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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프리카를 깨우는 케냐 나이로비만민교회 - 창립 18주년 기념예배 및 축하행사
출처
만민뉴스 제867호 PDF
날짜
2018년 12월 9일 일요일
조회수: 8473
뉴스아프리카 복음화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케냐 나이로비만민교회는 지난 11월 18일(주일), 교회 창립 18주년을 맞아 기념예배를 드렸다.

3,0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예배에는 아프리카 8개국에서 총회장들과 만민 지‧협력교회 목회자들, 교수, 변호사, 경찰, 실업인 등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창립은 어느 해보다 전 성도가 하나 되어 기쁨과 감사로 행사를 준비했는데, 이날 오전 주일 대예배 때에는 나이로비만민교회 청년선교회의 특송과 성가대원으로 구성된 공연팀의 무대로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이어 만민중앙교회 일꾼들이 이스라엘 선교 등을 통해 전 세계 영혼들을 주님의 품으로 인도하는 내용의 만민매거진 상영 후, 담임 정명호 목사(예수교아프리카연합성결회 총회장)가 '아버지의 영광'이라는 제목으로 당회장 이재록 목사를 통해 나타나는 하나님의 놀라운 권능의 역사와 만민의 사역에 관해 증거하였다.

오후 기념예배에서는 동아프리카 복음전도협회 총재 및 케냐 대통령 자문인 끼똥가 목사(리딤 가스펠 총회장)가 '곧 오실 주님을 바라보라'라는 제목으로 설교하였다. 끼똥가 목사는 "이재록 목사님은 의인 중의 의인이며, 만민중앙교회는 전 세계에서 으뜸가는 교회입니다"라고 고백하며 성도들에게 큰 은혜를 끼쳤다.

한편, 창립 18주년 전야 행사로 11월 16일 금요철야예배 2부 시에는 각 선교회 특송과 헬렌 교수(데이스타 대학)의 특송으로 창립의 기쁨을 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17일(토), 아프리카 및 케냐 만민 지‧협력교회 목회자들과의 만남에서 정명호 목사는 '교회와 주의 종'이라는 주제로 주의 종의 의무와 바람직한 교회의 모습에 대해 전했다.

창립 18주년을 맞기까지 아프리카에 생명의 말씀과 권능의 역사를 나타내 보이심으로 수많은 주의 종과 성도를 구원과 축복의 길로 인도해 주시는 삼위일체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