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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제목
제8회 국제기독의사 컨퍼런스 열려 - 하나님의 권능에 의한 치유사례 의학적 연구
출처
교회연합신문
날짜
2011년 6월 30일 목요일
조회수: 2319
뉴스제8회 세계국제기독의사 컨퍼런스가 지난 11, 12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27개국 220여명의 의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성과 의학'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치유사례 발표자 중 그 권능을 직접 체험한 사람들이 행사에 참여하여 발표함으로써 그 감동을 더했다. 첫째날 숀 조지박사(Dr. Sean George)는 자신이 심장마비로 1시간 이 넘게 심장정지 상태로 있다가 부인의 사랑의 기도로 되살아난 사례를 발표하여 많은 호응을 받았고, 한국의 여해동 어린이(남자, 13세)는 교통사고로 복합 두개골절과 뇌출혈로 중환자실에서 범발성 혈액응고 이상과 혈소판 저하와 빈혈로 인하여 죽음 직전에 만민중앙교회 이재록목사(WCDN 이사장)의 기도로 병세가 극적으로 전환되었음이 보고 되었다.

또한 기독의사들의 의식을 깨울 수 있는 다양한 강연도 행해졌다. 의료 윤리의 창시자인 호주의 던지 박사는 특강에서 낙태와 안락사에 대해 의사들에게 법적으로 강요할 것이 아니라 양심에 따라 진료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고 피력하였고, 덴마크의 스벤박사는 낙태로 인해 많은 태아가 살해되고 있다며 기독의사들이 낙태금지운동에 참여해 줄것을 당부했다.그 외에도 전문 강사들이 초청되어 상실되어가는 기독의사로서의 도덕성을 회복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WCDN (World Christian Doctors Network)은 초교파적인 기독의사들의 모임으로서 한국에 본부를 두고 있다.

세계 국제 기독의사 모임은 매년 대륙을 돌아가며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해 하나님의 권능에 의한 치료사례와 기독의사로서의 의무와 소명에 관련한 기조강연을 통하여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치유를 확인하고 그리스도의 증인된 삶을 살 것을 서로 결속하는 컨퍼런스이다. 또한 다양한 영역의 세미나를 통해 각국의 기독의사들의 의견교환과 원활한 협력 활동을 도모하고 있다.

WCDN은 지난 2004년 한국 서울을 시작으로 인도, 필리핀, 미국 마이애미, 노르웨이, 우크라이나, 이태리에서 개최되었고, 매년 해를 거듭 할 때마다 많은 의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뒤따랐다. 내년 2012년에는 케냐 나이로비에서 컨퍼런스를 가질 예정이다.

2011-06-16 16:06 l 교회연합기자 epn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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