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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의 소식

제목
끊이지 않는 희망의 손길 - 서해안을 사랑의 힘으로 -
출처
만민뉴스 제362호 PDF
날짜
2008년 4월 6일 일요일
조회수: 8437
3월 18일, 우리 교회 여선교회 총연합회가 충남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 바닷가에서 기름방제 봉사를 했다.
기름때로 범벅이 된 바위와 돌을 닦고 기름 섞인 모래와 자갈을 부대에 담는 작업이었다.
푸른 빛을 발하던 청정 해역이 검은 기름으로 뒤덮이며 수많은 사람이 삶의 터전을 잃었다. 바닷물이 밀려왔다 나가면서 바위와 돌에 묻히고 간 기름을 닦고, 모래와 자갈을 담아내는 일에는 많은 자원봉사자가 필요했다.
갖가지 봉사로 주님의 사랑을 실천해 온 우리 교회 만민봉사대(대장: 정은래 장로)에 이어 자원봉사를 간 여선교회 총연합회(총지도교사: 이희선 목사)는 밀물이 들어오기 전에 마쳐야 하는 단시간의 작업에 큰 아쉬움을 갖고 돌아와야만 했다. 지금까지 끊임없이 자원봉사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도 태안에는 격려와 사랑이 많이 필요하다.

뉴스[사진으로 보는 태안 자원봉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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