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응답서비스

만민의 소식

제목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만난 행복과 기쁨을 전해요!" - 전도에 힘쓰며 사랑과 섬김으로 부흥하는 중국교구
출처
만민뉴스 제863호 PDF
날짜
2018년 11월 11일 일요일
조회수: 8279
뉴스 지난 10월 12일 금요철야예배 시 강단 헌화를 드리며 영육 간에 많은 축복을 주시고 2배가의 부흥을 이룰 수 있도록 축복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고 있다.

뉴스뉴스 지난 10월 28일, 주일 대예배 후 중국교구(교구장 황금란 전도사)에서는 생일 축하 행사를 가졌다. 행사부와 봉사부의 수고로 아름답게 꾸며진 모임 장소에서 예능부의 준비찬양 인도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생일자뿐 아니라 모두에게 기쁨과 행복을 선사했다.

우리 교회는 32개 교구 외에도 해외 성도들을 위한 해외교구와 중국 성도들을 위한 중국교구가 있다. 그중 중국교구는 교포들로 구성된 1교구와 한족으로 구성된 2교구로 나뉘어 있는데, 올해 새신자만 해도 110여 명이 늘어나는 부흥을 이루었다.


하나님의 권능을 체험하니 전도의 열매가 주렁주렁

중국교구 부흥의 가장 큰 비결은 무엇일까?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생명의 말씀과 권능의 기도를 통해 각종 질병을 치료받고 문제 해결의 역사를 체험하기 때문이다.

이만창 집사(43세?여)는 "8년 전까지만 해도 악한 영의 시달림에서 벗어나고자 무당을 찾았지만 많은 돈을 허비했을 뿐, 다른 교회를 다녀 보아도 치료받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만민중앙교회를 다니면서 당회장님께 기도받고 치료되었어요. 남편도 전도되어 천식을 치료받고, 심한 허리디스크로 인해 진통제로 사셨던 시어머니도 기도받고 깨끗이 치료받으셨지요"라고 간증했다. 이처럼 큰 은혜를 체험한 그녀는 매일같이 전도하고 거의 매주 새신자를 등록시켜 성도들에게 영적 도전을 주고 있다.

영혼의 갈급함 속에 참된 교회를 찾던 중 우리 교회로 인도받은 김성옥 집사(67세?여)는 "처음 교회에 왔을 때 당회장님의 설교 말씀은 참으로 꿀맛 같았고 가뭄에 단비를 맞듯 저로 하여금 희열이 넘치게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당회장님의 기도로 저는 빈혈, 신장질환, 심장병, 위장병을, 언니는 교통사고 후유증을, 시댁 조카딸은 우울증을 치료받았습니다. 제 여동생은 심근경색으로 인해 위독한 상황이었지만 당회장님의 시공을 초월한 권능의 기도로 살아났지요"라고 고백한다.

돈을 벌기 위해서 한국에 왔지만 타향살이의 고단함에 지쳐 있던 중, 참된 행복을 얻은 이들도 있다. 국제결혼으로 한국에 온 뒤 낯설고 언어도 통하지 않아 외롭고 힘겨운 생활을 하던 중 우리 교회에 온 푸얀제 집사(37세?여)는 "친정집에 온 기분이었어요. 주의 종님들과 한족이나 교포들이 사랑으로 섬겨주시니까 너무 좋았고, 설교 통역을 듣다보니 한국어도 잘 배울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교회와 목자를 만난 행복을 한족들에게 전해 올해에만 9명을 등록시켰다.


일꾼들의 헌신으로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주일

중국교구의 부흥에는 주의 종들의 뜨거운 영혼 사랑과 더불어 일꾼들의 수고와 헌신을 빼놓을 수 없다. 중국교구 일꾼들은 어찌하든지 주님께 받은 은혜와 사랑에 보답하고자 새신자 관리와 심방에 정성을 쏟고 있다.

특히 구역장단은 토요일만큼은 일을 하지 않고 구역예배와 전도, 심방에 집중하며, 주일에는 성도들에게 어떻게 하면 기쁨과 행복을 줄까, 한 주 동안 쌓인 피로를 풀어줄까 하는 마음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예능부 소속 남성 반주단 및 중창단, 여성 중창단 및 율동단은 모든 행사 때마다 준비 찬양과 특송을 담당한다. 남·여 예배부는 모임 장소에 온 성도들을 반갑게 맞아주며, 행사부는 장소를 각종 소품으로 아름답게 장식하고, 봉사부는 맛있는 점심국수를 준비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린다. 새신자관리부는 새신자들에게 예배 자리를 안내하고 새신자 교육을 잘 받을 수 있도록 도우미 역할을 한다. 특히 매달 열리는 생일 파티 때에는 선물과 더불어 춤추고 찬양하며 사랑으로 하나 되는 행복한 시간을 갖는다.

이러한 사랑과 섬김에 감동받고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생명의 말씀과 환자기도를 통해 권능을 체험한 새신자들은 지인들을 전도하여 교회에 함께 나오니 이를 기뻐하신 하나님께서 부흥의 열매를 날로 더해 주고 계시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