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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학생주일학교, '드림 콘서트'로 감동 선사
출처
만민뉴스 제896호 PDF
날짜
2019년 7월 7일 일요일
조회수: 6763
뉴스지난 6월 23일 주일 오후 2시, 학생주일학교 주최 '드림 콘서트'(Dream Concert)가 본당 앞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정혜나 자매(호른, 고2)는 '하나님의 은혜'를, 박성재 형제(트럼펫, 고2)는 '주 안에 있는 나에게'를, 윤권능 형제(더블베이스, 고2)는 '오직 주의 사랑에 매여'를, 임주언 형제(비올라, 고1)는 '아리랑'과 '불을 내려주소서'를 연주했다.
이어 출연진 전체가 'You raise me up'을 연주해 성도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했다. 이와 더불어 학생들은 '토요찬양예배' 홍보를 비롯해 미리 포장한 사탕을 성도들에게 나눠주며 응원메시지를 받기도 했다.
이번 콘서트 출연자들은 아동주일학교 고적대 출신으로, 어릴 적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기도로 화농성 고관절 염증, 화상 등을 치료받는 등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한 학생들이다.
고등부 연합회장 김보석 형제(고3)는 "이번 콘서트는 학생들이 사랑하는 성도님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드리기 위해 준비했습니다. 성도님들이 찬양과연주를 들으시며 행복해하시는 모습, 함께 찬양하며 눈물지으시는 모습이 감동되었습니다. 공연을 준비한 저희들의 정성이 고스란히 전달된 것 같아 행복합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