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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도는 지금] 힌두교의 나라 인도 - 성결 복음의 불길로 활활 타오르다
출처
만민뉴스 제358호 PDF
날짜
2008년 2월 10일 일요일
조회수: 8882
뉴스- 한정희 선교사 (첸나이 만민교회 담임)

인도는 힌두교, 불교, 시크교, 자이나교의 4대 종교의 발생지이며 약 3억 3천만 개의 우상을 가진 나라다. 국민의 약 82%가 믿는 힌두교는 흔히 생각하는 '종교'라기보다는 생활방식에 가깝다. B.C 2천 년 경부터 형성되었으며 모든 생활영역 속에 침투되어 힌두교인들은 우상에게 수시로 경배하며 살아간다.
기독교 인구는 약 3% 정도, 11억 전체 인구 중 수많은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지 못한 채 죽어가고 있다.

GCN 방송, 성도들 믿음 성장의 원동력
총 298개의 지교회와 협력교회


첸나이 만민교회는 이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성결 복음을 전하기 위해 2004년 11월에 개척하였다. 당시 성도 수가 20여 명에 불과했으나 등록교인 200여 명으로 부흥했으며, 총 298개의 지교회와 협력교회가 있다.

뉴스 뉴스뉴스 뉴스부흥의 원동력은 바로 GCN(Global Christian Network: 세계 기독방송 네트워크, 이사장/ 이재록 목사) 방송이다. 첸나이 만민교회는 서울 본교회 금요철야예배와 주일예배를 생방송으로 드리고 있다. 직접 화상(畵像)으로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믿음으로 기도 받으니 질병의 치료와 마음의 소원 등 응답받은 간증이 넘쳐난다. 성도들은 영적인 믿음을 소유하며 성결을 사모하여 천국 새예루살렘을 간절히 소망한다.

뉴스여기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문서선교이다.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십자가의 도', '천국(상)(하)', '지옥' 등 대표적 저서가 영어, 타밀어로 출판되거나 준비 중이다. 출판된 저서들은 각 지역의 목회자 세미나와 오엠 북(인도 최대의 기독교 출판사)의 도서 판매 전시회, 주요 도시 기독서점 등을 통해 수많은 목회자와 성도에게 보급된다.

또한 인도 WCDN(World Christian Doctors Network: 세계 기독의사 네트워크, 이사장/ 이재록 목사)은 인도 복음화의 든든한 버팀목이다. 2005년 5월, 첸나이에서 있었던 <제2회 국제 기독의학 컨퍼런스>의 성공적 개최 이후 WCDN 사무실이 생기고 정식으로 운영됐다. '영성의학'이라는 주제로 세계 11개국에서 온 500여 명의 의료인이 모여 당회장님을 통해 나타난 치유사례를 의학적으로 검증하여 큰 반향을 일으켰던 것에 대한 열매이다.
현재까지 인도 WCDN은 타밀나두 주의 나카코일 시와 트리치 시, 안드라프라데시 주의 하이데라바드 시, 케랄라 주의 카람코람 의과대학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그 외에도 인도의 수도 뉴델리 시에서 세미나 준비모임을 갖는 등 활발한 사역을 펼치고 있다.

뉴스 뉴스1. WCDN 트리치 세미나
2. 제2회 국제 기독의학 컨퍼런스


뉴스가난하고 소외된 빈민층을 위해서는 무료 진료캠프를 인도 전역으로 확대하고 있다.
한편, '마투스'(주님의 증인)라는 의료 계간지를 발행, 인도 및 아시아 주변국가 의사들에게 WCDN의 사역을 알리고 있다.

문서 선교와 WCDN 사역 활발
MIS 통신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지교회 중심의 선교사역


뉴스첸나이 트리니티 순복음교회에 초청받아 손수건기도(행 19:11~12) 하는 한정희 선교사

인도는 '2002 이재록 목사 초청 연합대성회' 이후 연방 중앙정부와 성회가 열렸던 타밀나두 주의 주정부가 기독교에 친화적인 정부로 바뀌었다. 이에 많은 교회와 사역단체들이 여러 지역에서 활발하게 복음사역을 펼칠 수 있게 되었다. 성회 당시,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서 인도 정부를 위해 해주셨던 특별 기도와 현지 기독교인들의 간절한 기도에 대한 응답이다.
인도 곳곳에 많은 교회가 새롭게 세워지고, 기존 교회들은 지속적으로 부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많은 힌두교인과 회교도가 기독교로 개종하고 있다.

인도는 한국의 33배 이상 큰 나라로 보다 효과적인 선교전략이 필요하다.
앞으로 첸나이 만민교회는 목회자들과 교계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만민국제신학교(MIS) 통신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지교회 중심으로 전략적인 선교사역을 펼칠 것이다.

첸나이 만민교회 청년, 다니엘
인도 연방 중앙정부 총리 '만모한 싱 상'수상(受賞)


뉴스인도는 연방 중앙정부 아래 25개 주와 7개 직할지로 구성되어 있다. 연방 중앙정부 총리 '만모한 싱(Manmohan Singh)'의 이름으로 매년 1개 주(州)를 선정하여 15명의 최우수 성적 우등생을 뽑는다.
남인도 의과대학(South Indian Medical College)에 재학 중인 다니엘은 작년 12월, 기말고사에서 100점 만점에 95점을 받았다. 재학생 2천 명 중 최우수 성적 우등생으로 뽑혀 '만모한 싱' 상을 수상했다.
대학입학 후 가정불화와 가난으로 학업성적이 늘 하위권에 머물렀던 다니엘은 약 1년 전부터 첸나이 만민교회에 다녔다. 주일 성수는 물론 각종 예배에 참석하여 믿음을 가지니 가정 문제로 인한 잡념들이 사라지면서 마음에 평안이 임했다. 주님을 의지하며 공부에 집중한 결과, 상위권으로 올랐고 최우수 성적 우등생이 되었다.
다니엘은 교회에서 매우 헌신적인 청년으로 성전 음향 및 방송 장비 관리와 아동 주일학교 교사로 봉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