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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의 소식

제목
사랑하는 하나님, 주님께 올려 드리는 '특별찬양'
출처
만민뉴스 제882호 PDF
날짜
2019년 3월 31일 일요일
조회수: 7693
뉴스지난 3월 11일(월), 밤 9시부터 약 2시간에 걸쳐 교역자회 회장 이수진 목사의 인도로 '특별찬양'이 진행되었다. 2월 18일부터 시작된 전반기 '2회 연속 특별 다니엘철야' 기도회 기간 중 2회 차 첫날, 마음을 모아 곡조 있는 기도인 찬양을 통해 오직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고자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사 43:21) 하신 대로 정성껏 준비하여 참석한 성도들은 찬송가 214장 '변찮는 주님의 사랑과'를 시작으로 '내 영혼에 햇빛 비치니', '내 평생에 가는 길' 등 이어지는 곡들의 가사 하나하나에 마음을 담아 기쁨과 감사의 향을 올려 드렸다.

이에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다"(시 37:4) 하신 대로 이날 '특별찬양'을 통해 성령의 충만함과 첫사랑의 회복, 치료와 응답 등 행복한 간증이 넘쳤다.


"찬양 중에 성령의 불을 받아 전정기능장애가 사라졌어요!"

뉴스
이예옥 집사 (57세, 1대대 5교구)

지난 2월 중순, '2회 연속 특별 다니엘철야' 시작 일주일 전부터 머리가 심하게 아팠습니다. 갈수록 증상이 심해져 아침에 일어나면 몸을 똑바로 세우려 해도 어지럼증으로 자꾸 옆으로 고꾸라졌지요. 구토가 동반되고 입맛도 잃어갔으며, 잠을 자다가도 어지럼증이 느껴져 양손으로 베개를 꼭 잡고 자야 했습니다.
3월 4일(월), 입원하여 며칠간 검사를 통해 '편두통과 전정기능장애'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전정기능장애'란 귀 제일 안쪽에 위치한 전정기관 기능에 장애가 발생한 것을 말합니다.
의사는 단시간에 치료되는 것이 아니니 컨디션 조절을 잘하고, 약을 먹고도 효과가 없으면 다시 오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약을 먹어도 구토만 약간 진정될 뿐 두통과 어지럼증은 여전했지요.

저는 '특별찬양' 시간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하나님께 치료를 받아 간증으로 영광 돌리고 싶었습니다. 전지전능하신하나님을 믿기에 기도로 준비하였지요.
3월 11일(월) '특별찬양'이 있는 날도 여전히 힘들었지만 믿음으로 약을 끊고 일찍 성전에 갔습니다. 가사 하나하나에 마음을 실어 올려 드리니 찬양하는 내내 온몸에서 땀이 많이 흘렀지요. 성령의 불세례를 받은 것입니다.

다음 날 아침,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전혀 힘들지 않게 자리에서 가뿐히 일어날 수 있었고, 점점 호전되어 모든 증상이 사라진 것입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지금은 건강하게 직장생활도 잘하고 있습니다. 찬양 중에 거하시는 아버지 하나님과 주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