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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의 소식

제목
"다리 길이가 정상이 되었어요!"
출처
만민뉴스 제918호 PDF
날짜
2020년 3월 29일 일요일
조회수: 4846
뉴스
오윤주 집사(61세, 2대대 16교구)

저는 어려서부터 자세가 바르지 못하고 의자에 앉으면 오른쪽 발뒤꿈치가 땅에 닿지 않았습니다. 걸을 때도 약간씩 뒤뚱거려야 했고, 서 있으면 몸이 한쪽으로 틀어져 어른들에게 꾸중을 듣기도 했지요.
지난 1월, 은사집회를 앞두고 저는 오십견을 치료받기 위해 준비하였습니다. 만민기도원 집회에 참석하며 은혜받던 중,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서 기도해 주신 권능의 손수건(행 19:11~12)으로 이복님 원장님에게 기도 받았는데 오십견 증세가 사라졌지요. 그런데 더욱 감사하고 놀라운 일은 주님께서 구하지 않은 것까지 응답해 주신 것입니다.
1월 31일 금요철야예배 은사집회 시, 강사 이수진 목사님의 손수건 기도를 받은 뒤 오른쪽 엉덩이 부위에 주사를 맞고 난 것처럼 뻐근한 느낌이 들면서 고관절에 물파스를 바른 것처럼 시원함을 느꼈습니다. 이 현상은 며칠간 계속되었지요.
2월 2일 주일 저녁예배 때였습니다. 의자에 앉아 예배 드리는데 평소와 달리 오른쪽 발뒤꿈치가 땅에 닿는 것입니다. 귀가 차량에서도 앉은 채 오른쪽 발뒤꿈치를 보니 바닥에 닿아 있었지요. 이에 저는 집에 도착하여 양다리의 길이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작년 봄, 바닥에 앉아 양쪽 다리를 비교해 봤을 때 2cm 차이가 났었는데, 이번에는 다리 길이가 똑같아져 양쪽 복사뼈가 정확하게 맞닿는 것을 확인하며 너무 기뻤지요.
사랑의 하나님께서 틀어진 골반을 바로 잡아 주셔서 다리 길이가 정상이 되도록 역사해 주신 것입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