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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재록 목사 특별 은사집회] 전 세계로 생중계된 특별 은사집회
출처
만민뉴스 제367호 PDF
날짜
2008년 6월 15일 일요일
조회수: 8939
뉴스다시 한 번 불같은 성령의 역사가 감동의 물결로 이어졌다.
만민중앙교회는 5월 30일, 본당에서 치러진 금요철야 예배를 질병으로 고통받는 성도를 위한'특별 은사집회'로 열어 함께 은혜를 나누었다.
매월 마지막 금요철야 예배(매주 금요일 밤 11시-새벽 4시) 2부 시간에 은사집회가 열리는데 이때 이재록 목사에게 '전체를 위한 환자기도'를 받을 수 있다. 그런데 5월에는 이재록 목사가 직접 해주는 안수 기도가 예정된'특별 은사집회'로 열린 것이다.
국내는 물론 아프리카, 프랑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일본 등에서 많은 이가 사모함으로 참석해 500여 종의 질병, 1,659명이 환자 접수를 했다. 당일에도 170여 건이 넘는 간증 사례가 접수됐으며, 이후에도 직접 방문, 전화, 서신 등 여러 경로를 통해 간증 접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날 집회는 GCN과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 생중계됐다(관련기사 4면).

뉴스 뉴스휘몰아치는 강한 성령의 역사 응답과 치료의 생생한 현장을 목도하다

환자로 교회 문턱에 들어서도 건강한 주의 일꾼이 되는 곳이 만민중앙교회이다. 생명력 있는 말씀과 눈에 보이는 치료의 역사가 그들에게 믿음과 소망을 불어넣기 까닭이다. 때문에 만민중앙교회에는 환자가 그리 많지 않다.
그럼에도 아직 치료받지 못하고, 태어날 때부터 듣지 못한 농아나 휠체어에 의지한 중증 환자를 볼 때 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안타까워했다. 이런 이유로 설교 중에 5월말 은사집회 때에는 직접 안수 기도해 줄 것을 발표했고, 외부에 홍보도 전혀 하지 않았다. 그런데 소문을 듣고 지교회와 타교회는 물론, 해외에서도 환자가 몰려 와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특별 은사집회, 그 뜨거운 성령의 역사

5월 30일, 만민중앙교회 본당은 오후부터 집회가 시작되기를 기다리는 사람들로 붐볐다. 본당에 들어오지 못한 성도는 2성전, 3성전까지 가득 메웠고, 휠체어와 지팡이를 의지한 이들도 쉽게 볼 수 있었다.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신경계, 호흡기계, 내분비계, 소화기계, 순환기계, 정형외과, 산부인과, 피부과 관련 질병 500여 종 1,659명이 환자 접수를 마쳤다.
한편, 특별 은사집회를 위한 준비집회라 할 수 있는 만민기도원 집회(강사: 이복님 원장)는 많은 환자가 참석해 자신의 신앙을 돌아보며 회개와 통회자복을 하는 시간이었다.

단을 가득 메운 간증 행렬

뉴스무릎 슬개골 골절을 치료받아 간증하는 김용녀 권사 (86세, 청주)

1부 예배에는 이재록 목사가"믿음"(막 9:23)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짧은 시간에 환자들에게 믿음을 심어주기 위한 필수 코스였다. 예배가 마치고 2부가 시작되자 이재록 목사의 기도로 권능을 체험한 사례들을 담은 영상자료가 상영되고, 회개와 성령 충만하기 위한 찬양과 통성기도가 이어졌다. 성도들의 힘찬 박수는 응답에 대한 강한 사모함이 가득했다.
전체를 위한 환자기도를 마친 뒤 단에서 내려온 이재록 목사는 환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일일이 안수하며 기도해 주었다. 1,659명의 환자가 이재록 목사의 기도를 받기 위해 장사진을 이루었다. 안수 기도는 일사천리로 진행되어 철야를 마치기 20분 전인 3시 40분경에 끝이 났다.
아랫단은 어느덧 170여 명의 간증자로 가득 메워지고 그들은 성령의 새 술에 취한 듯 홍조를 띈 채 간증했다. 이재록 목사의 기도를 받을 때'뜨거운 성령의 불을 받았다, 환부가 시원했다, 치료를 확신했다'며 고백하는 그들의 모습에서 지켜보는 이들은 행복을 느꼈다. 안타깝게도 시간 관계상 3/2 이상은 간증하지 못한 채 단을 내려가야 했다.

성령의 역사는 계속되다

사실상 간증한 이들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그 외에도 수많은 이들이 비염, 정신분열증, 대상포진, 혈액순환 장애, 축농증, 교통사고 후유증, 골다공증, 가스중독 후유증, 백내장, 언어장애, 중풍, 각막이영양증, 손발 저림, 허리 디스크, 이명, 수전증, 풍치, 신진대사 저하, 성대 결절, 안구 건조증, 담석증, 견비통, 심장병, 신경성 위장장애, 대장암, 인대 손상, 유방암, 알레르기성 피부염, 자궁 근종, 난소 물혹, 습관성 유산, A형 간염, 황달, 간질, 기관지 천식, 척추측만증, 식도염, 폐결핵 등 다양한 질병이 치료됐다. 지금도 간증하는 발길이 계속되고 있다.
특별 은사집회는"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히 13:8)는 말씀이 참임을 생생하게 증거하는 축복의 현장이었다.

글임정미
manminnews@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