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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의 소식

제목
인도에서 온 편지 - "수련회 때 불치의 유전병을 치료받았습니다"
출처
만민뉴스 제900호 PDF
날짜
2019년 8월 4일 일요일
조회수: 6466
뉴스
암릿 쿠마 성도 (34세, 인도 델리만민교회)

샬롬! 저는 하나님의 놀라운 권능을 체험한 후, 사소한 일상생활이지만 스스로 음식을 먹고, 계단을 오르내리며, 자유롭게 글씨를 쓰는 등 예전에는 할 수 없었던 일들을 하게 되어 정말 꿈만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주님을 알지 못했던 제가 이제는 주님의 사랑을 체험하며 살아가니 너무 행복합니다.

7년 전, 제 몸이 갑자기 뻣뻣해지더니 제대로 움직일 수도 없고 걸을 수도 없었지요. '불치의 유전병'이라는 진단을 받은 뒤 제 삶은 완전히 비참해지고 말았습니다.
제 스스로 무엇을 먹을 수도 없고, 몸이 떨려 몸의 균형을 잃으니 걸을 수도 없었던 것입니다.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게다가 심한 우울증까지 겹쳐 아내는 결국 떠나버리고, 저는 어머니를 의지하며 살아야 했지요.
그러던 중 마해쉬 형제의 전도를 받아 2018년 2월부터 델리만민교회에 출석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설교를 통해 성경에 담긴 하나님의 뜻을 배우며 행해 나가자 몸에 힘이 주어지면서 혼자서 걷고, 조금씩 일도 시작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할렐루야!
그 뒤 '2018 만민하계수련회' 소식을 전해 듣고 온전히 치료받고자 준비했습니다. 담임 김상휘 목사님의 도움을 받아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설교 '십자가의 도'를 들을 때 몸이 좋아지는 것을 느꼈고, 하나님 앞에 금식과 기도로 회개하며 준비했지요.
드디어 2018년 8월 6일, 저희 교회에서는 200여 명이 GCN 생방송으로 만민하계수련회에 참가하였습니다(사진).

뉴스 교육 후 당회장님께서 기도해 주신 권능의 손수건(행 19:11~12)을 들고 강사 이수진 목사님이 기도해 주실 때 누군가 저를 만지는 듯했습니다. 성령의 임재하심을 느끼며 하나님께서 저를 치료해 주고 계신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다음 날, 제 몸에 많은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몸의 떨림이 사라졌고, 어눌했던 말이 풀리고 의사표현을 정확하게 할 수 있었으며, 혼자 걷고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이 수월해졌지요. 할렐루야!
요즘 저는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설교에 많은 은혜를 받으면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2019 만민하계수련회'도 무척 사모하며 온전하게 치료받기 위해 설교 말씀을 듣고 매일 성경을 읽으며 이곳 인도에서 기도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의 놀라운 권능을 체험할 수 있는 만민하계수련회에 많은 분이 참석해 치료와 응답, 축복이 넘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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