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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은사집회간증] 담석이 사라지고 빈혈, 척추 뒤틀림 치료받아
출처
만민뉴스 제986호 PDF 전자책
날짜
2023년 2월 5일 일요일
조회수: 2007
뉴스
박영남 권사 (63세, 2대대 12교구)

2022년 11월 12일(토) 홍시 하나를 먹은 후, 배가 약간 당기고 불편했습니다. 다음 날 새벽, 어지럼증과 통증이 있었는데 증상이 점점 심해져 견딜 수 없을 정도로 고통스러웠지요.
11월 15일(화) 병원 검진 결과는 '담석'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음날 내시경 시술로 담석을 제거하기로 하고, 교구장님에게 전화해 제 상황을 말씀드린 후 전화로 권능의 손수건 기도(행 19:11~12)를 받았지요.
11월 16일(수) 시술 당일인데 통증이 없었습니다. 담당 의사는 재검사 후 "시술하지 않았는데도 담석이 사라졌고, 패혈증이 췌장에서 심장까지 왔지만 머리로는 안 올라왔다."고 말했지요. 저는 담석이 사라졌다는 말에 성령의 역사에 감사드렸습니다.
병원에서는 그날부터 패혈증의 근본 원인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갑자기 밤새 6~7차례 엄청난 양의 하혈을 하자 목요일에는 원인을 찾고자 '위내시경 검사'를 하였습니다.
그 결과 급성으로 위에 천공이 생긴 '위 과다 출혈'이었습니다. 시술받아 출혈은 멈췄지만, 검사와 치료 과정에서 척추 뒤틀림과 이에 따라 다리도 많이 부은 데다 심한 빈혈까지 겹쳐서 저 혼자서는 움직일 수가 없었지요.

저는 은사 집회 당일인 11월 25일(금), 믿음으로 치료받고자 남편의 도움을 받아 휠체어를 타고 퇴원하였습니다. 담당 의사는 "골수까지 피가 채워지려면 7개월이 걸리니 매일 고기를 먹어야 한다."고 당부하였지요.
그날 밤 11시, GCN방송을 통해 저는 집에서 은사 집회로 드려진 금요철야예배에 참석하였습니다.
당회장 직무대행 이수진 목사님의 <응답의 하나님> 설교 말씀을 들으며 그동안 상대를 판단하고 정죄했던 것들이 떠올라 철저히 회개하였습니다.
그리고 찬양할 때는 위로부터 성령의 충만함이 임해 믿음으로 일어설 수가 있었습니다. 그때 뒤틀렸던 척추에서 "다다닥!" 큰 소리가 나더니 뼈가 맞춰졌고, 다리의 부기가 점점 가라앉는 것을 느낄 수 있었지요.
이후 환자를 위한 기도를 받을 때 몸이 가뿐해지더니 빈혈 증상이 사라졌고, 휠체어 없이도 혼자 걸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12월 12일 정기 검진을 위해 병원에 갔는데, 담당 의사는 짧은 시간에 건강해진 제 모습을 보며 매우 놀라워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수혈받지 않았는데도 빈혈 증세가 사라지고 건강 상태가 너무 좋아졌다며 어떻게 된 건지 말해 줄 수 있냐고 하였지요.
"저는 교회에 다니는데 목사님 기도를 받을 때 척추에서 "다다닥!" 큰 소리가 나더니 뒤틀렸던 척추가 정상이 되고 빈혈 증상도 사라졌습니다." 라고 답변하면서 얼마나 기뻤는지요.
이처럼 빠른 속도로 담석과 빈혈, 척추 뒤틀림 등을 치료해 주시고 모든 것을 합력해 선을 이뤄주신 삼위일체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