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응답서비스

만민의 소식

제목
해외에서 온 편지 _ "성령의 인도하심 가운데 목회자로서 새롭게 거듭났습니다"
출처
만민뉴스 제857호 PDF
날짜
2018년 9월 23일 일요일
조회수: 8026
뉴스
훌리오 알프레도 목사 (에콰도르 콰야킬 방주교회)

2004년 12월, 26일간의 금식기도 중 24일째 되는 날이었습니다. 그날은 제 마음이 더욱 간절해져 "주님! 주님을 더 알기 원합니다. 제게 가르쳐 주시고 알려 주옵소서!" 하며 울면서 기도하였습니다.

그런데 저녁 7시경이 되어 집회 설교를 위해 집을 나서려는데 아주 강한 성령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지금 TV를 켜서 보라!'

그 당시 저는 금식 중이었고, 설교 준비 등을 하느라 TV를 전혀 보지 않고 있었지요. 성령의 음성에 순종하여 TV를 켰더니 목회자 한 분이 성회를 인도하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바로 '2004 이재록 목사 초청 페루 연합대성회'였지요. 잠시 보고 수많은 사람이 모인 것에 놀라워하며 서둘러 집을 나섰습니다.

얼마나 걸었을까. 다시 제 마음에 성령의 음성이 강하게 들려 왔습니다. 'TV에 나온 그 사람이 너에게 나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줄 것이다. 네가 나를 더 알기 원한다고 간절히 기도하지 않았느냐. 그에 대한 응답이 바로 이것이라'

저는 만민중앙교회 홈페이지(www.manmin.org)에 들어가 스페인어로 된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설교를 읽고 듣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26일 금식하며 기도했던 소원이 이재록 목사님을 통해 온전히 응답된 것을 깨우치며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이 목사님의 영적인 말씀들은 말로 형용할 수 없이 감동적이고 은혜롭습니다. 진실한 삶이 무엇인지, 어떻게 성결된 삶을 살아야 하는지, 주님께 어떠한 헌신을 드려야 하는지 너무나 명확하게 설명하고 있지요.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고 더 나은 삶으로 변화시켜 주시는 권세 있는 말씀입니다. 주님의 사역에 더욱 헌신하고 하나님을 더 사랑할 수 있도록 해 주시지요.

저는 이 목사님의 설교를 듣기 전에는 장내 감염으로 인해 많은 고통을 받고 병원 신세도 자주 졌습니다. 그런데 이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면서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 주의 종으로서 하나님의 치료 역사나 기적에 대해 전하지만, 막상 그 사실을 믿지 못하는 제 자신을 발견하고 회개하며 결단하였지요. 더는 병원 치료를 받지 않고 약도 끊은 결과, 장내 감염을 치료받아 지금까지 건강합니다.

한 교회를 치리하는 목회자로서 어떻게 사는 것이 바른 삶인지 가르쳐 주신 이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만민의 모든 성도님뿐 아니라 초교파적인 사역을 통해 전 세계 영혼들을 성결의 길로 인도하시고 가장 아름다운 천국 새 예루살렘 성으로 인도하심을 믿기에 감사드립니다. 진실한 주님의 종인 이재록 목사님을 알게 된 것은 정말 저에게 큰 축복입니다.

2018. 8. 10. (금)
훌리오 알프레도 목사 (에콰도르 콰야킬 방주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