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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의 소식

제목
교회 개척 36주년 기념, 대형 LED 디스플레이로 교체
출처
만민뉴스 제849호 PDF
날짜
2018년 7월 29일 일요일
조회수: 10760
뉴스교회 개척 36주년을 맞아 교회 본당 예배 환경이 대형 LED 디스플레이 교체로 새롭게 변화되었다.

지난 7월 20일 금요철야예배 때 첫선을 보여 성도들의 환호를 받으며, 기존의 단 그림 또한 생동감을 살려 다시 오실 주님을 사모하는 성도들에게 더욱 큰 감동을 주었다(사진 1~4).

이번에 교체된 LED 디스플레이 크기는 가로 13m, 세로 5.5m이며 4k 해상도로 운영된다. 또한 예배 때 영상 분할의 효과로 설교자는 물론 관련 성구나 이미지 등 설교 보조 자료를 동시에 보여줌으로 집중도와 이해도를 높여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더불어 천국과 자연 이미지, 성도들의 기도와 찬양 모습 등을 보여주는 매체로도 활용된다.

7월 22일 주일 저녁예배 후, 교회 개척 36주년 기념 공연(사진 5~7)을 본 성도들은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더욱 밝고 선명한 색상의 화면과 다양한 이미지 등 은혜로운 공연 배경을 보면서 이전과는 다른 차원의 공간을 느끼며 예배 시간이 더욱 행복해졌다고 말했다.

뉴스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데살로니가전서 4:16~17)

1996년 8월, 제5성전 입당예배에 맞춰 제작된 부활 승천하신 주님의 공중 강림과 창세 이래 구원받은 성도들의 부활, 휴거 그림은 그동안 국내외 수많은 성도에게 부활의 소망과 감동을 안겨 주었다.

마지막 때에 죄악으로 가득한 세상에 물들지 않고 주님의 마음을 닮아 신부단장에 힘쓰며 다시 오실 주님을 맞이할 소망 가운데 행복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는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마음에서 비롯된 단 그림은 이후 2001년과 2015년, 두 차례의 보완 작업을 거쳐 영의 세계를 더욱 밝히 보여주고 있다.

공중 강림하시는 주님의 모습
십자가의 섭리를 온전히 이루시고 부활 승천하신 주님께서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행 1:11) 했다. 또한 성경은 공중 강림하실 주님의 모습에 대해 "볼지어다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계 1:7),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살전 4:16)라고 말씀한다.

주님과 함께한 천군 천사들
구름을 타고 공중 강림하시는 주님 앞쪽으로는 나팔을 부는 천사의 무리, 좌우편에는 전사들의 그룹이 정렬해 있으며 주님의 우편 전사들 앞에는 미가엘 천사장이 진두지휘를 하듯 서 있다. 전사들 뒤로는 수많은 천사장이 정렬하여 주님을 호위하고 오는 모습이 보이는데 주님의 우편에는 남성형 천사장들이, 좌편에는 여성형 천사장들이 호위하고 있다.

주님과 함께하시는 믿음의 선진들
주님의 좌우와 그 뒤로는 창세 이래 구원받은 성도들로서 질서정연하게 도열하고 있다. 첫째 줄에는 죽음을 보지 않고 승천할 정도의 믿음을 지닌 선진들로서 주님 우편에 엘리야, 아브라함, 좌편에 에녹, 모세 선지자의 모습이 보인다. 둘째 줄부터는 우편에 남성도들, 좌편에 여성도들이 부활하여 주님과 함께한 모습이다. 그리하여 둘째 줄 우편에는 사도 바울, 베드로, 요한, 다윗, 사무엘 선지자의 모습을, 좌편에는 막달라 마리아, 동정녀 마리아, 에스더, 룻의 모습을 그렸다.

주님이 공중 강림하실 때 홀연히 변화된 몸으로 휴거되는 전 세계 성도들
데살로니가전서 4장 17절에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 한 대로 세계 곳곳에서 다시 오실 주님을 사모해 신부단장에 힘쓴 교역자와 성도들이 홀연히 변화된 몸으로 천사들의 인도를 받아 휴거되는 모습이다. 중앙에는 당회장 이재록 목사와 만민중앙교회 성도들의 모습을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