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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의 소식

제목
"십자가 사랑과 천국 소망으로 충만하게 찬양해요"
출처
만민뉴스 제669호 PDF
날짜
2015년 1월 18일 일요일
조회수: 1114
뉴스
온 인류의 구세주가 되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금요일을 기억해 밤 11시부터 토요일 새벽 4시까지 드리는 우리 교회 금요철야예배는 말씀과 기도, 찬양의 은혜가 넘친다. 특히 2부 찬양과 기도 시간을 통해 성도들은 세상 어떤 곳에서도 맛볼 수 없는 기쁨과 행복을 얻고 성령 충만함을 입음으로 세상을 이기고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는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힘과 능력을 공급받고 있다.



"우리 입술을 모아 모아
크신 아버지께 할렐루야
우리 마음을 모아 모아
크신 주께 할렐루야 …"

매주 금요철야예배 2부 찬양 인도자와 예능팀의 율동을 따라하며 찬양하는 남녀노소 성도들의 얼굴에 어느새 고운 미소가 번진다. 사람들이 잠든 시간이지만 우리 교회에서만 볼 수 있는 광경이다.

혹자는 쇼핑이나 영화 관람, 혹은 맛있는 음식으로, 혹자들은 여행이나 스포츠, 친구들과 만나 대화하는 것으로, 또는 밤새 술과 춤으로 한 주간의 스트레스를 푼다지만, 만민의 성도들에게 금요일 밤은 하나님을 만나는 축복의 시간이다.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예수님께서 온 인류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 십자가의 고난을 당하신 금요일, 우리 교회는 1982년 교회 개척 이후 매주 주님의 사랑을 되새기며 금요일 밤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 1부는 예배로, 2부는 찬양과 기도의 시간으로 드리고 있다.

1부에는 영적 권세 있는 설교를 통해 가정, 일터, 사업터는 물론 갖가지 인생문제를 해결받는 시간이다. 특히 2부는 전 성도가하나님 앞에서 함께 기쁨으로 찬양하며 부르짖어 기도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

성령의 감동감화 충만함을 입은 찬양 인도자들의 각기 특색 있는 인도로 한주 한주가 새롭다. 인도자는 한주경, 김지애 찬양선교사, 천우진 전도사, 신푸름, 정리라, 고경아, 도유리 교육전도사, 성다경, 석진경, 김정은 자매 총 열 명이다.

하나님을 확실히 만난 신앙 간증이 있는 2부 인도자들은 주님의 마음을 닮아 곳곳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고 있어 이들의 멘트 하나하나에서도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전달된다.

한주경 찬양선교사(38)는 "인도자로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야는 성도님들과 함께 하나님께서 기뻐 흠향하시는 마음 중심의 찬양과 기도를 올려 드리는 것이지요."라며 "금요철야예배 2부는 하나님께서 친히 주신 보물과 같은 만민찬양들로 우리의 마음이 아름답게 정화되며, 찬양받기를 기뻐하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따스한 사랑 속에 영혼의 쉼을 얻는 이 땅에서의 행복한 천국잔치입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에 새로 인도하게 된 도유리 교육전도사와 석진경, 김정은 자매의 진행도 성도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신선한 콘티에 능숙함과 생기발랄함으로 기대감을 주고 있다. 석진경 자매(22)는 "찬양을 통해 하나님께 진한 사랑의 향을 전달해 드리길 사모하는 마음으로, 저뿐 아니라 사랑하는 성도님들의 마음도 모아 드리기 위해 기도하며 준비해요. 이 거룩한 사명에 어울리는 영적 권세 있는 인도자가 돼서 많은 영혼에게 아버지 하나님, 주님, 목자님의 사랑을 전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은행원인 오재환 집사(43)는 "매주 금요일이면 늦은 시간 바쁜 업무를 마치고 서둘러 교회로 향합니다. 이번 주는 또 아버지 하나님께서 어떤 은혜를 주실지, 어떤 인도자가 진행할지 매주 새로워서 기대하는 마음으로 금요철야예배에 참석합니다. 2부 찬양과 기도 시간은 아버지 하나님, 주님, 목자님의 사랑을 가득 느끼며 재충전하는 시간입니다."라고 말했다.

매주 금요철야예배는 170여 개국을 커버하는 순수기독방송 GCN 방송(www.gcntv.org)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