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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DN ''제5회 국제 기독의학 콘퍼런스'' 성료 - 의학계에 영적 혁명이 일어나다
출처
만민뉴스 제366호 PDF
날짜
2008년 6월 1일 일요일
조회수: 8770
'영성과 의학'이라는 주제로 노르웨이에서 세계 39개국 220명 기독 의사들이 모여

WCDN(세계 기독의사 네트워크, 이사장 이재록 목사)은 5월 15일에서 16일까지 노르웨이 트론하임에서 '제5회 국제 기독의학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세계 39개국에서 220명의 기독 의사가 모여 각국의 치유 사례를 발표하고 토론한 이번 콘퍼런스는 유럽의 많은 기독 의사가 참석해 매우 이례적인 일로 평가됐다.
한편, 노르웨이 TV 2채널과 NRK P1 라디오 방송, 파로 아일랜드 라디오 방송과 미국 ANS,영국 UBC TV 라디오 등에 보도됐다. 특히 우리 교회 공연팀의 찬양과 연주, 독일과 노르웨이 찬양팀의 출연으로 매 순간 은혜와 감동 속에 진행됐다.

뉴스기적 체험 사례를 발표하는 미국 촌시 크랜달 박사

세계기독의사 네트워크(WCDN, 이사장 이재록 목사)는 기독 의사들이 기도를 통해 세계 각처에서 일어나는 치유 역사에 대한 증거를 수집 분석해 하나님 권능을 알리는 초교파 단체이다. 미국, 두바이, 인도, 러시아, 필리핀, 중국, 페루 등 세계 곳곳에 지부를 두고 지역별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5월 15일과 16일에는 '제5회 국제 기독의학 콘퍼런스'가 스칸디나비아 반도 북서부에 위치한 노르웨이 트론하임에서 개최됐다. 세계 39개국 220명 기독 의사들 가운데 이탈리아, 독일, 네덜란드, 벨기에, 덴마크 등 유럽 의사들이 많이 참석했는데, 특히 노르웨이에서 60명의 의사가 참석했다.

의학으로 포기했지만 믿음으로 치유한 사례 발표

콘퍼런스는 조직위원장 예니스 아브 라나 박사(파로 제도 국회 외교위원장)와 WCDN 회장 채윤석 박사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채윤석 박사는 "현재 최고의 의학 지식과 기술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불치병과 급성 사망에 이르는 신종 질병이 증가하고 있다."며, "하나님께서는 사람과 모든 것에 대해 알고 계시며 다양한 질병을 치료하실 수 있는 유일한 분"임을 전했다.
한편 WCDN 설립자 이재록 목사는 영상 인사말을 통해 "기독의사로서 과학과 의학 지식을 활용해 하나님을 증거하는 역할을 감당"할 것을 당부했다.
사례 발표 시간에는 의학으로 치유할 수 없는 질병이 하나님 능력으로 치료된 사례가 병원 자료와 함께 발표됐으며, 토론으로 이어졌다.
상세한 병원 자료가 제시되어 가장 큰 호응을 받은 박건위 학생(15세)은 세 살 때 왼쪽 눈 백내장 수술을 받았는데 후유증으로 심한 포도막염과 망막 완전 박리 현상(시신경 층이 떨어져 나와 시력을 잃는 것)이 생겼다. 게다가 안구가 쪼그라드는 안구 위축증까지 진행됐다. 2006년, 왼쪽 눈을 완전히 실명했고 우측 눈의 시력도 떨어져 학업은 물론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었다.
그런데 2007년 7월, 이재록 목사의 기도를 받는 순간 왼쪽 눈에 빛이 들어오면서 물체가 보이기 시작했다. 검사 결과, 빛조차 감지하지 못했던 왼쪽 시력이 0.1로 나왔다. 안압 수치도 4에서 18로 쪼그라든 안구가 정상 크기로 회복됐음이 확인됐다. 뿐만 아니라 0.1이었던 오른쪽 눈의 시력이 0.9로 현격히 좋아지는 기적을 체험했다.
이 외에 미국, 노르웨이, 벨기에 등에서 온 전문의가 난치병과 불치병을 기도로 치유한 의학 사례들을 발표했다.
비호지킨 림프종이라는 암으로 사망선고를 받은 환자, 심한 자궁 내막증으로 11년 동안 임신하지 못한 환자가 기도로 치료되고 임신이 된 사례 등 불치병과 난치병이 믿음으로 치료된 사례들을 발표했다.

뉴스 뉴스 뉴스① 예니스 아브 라나 조직위원장 (의학박사, 파로 제도 국회 외교위원장)
② 에드나 아이스터카드 조직위원회 총무 (노르웨이 트론하임 세인트 올랍 대학병원 외과의사)
③ 스벤 프레드릭 조직위원 (덴마크 국립병원 외과의사)


기적을 믿는 의사들

콘퍼런스에 두 번째 참가한 촌시 크랜달 박사(미국 팜비취 심혈관 병원 원장)는 FOX TV 뉴스에 방영된 체험 내용을 대형 스크린으로 보여줌으로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53세의 심근경색 환자에게 40분 넘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지만 소생되지 않자 사망선고를 했다. 순간 "환자에게 기도하라."는 성령의 음성이 들려왔고, 촌시 크랜달 박사는 환자 옆에 앉아 "주님의 이름으로 살려주세요." 하며 눈물로 기도했다. 몇 분 뒤, 심장이 박동하고 손발가락이 움직이기 시작했으며 완전히 살아났다.
한편, 미국 영적 외교운동 재단 회장이며 유명한 저널리스트인 미하일 모글리스 박사는 "하나님 권능에 대한 많은 증거 자료를 소개한 이 콘퍼런스는 권능의 역사가 2천 년 전에 끝나지 않고 오늘날에도 그대로 나타나고 있음을 증명한다."고 말했다.

뉴스 뉴스 뉴스뉴스④ 치유 사례 발표를 경청하는 기독 의사들
⑤ 한국 공연팀에 갈채를 보내는 참석자들
⑥ 은혜와 감동을 주었던 한국 공연팀
⑦ 실시간 보도된 언론 방송


의학계에 영적 혁명이 일어나다

한국에서 선교사로 파송되어 노르웨이 트론하임에서 목회하는 K목사는 "현재 유럽은 대부분의 교회가 비어 있는 상태인데 기독의학 단체에서 하나님 권능을 증거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고 필요한 일"이라면서 "이런 콘퍼런스가 자주 열리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스칸디나비아 WCDN 대표이자 이번 콘퍼런스 조직위원장인 예니스 아브 라나 박사는 "기독 의사는 특권을 갖고 있다."며 "의학과 과학이 제공하는 도움 외에도 예수님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 이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승리하셨기 때문"이라고 했다.
콘퍼런스를 마친 한 참석자의 소감은 콘퍼런스의 성격을 잘 나타내 준다. "지금 의학적인 경험과 전문가적인 지식으로 하나님 권능을 증거하는 의사들에 의해 의학계는 영적 혁명이 일어나고 있다."
'제6회 국제 기독의학 콘퍼런스'는 2009년 5월,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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