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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의 소식

제목
"일상을 괴롭혔던 양팔의 통증을 깨끗이 치료받았어요"
출처
만민뉴스 제988호 PDF 전자책
날짜
2023년 3월 5일 일요일
조회수: 2164
뉴스
모니까 이게라 성도 (41세, 콜롬비아만민교회)

2021년 12월부터 저는 양팔에 심한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무엇을 들거나 어떤 움직임이 있을 때는 뼈에서 소리가 나기도 하였지요.
설거지나 청소 등 집안일을 하는 데도 어려움이 많았고 별로 무겁지 않은 것을 들 때도 매우 힘들었습니다. 양팔의 통증으로 인해 어떤 일을 하든 불편했고, 주변에 도움을 받아야 할 일들이 많았습니다.
2022년 1월, 저는 믿음으로 치료받고자 은사 집회에 참석하였습니다. 하지만 치료받지를 못했지요. 그래서 3월에 있을 다음 은사 집회 때는 꼭 치료받아야겠다는 마음에 콜롬비아만민교회 21일 특별 다니엘 철야에 참석하며 기도로 준비하였습니다.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간절히 기도하는 제게 많은 은혜를 내려 주셨습니다. 저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지 못한 것들이 깨달아졌고, 1월 은사 집회 때 환자 접수를 하지 않은 것이 떠올랐습니다. 하나님께서 깨우쳐 주신 것들을 놓고 마음 다해 회개하며 3월 은사 집회 때는 꼭 접수하고 치료받고자 간절히 기도하였지요.

2022년 3월, 은사 집회 당일이 되어 저는 콜롬비아만민교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민중앙교회 은사 집회에 참석하였습니다. 드디어 당회장 직무대행 이수진 목사님께서 환자를 위해 기도해 주실 때 제 몸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꼈는데, 특히 두 팔과 얼굴이 뜨거웠습니다.
이후 성령 충만함이 임하면서 하나님께서 저를 치료해 주셨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기도 받은 뒤 모든 일을 정상적으로 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청소나 침대 정리 등 무슨 일을 하든지 어려움이 없었고 통증도 전혀 없었지요. 할렐루야!
그날 오후, 남편이 집에 들어왔을 때 은사 집회 시에 기도 받고 치료받았다고 말했더니 딸들과 함께 너무나 기뻐하였습니다. 그동안 제 고통을 지켜봤기 때문이지요.
이러한 체험을 통해 저는 마음 다해 준비하고 사모하면 모든 기도에 응답해 주신다는 사실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자녀에게 좋은 것 주기를 원하시는 아버지 하나님과 사랑의 주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