자이자 이사장인 이재록 목사의 삶과 사역, 더불어 그가 한국에 방문해 직접 만나 체험한 이 목사에 대해 전했다.
그는 "콘퍼런스를 준비하면서 많은 의학 전문가를 만났는데 그들은 초자연적인 하나님의 역사에 대해 말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이에 저는 이사장 이재록 박사님의 권능의 기도로 치료된 많은 사례와 박사님의 하나님과 주님, 영혼들을 위한 삶이 기독의사들에게 큰 감동을 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직접 만나고 목도한 이 박사님의 삶과 사역, 겸손과 사랑에 대해 특강을 하게 됐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WCDN 회장 채윤석 박사의 환영사와 이사장 이재록 목사의 권능 사역이 담긴 영상이 상영된 뒤 본격적인 사례 발표가 진행되었다. 올해는 이재록 목사의 기도로 치료된 국내외 성도들의 치유사례 7건이 발표되었다.
류브카 탄체바 박사(불가리아)의 뇌출혈 치료, 올레샤 타나스 의사(몰도바)의 상완골 골절 치료, 다니엘 푸엔테스 박사(멕시코)의 담낭질환 치료, 바헤 브니아탄 박사(아르메니아)의 심부전 치료, 김준성 박사(한국)의 시력회복 사례였으며, 특히 귀신이 떠난 사례는 영적인 세계에 대해 깊이 알게 해 주었고, 의학은 제한적인 치료에 불과하지만 영적인 문제를 해결하면 온전히 치료받을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해 주었다.
또한 데이빗 유 박사(싱가포르)의 '무안단물'을 통한 치유사례가 눈길을 끌었다. 마라의 쓴물이 단물로 변한 성경의 역사(출 15:25)처럼 이재록 목사의 기도를 통해 무안만민교회 앞 바닷가의 짠물이 단물로 바뀐 후 질병 치료는 물론 죽어가던 동식물이 살아나는 등 권능의 역사가 나타나고 있다.
이 외에도 폴란드 의사들의 의학적인 방법과 중보기도로 치료된 사례로 복막염, 유방암, 뇌출혈, 뇌하수체 종양, 선천성 태아 기형 등 총 5건이 발표되었다.
특강은 두 번째로 DVD 영상 자료로 이뤄진 이재록 목사의 설교를 바탕으로 한 '생명의 씨', 세 번째는 채윤석 박사의 '질병의 원인'에 대한 특강이 있었다.
드미트리 크루핀 의사(우크라이나)는 "영성을 의학에 접목시킨다는 것은 아주 흥미로운 일입니다. 특강을 통해 질병을 해결하는 방법이 영적인 것에도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 특강으로는 다니엘 로젠 목사(WCDN 중동 코디네이터)의 '이스라엘 과거, 현재, 미래'가 있었다.
이번 콘퍼런스의 조직위원장 다리아 워즈나르 박사는 "기도를 통해 나타난 하나님의 치유 역사에 대해 듣는 것은 신나는 일입니다. 다양한 치료 사례들, 영성을 키워주는 특강, 감동의 공연 등 모든 것이 참으로 훌륭했습니다. 이런 장을 만들어 주시고 기도해 주신 이재록 박사님께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 교회 예능위원회 공연팀은 현지어를 비롯해 총 6개 언어로 찬양과 무용, 폴란드 전통춤 등 영감 있는 공연으로 은혜와 감동을 안겨주었다.
또한 행사장 입구에 마련된 『십자가의 도』, 『천국』, 『지옥』 등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신앙서적을 전시한 부스에는 영적인 성장을 사모하는 많은 사람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