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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의 소식

제목
"유튜브를 통해 생명의 제단을 만났습니다!"
출처
만민뉴스 제869호 PDF
날짜
2018년 12월 23일 일요일
조회수: 7845
뉴스
박철국 집사 (37세, 중국 1교구)

스무 살 때 주님을 영접하여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지만, 저는 진리가 무엇인지 알지 못했기에 교회 밖을 나오면 세상 사람과 별반 다를 바 없이 살았습니다.

그러던 2015년 어느 날, 우연히 유튜브를 보다가 GCN방송의 '창조와 과학'이라는 프로그램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프로그램에 이재록 목사님의 '창세기 강해' 설교가 삽입돼 나오는데 인류의 탄생, 피라미드 등 평소 저의 관심 분야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해 주어 아주 흥미로웠습니다.

그 뒤 인터넷에서 이재록 목사님의 설교를 하나하나 찾아 들었는데, 너무 은혜로우니까 틈만 나면 자꾸 찾아 듣게 되었습니다. 100여 편이 넘는 '창세기 강해' 설교와 '십자가의 도', '믿음의 분량' 등 들으면 들을수록 '이 말씀이 진짜, 참이구나!' 깨달아졌습니다.

3년 동안 인터넷으로 이 목사님의 설교를 듣던 저는 2017년 12월, 드디어 아내와 함께 만민의 양 떼가 되었습니다. 성결한 삶을 몸소 실천하시는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며 저는 결단하여 술, 담배를 끊게 되었고 아내도 선한 모습으로 변화되니 가정이 더욱 화목해졌지요.

2018년 2월, 장모님의 건강이 좋지 않아 병원을 찾았는데 혈액검사 결과 난소암일 가능성이 99%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저는 당회장님의 기도로 수많은 성도가 불치?난치병을 치료받는 것들을 보았기에 장모님에게 당회장님의 기도를 통한 치료의 역사를 말씀드리며 전도하였습니다.

때마침 설을 맞아 당회장님과 성도들과의 만남이 있기에 저희 부부는 기도로 준비하였고, 장모님도 타 교회에서 30년간 신앙생활을 한다 하면서도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죄를 지으며 살았던 것을 눈물로 회개하셨지요. 마침내 2018년 2월 15일, 저희 가족은 당회장님의 전체 기도를 받을 수 있었고, 19일에 대학병원에서 검사한 결과 의사는 난소에서 암 소견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할렐루야!

건강을 회복하신 장모님은 친척들에게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담대히 전하고 계시며, 이를 통해 장인 어르신도 전도되어 함께 신앙생활을 하고 계십니다. 생명의 제단으로 인도하시고 온 가족이 참 행복을 얻게 해 주신 아버지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이제는 주의 나라에 충성하는 일꾼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