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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의 소식

제목
해외에서 온 편지 _ "주님께서 저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알려 주셔서 감사해요"
출처
만민뉴스 제857호 PDF
날짜
2018년 9월 23일 일요일
조회수: 8036
뉴스
루쎄로 고메즈 자매 (칠레 로스앙헬레스)

저는 일곱 살 때부터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고(사진 맨 오른쪽), '이스라엘의 살아 계신 하나님 교회'에 엄마(로싸 바오스)와 여동생(까를라 고메즈)과 함께 출석한 지는 7년이 됐습니다. 특히 저희 교회가 만민과 연결되기 시작하면서 저희는 더욱 행복해졌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참된 진리를 알려 주신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을 만났다는 것은 저희에게 큰 영광이자 축복이었지요. 한번은 꿈속에서 저와 교회 식구들이 한국 만민중앙교회를 방문하였습니다. 당회장님은 저희를 반갑게 맞아주셨는데, 당시 완벽하게 스페인어를 구사하고 계셔서 함께 대화를 나누었고, 저희는 그 시간을 통해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을 크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저희 가족은 비교적 평화로운 삶을 누리지 못했지만, 이제는 어떤 상황 속에서도 평안하며 늘 주님께 감사하는 삶이 되었습니다. 수많은 죄와 실수, 불순종했던 시간들을 뒤로 하시고 저희의 삶을 소망으로 바라보시며, 하나님의 참된 자녀가 될 수 있도록 날마다 새로운 기회를 주셔서 저희는 더 나은 부모와 형제, 자녀, 친구가 되고자 노력할 수 있었지요.

앞으로 영적인 성장을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늘 인정할 수 있는 삶이 되기 위해, 그리고 더 많은 영혼을 하나님께로 이끌기 위해 더욱 지혜롭고 의로운 사람들이 되고 싶습니다.

영적인 양식을 먹여 주신 당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가르쳐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새 생명을 주었고, 권능 안에 거할 수 있게 도와주었습니다.

또한 당회장님께서 저희와 저희 교회를 위해 기도해 주실 때마다 주님께서는 치료의 역사들로 하나님의 권능을 나타내 보여 주셨습니다.

엄마는 극심한 복통과 두통에 시달렸으나 지난 5월 20일, 콜롬비아만민교회 장정연 목사님이 저희 교회를 방문하여 권능의 손수건 기도(행 19:11~12)를 해 주셨을 때 온전히 치료받으셨지요. 이 일을 계기로 저는 당회장님을 통해 아버지 하나님께서 보여 주시는 긍휼과 진리, 권능을 더욱 사모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제 삶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묵상하며 전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예수 그리스도를 찾는 많은 영혼을 위해 더욱 헌신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저희를 너무나 사랑하고 계심을 알려 주셔서 마음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2018. 8. 20. (월)
루쎄로 고메즈 자매 (칠레 로스앙헬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